자유 게시판
read 6068 vote 0 2006.01.12 (19:12:25)

평소 님의 글을 고맙게 읽는 눈팅입니다.

`왕의 남자와 태풍`을 읽다가 [범일동 근처 산복도로] 지명이 나와서 한층 친숙한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그 동네 출신이기에

어째던 이 것을 빌미로 저에겐 낯선 글쓰기를 해 봅니다.

언제 ,

자연스러운 기회에,

님이 허락하신다면

식사라도 같이 하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김동렬

2006.01.13 (10:46:27)

반갑습니다. 거기서 한 1년 살았죠. 부산진역에서 토성동까지 지하철 돌계단은 전부 내가 깔았다면 대략 구라지만. 오늘도 내가 깔아놓은 돌계단을 밟고 다니는 사람이 다수 있을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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