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지 1 꼭지 2 밤의 대통령과 윤지오의 싸움 밤의 대통령이라는 말은 밤에 정치를 한다는 말이 아니라 화류계를 주름잡는 호걸들이 기생 머리 올리기 경쟁을 하는데 할일없는 언론사 사장들이 먼저 자보고 정치인이나 재벌들에 소개한다는 이야기가 잘못 알려진 것. 그 전통에 따랐을 뿐인데 머니투데이 사장이 꽃을 보낸 뜻은. 꼭지 3 WTO 승소로 후쿠시마 주변 8개현 수입금지 지속 WTO의 판정은 심리적 피해를 인정한 것이다. 아베의 주장은 성범죄자가 '치료비 주면 되잖아.' 하고 큰 소리 치는 격이다. 심리적 피해와 주변국 압박을 통한 이차가해를 인정해야 한다. 일본은 후쿠시마를 터뜨려 주변국에 거대한 민폐를 끼쳐놓고도 사과 한 마디 없이 적반하장으로 나온다. 한일관계가 나빠진 본질은 일본인들이 한국물건을 절대 사지 않기 때문이다. 최근에 일본인들이 한국상품 불매운동을 시도하고 있지만 원래 한국에서 사 가는 물건이라고는 맛김 하고 할매버선 밖에 없어서 효과가 전혀 없다. 전 세계가 한국상품을 쓰지만 일본인들은 절대 쓰지 않는다. 게다가 한국에 관광을 오지도 않는다. 한국이나 일본이나 본질을 놔두고 엉뚱한 말돌리기 뿐. 경제교류가 늘어나면 외교관계는 저절로 해결된다. 일본인들이 삼성폰을 쓰고 현대차를 타고 다닐 때 쯤 한일관계가 회복될텐데 그런 일은 영원히 오지 않을 수도. 빈정상한 것은 직접 만나서 얼굴 맞대고 호르몬으로 풀어야 하는데 일단 만나지도 않으니 답이 없어. 한국이 국력을 키워서 해결할 문제. 일본인의 분노는 섬나라 특유의 독특한 서열의식 때문인데 자기네가 한국보다 국제무대에서 서열이 높다고 여기는 것. 유럽의 와패니즈들이 일본을 열렬히 좋아해서 당연히 일본 위주로 판단한다고 여긴 거. 일본인의 서열의식이 사라질 일이 없으니 이 문제는 해결이 안 된다. 꼭지 4 불 타는 노트르담 고대 페르시아 건축은 보가 없고 기둥만 남아있어 열주가 있다. 사실은 나무로 지붕을 만든 것. 아치는 쉽지 않아. 타지마할은 두께로 승부본 건데 창문이 필요없으니까 가능한 거. 성 소피아 성당과 같은 돔 건축은 창문이 없어 답답해. 피렌체 두오모 성당의 돔은 필리포 브루넬레스키라는 천재가 만든 것. 주인을 뜻하는 돈은 담 안을 말하며 주인은 담 안에 종놈은 담 밖에 살아. 돈 키호테. 여기서 돔이라는 말이 생긴 것. 천장이 뚫린 로마의 판테온과 달리. 벽 두께를 늘리지 않고. 이전에 이미 벽을 지어버렸음. 돔만 남겨두고 공사를 한 것. 공중부벽을 설치하지 않고 예술적으로 돔을 만들기 난망. 노트르담은 공중부벽인 플라잉 버트레스로 유명. 아랍과 달리 햇볕이 없는 북유럽은 많은 창문을 만들어야 하는데 창문을 내려면 벽을 얇게 해야 하는데 외부에 아치를 둔 것이 플라잉 버트레스. 건축발달사를 이해하면 구조론을 이해할 수 있어. 서로 맞물려서 버틴다는게 구조. 우물정자 구조에서 아치구조. 돔구조. 오늬무늬 쌓기(두오모-엇갈린 긴 마름모). 마름모 쌓기. 엇갈리게 벽돌쌓기. 두공식 쌓기. 주심포식. 다포식. 도리아식, 이오니아식, 코린트식. 기둥이 너무 많아 답답한 건축이 됨. 특히 귀퉁이 부분을 어떻게 처리하는지가 딜레마. 구조론은 모순을 땜방으로 처리하고 그래도 탈이 나서 또 땜방하고를 반복하는 것이다. 질 입자 힘 운동 량은 모순의 처리와 그에 따른 부작용과 땜방해결의 연속이다. 질은 균일하고 균일하면 하나로 모이게 되고 하나가 되면 외력에 의해 둘로 쪼개지고 쪼개지지 않고 막으려면 축을 이동시키고 그 경우 관성력이 되돌아오고 이를 양으로 처리한다. 꼭지 5 황당한 역사학계 김인호 광운대 교수 황당주장. 석굴암에 루트2의 비례미가 있다없다 개소리. 설굴암도 그렇지만 정몽주 선죽교 사망설은 애초에 있지도 않았다. 그냥 어떤 일본인의 농담을 너무 진지하게 해석한 바보가 루트같은 소리 한 거. 흘려들을 일을 죽자고 매달리는 바보 투. 정몽주는 백주대낮에 자신의 생가가 있는 선죽교 근처
어느 길거리에서 맞아죽은 것이며
역사학자 모두가 그렇게 알고 있는 것이며
선죽교 자객매복설은 어린이 위인전에나 나오는 소설이며, 있지도 않은 것을 지어내서 비판하는 경향이 요즘 유행인듯 하다.
선죽교는 작은 돌다리라서 거기에 자객이 숨을 수도 없고
선죽교가 정몽주가 늘 지나다니던 정몽주와 관계있는 유적인 것도 사실이다.
정몽주가 선죽교에서 죽지 않았다는 설은 40년 전에도 어디서 봤는데 정기적으로 재탕된다.
선죽교를 정몽주와 연관시켜 거론한 것은
16세기가 아니라 조선초기부터였다.
1) 정몽주 하면 선죽교다.
2) 선죽교 근처에서 죽었나보다.
3) 선죽교 다리에서 죽었다보다.
4) 선죽교 다리 밑에 자객이 숨어 있었나보다.
이런 식으로 발전한 거.
사람들은 인상적인 지명만 기억하니까
정몽주는 호위할 군사가 없었고
조정대신들 대부분이 정몽주 제자였기 때문에
어디로 도망가거나 숨을 형편이 아니었다.
백범도 자신이 죽을 것을 알고 있었고
여운형은 열 몇번이나 테러를 당해서 암살에 이골이 나 있었다.
도망가거나 숨으려면 진작에 튀었겠지.
약산 김원봉은 암살을 피해 북한으로 튀었다가
독립유공자 지정을 못받은 셈. 지도로 알 수 있듯이 정몽주가 살해된 태묘동은 정몽주 생가 인근이며 선죽교도 근처에 있다.
정몽주는 집으로 돌아오다가 집 근처에 매복한 자객들에게 살해된 것이다.
선죽교를 다리라고 생각하면 안 되고 지명으로 생각해야 한다.
남대문에서 죽었다고 하면 꼭 성문 밑에서 죽어야 하나?
남대문 일대 어디에서 죽으면 남대문에서 죽은 것이고
동대문 근처에서 죽으면 동대문에서 죽은 것이다.
선죽교를 돌다리가 아니라 돌다리 근처의 지명으로 보면 아무 문제가 없다. 선죽교를 지명으로 보면 정몽주가 선죽교에서 죽었다고 해도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 이성계를 문병하고 돌아오는 길에 죽임을 당한 것이다.
이성계가 설마 자기를 문병 온 사람을 죽이겠느냐 하는 마음도 있었을 것이다.
낌새를 눈치채고 달아날 수 있었겠으나 조정 중신들이 모두 자신의 제자여서
대학자 체면에 그럴 형편이 아니었다.
꼭지 6 아이돌 팬의 탈덕 정준영과 승리 사건에 충격을 받아 탈덕한다는데. 누구의 팬이라는건 다 거짓말이다. 권력놀음을 위해 권력의 모델이 필요한 거. 진짜 권력은 사람을 억압하므로 곤란하고 돈만 내면 되는 가짜 권력이 필요한 것이다. 아이돌은 부족민의 청소년 집단에 들고싶은 인간의 사회적 본능에 불과한 것이며 권력을 소비하는 한 가지 형태다. 누구의 팬이 아니라 그냥 권력관계이며 종교인도 사실 기독교든 불교든 이슬람교든 상관없다. 엄격한 계율만 만들어주면 다들 희희낙락. 그들은 그저 복종하고 싶어하는 것이다. 지배복종관계라는 팽팽한 긴장상태로 자신을 묶어두려는 것. 왜냐하면 부모자식이라는 권력관계에서 탈출해야 하니까. 가족을 대체할 유사가족 대체재가 필요한 것이다. 역사를 공부하고 진리의 편, 진보의 편에 들고 거기서 동지애를 느끼고 동료를 얻어야 한다. 부족민들은 모두 적대부족이 있어서 팽팽한 긴장상태에 묶여 있으므로 편안함을 느끼지만 평화를 주장하는 진보단체들은 그런 긴장감이 없다는게 문제다. 페미니스트들이 일부 긴장을 만들어내는 정도다. 독재타도 시절에는 굉장했는데 말이다. 인간은 언제라도 가족을 대체할 유사가족을 원하며 또한 동시에 그런 미성숙한 시기를 졸업하고 싶어한다. 인정해야 한다. 학교나 교회나 정당이 그 역할을 떠맡게 되는데 학교는 입시로 내몰고 교회는 거짓말을 하고 정당은 낙후되어 있다. 인간은 가족을 떠나 무리짓는 습성이 있으며 동시에 그 무리를 떠나 독립하고 싶어한다. 인정해야 한다. 스무살이 넘으면 더 이상 청소년이 아니라 성인이므로 탈덕해야 하는데 발을 빼지 못하는 이유는 그동안 투자한게 아깝기 때문이고 그 안에 권력서열이 존재하기 때문이고 익숙하기 때문이고 사회가 무섭기 때문이다. 꼭지 7 세계적 석학이라는 이름의 사기꾼들 무식한게 자랑. 비판적 사고를 할수 있으면 보수꼴통이 아니지.
"비판적 사고를 강조하고 학생들과 시민들이 다양한 견해와 관점에 자유롭고 개방적으로 접할 수 있게 하고 개개인의 분석과 성찰을 장려함으로써 한 사회는 비록 복잡할지언정 납득할 수 있는 해법에 도달할 수 있다"며 "이런 접근을 통해 사람들은 정치선전의 이면을 보려할 것이고 사실과 잘못된 정보를 구분하려 할 것이다. 엄격한 분석 없이 단순론자에 좌우돼서는 안된다"고 조언했다. 비판적 사고. 다양한 견해와 관점.
개방적 접근. 개개인의 분석과 성찰.
복잡한 해결책은 모두 보수꼴통이 징그러워 하는 것이다.
그걸 받아들이면 보수꼴통은 아니지.
한반도 문제는 견해와 관점의 충돌 문제가 아니라
미국과 일본 중국과 북한이라는 사대 야만세력에 포위되어
외교적 해법이 없어 궁지에 몰린 물리적 현실의 문제다.
야만의 존재를 인정해야 진정한 해답이 얻어진다.
사이비 지식인들이 절대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
답이 바깥에 있는데 안에 있다며 안에서 해결하라고 윽박지르는 태도.
지들도 중세의 야만을 십자군 전쟁이라는 더 큰 야만으로 해결했으면서
오로지 사람을 죽이고 남의 문명을 약탈하여 성공했으면서
니들은 대화로 해결해 봐 하는게 말이 되나?
사악한 거짓말과 쳐죽일 비겁한 도피다.
강도가 한 탕을 성공해서 강남에 이사하더니 신분세탁을 하고
남들이 성공비결을 물으면 점잖게 성찰적 지성을 논하는 거.
한반도 문제는 견해와 관점의 차이가 아니라
해양세력과 대륙세력이라는 물리적 힘의 충돌문제다.
오로지 생산력의 혁신으로만 바로잡을 수 있다.
한국이 경제력으로 일본을 이겨서 미국과 일본을 제압하고
동북아 균형자 노릇을 해서 중국과 북한과 러시아의 독재야망을
꺾어놓을 때만이 419 정신은 진정으로 해결된다.
한반도가 해양세력의 기술을 대륙으로 이전하는
조절스위치가 되어 있는 것이며 정동과 반동의 힘이 증폭되는 거.
유럽이 중세의 암흑에서 살아남은 것은
대화와 타협과 성찰과 분석 때문이 아니라 십자군의 약탈이 성공했고
몽골군이 아랍인을 있는대로 다 죽여서
아랍의 기술자들이 대거 유럽으로 도망왔기 때문이다.
그들은 오로지 살인과 약탈로 해답을 얻은 것이다.
아메리카에서 3천만 이상을 죽이고 황금을 털어온 덕도 컸다.
몽골의 타격이 얼마나 심했는지 오스만 제국 인구는 다 합쳐서 2천만인데
프랑스 한 나라의 인구보다 적었다면 말 다 한 거.
오스만 제국을 일군 튀르크족도 몽골주변의 일파다.
에너지는 법칙대로 가지 몽상대로 가지 않는다. 꼭지 8 로타의 구속 꼭지 9 빛이 붙잡힌게 입자다 1) 빛은 질량이 없으므로 붙잡히지 않는다. 2) 빛을 붙잡으면 물질이 된다. 3) 블랙홀이 증명하듯이 중력은 빛을 붙잡을 수 있다. 4) 빛은 파동인 동시에 입자이므로 자체적으로 진동하면서 광속으로 진행한다. 5) 횡파를 구성하는 빛의 자체진동 속도는 광속의 광속이므로 빛을 붙잡는데 드는 에너지는 광속의 제곱이 된다. 인간이 관측에 쓰는 수단은 전자기력 밖에 없는데 전자기력에 반응하지 않는 것은 인간이 파악할 수 없으며 빛이 질량이 없다는 것은 인간이 파악할 수 없다는 의미일 뿐 암흑에너지의 영역으로 더 깊이 들어가면 새로운 이야기들이 나올 것이다. 우리가 공기의 무게를 느끼지 못한다고 해서 공기가 가벼운 것은 아니다. 공기는 상당히 무거운 물질이다. 1기압에서 공기무게는 1미터세제곱 당 1.2킬로인데 공기 무게가 라면박스 두 개에 벽돌 한장 정도 되므로 재수가 없으면 떨어지는 공기에 맞아 죽을 수도 있다. 지구에 대기가 있는 이유는 공기가 그만큼 무거워서다.
꼭지 10 척력은 대칭이다 꼭지 11 나는 내가 아닌 것이 아니다 꼭지 12 의미 속에 내가 있다 삶의 의미는? 꼭지 13 언어로 시작하라. ### 질문 및 제안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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