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11]벼랑
read 4639 vote 0 2023.02.21 (14:09:10)

요즘 조중동 등 보수우파들이 30-40대 지식인들을 띄우는 데 혈안이 된 것 같다. 

특히 임건순을 본격적으로 띄우는데, 석박사도 아니고, 변방에서 자랐고, 386을 까고, 약간은 똘끼도 있으니, 동양철학이어서 할배들에게 인기도 있으니,  조중동이 보기에 최적격이다. 기사만 보면 거의 <석학>급이다. 


물론 임건순은 자기가 잘난 줄 알고 있지만, 실지는 조중동이 자리를 깔아주면서 뜬 것을 본인은 잘 모르고 있는 듯. 

조중동이 원하는 스피커가 되어, 그에 맞는 콘텐츠를 딱딱 제공한다. 우파 38년 집권, 좌파 36년 집권...뭐  이런 기본 시각에서 출발한다...


하여튼 조중동은 자신이 모자란 부분이 어딘지 알고 땜빵하려고 하는데, 그 땜빵도 역시 모자란 놈이 한다...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op_hty&fbm=1&ie=utf8&query=%EC%9E%84%EA%B1%B4%EC%88%9C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7179 상상의 세계 출석부 image 9 솔숲길 2009-12-12 24703
7178 수박출석부 image 16 김동렬 2010-09-06 24628
7177 염소타고 출석부 image 11 김동렬 2010-09-21 24620
7176 올 것이 온 출석부 image 20 김동렬 2010-09-15 24614
7175 가을 재촉 출석부 image 17 김동렬 2010-09-20 24603
7174 숨어있는 봄 출석부 image 21 솔숲길 2010-04-02 24563
7173 고생이 있는 출석부 image 16 김동렬 2009-04-27 24516
7172 좋은 친구 출석부 image 11 ahmoo 2010-10-29 24455
7171 웃으면 출석부 image 8 김동렬 2010-08-21 24374
7170 태양과 지구 출석부 image 8 김동렬 2010-09-07 24323
7169 그넘이 그넘 출석부 image 24 솔숲길 2010-06-24 24297
7168 나무집 출석부 image 18 김동렬 2010-07-22 24278
7167 수달 출석부 image 16 김동렬 2010-10-05 24107
7166 토끼와 거북이 출석부 image 10 ahmoo 2010-10-02 24039
7165 알수없는 출석부 image 37 김동렬 2010-09-13 23991
7164 공작과 같은 봄 image 8 ahmoo 2010-04-04 23894
7163 '그만 자고 일어나요! 그리고 밖으로 나와 봐봐요!' 출석부 image 13 안단테 2010-08-15 23860
7162 삼삼한 출석부 image 31 솔숲길 2010-05-06 23760
7161 너굴너굴한 출석부 image 6 김동렬 2009-01-30 23705
7160 곰탕출석부 image 16 김동렬 2010-09-10 23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