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코스닥이 막 내리막길을 걷고 있던 때
갖고있던 비상금을 털어서 주식을 샀더랬져.
공부도 안하고 그저 댐볐다가 몽땅 잃어버리고
10%도 안되는 가격에 걍 팔아버렸습니다.--+
한동안은 스스로에게 화가나서 다시는 주식안한다 했는데
잃고나서야 비로소 주식장사를 어케해야 하는지 알았습니다.
값비싼 공부였죠. 그런데 만약 여유자금이 있으면
반드시 주식을 할 생각이져. 자산증식에 주식만한게 있나 싶어요.
단, 반드시 잃어도 괞찮은 여유자금으로 해얀다는걸 뼈저리게 느낍니다.
덕분에 지금은 잔고제로에 도전하는 그지가 돼버렸져.ㅜ.ㅜ

잘 아시겠지만 이런 바닥세에는 무조건 사시는게 좋은거 아닌가요?
그동안 마이너스투자를 하지도 않았고 3일만 빌면 100만원 나온다니
마눌님께 3일치를 하루에 다 빌어서라도 빨랑 사셔야겠네여..
돈 마니 버셔서 세계여행꿈 이루시길...^^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공지 닭도리탕 닭볶음탕 논란 종결 2 김동렬 2024-05-27 37611
공지 신라 금관의 비밀 image 7 김동렬 2024-06-12 27813
112 까뮈의 이방인 김동렬 2006-07-14 19715
111 구조는 자이로스코프다. image 11 김동렬 2012-01-11 19739
110 동영상 강의 김동렬 2010-01-25 19744
109 '신은 없다' 호킹 발언 김동렬 2010-09-12 19747
108 Re..실은 육지와 바다에 한 쌍의 손이지요. image 김동렬 2002-09-15 19776
107 인지부조화와 확증편향 6 김동렬 2014-07-21 19801
106 박정희의 슬로건 - 중단없는 전진 김동렬 2002-12-15 19848
105 휘발유통에 라이터를 켜대는 난폭자의 등장 image 김동렬 2003-02-19 19870
104 광대역 웹캠 최신버전 김동렬 2003-06-10 19890
103 탤런트 이유진의 고백 김동렬 2003-05-30 19910
102 손호철, 임지현, 문부식, 진중권들과 변절의 공식 김동렬 2003-06-08 19973
101 된장녀와 한류녀 그리고 왜색녀 김동렬 2006-08-07 20002
100 "우유 많이 마시면 살 빠져요" 김동렬 2002-09-30 20050
99 해방 50년사를 돌아보며 김동렬 2003-05-15 20050
98 이현세라는 인간에 대한 환멸 김동렬 2002-12-06 20059
97 눈치보기 image 김동렬 2003-05-25 20080
96 탑 포지션을 차지하라. image 2 김동렬 2011-08-10 20089
95 오자병법과 손자병법 김동렬 2011-10-24 20089
94 왜 사는가? 7 김동렬 2009-07-31 20105
93 “인간쓰레기 박근혜” image 김동렬 2004-12-30 20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