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의 대화에서 여러 차례 말했지만
이런 식의 언어가 전형적인 대상화의 관점이지요.
답이 원자론의 원자처럼 어디에 있다고 믿고 찾으려 드는 태도입니다.
주체의 관점, 본인이 어떻게 하겠다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답은 채집경제 원시인이 나무 열매 따듯
이산 저산 돌아다니며 찾아 헤매는게 아닙니다.
자신의 능동적이고 추제적인 액션이 필요하다는 거지요.
나는 가만히 팔짱 끼고 앉아있고 니들이 나를 설득해봐라
납득이 되면 선택하겠다는 식의 인간과는 절대 대화조차 하지 말아야 합니다.
답을 찾는 자는 절대 답에 도달하지 못합니다.
내 입에 맞는 떡을 넣어봐라. 마음에 들면 삼키겠다는 자들은 원초적으로 함량미달입니다.
선택하는게 아니라 상황에 맞게 대응해서 부단히 이겨가는 것입니다.
공수처가 설치되었을까?
윤석렬이 없었으면 공수처가 설치되었을까?
윤석렬이 자한당만 감싸니까
국민이 공수처를 요구하는 것이다.
공수처설치에 일등공신은 윤석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