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아들의 범죄 같이 마약한 패거리들 다 불어라. 남경필은 사죄한게 아니다. 공범을 다 불기 전에는 사과한 것이 아니다. 왜? 정치인의 책임은 무한책임이니까. 이건 형사범죄 사건이 아니다. 이명박 아들과 재벌 3세들과 최순실, 장시호 패거리와 다 연결되어 있잖아. 문재인의 계획은? 800만불은 북한에 왜 주는가? 숨은 변수 이론이 정답이다. 잘 모를 때는 우리가 잘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솔직히 우리 잘 모르잖아. 우리가 아는 것 안에서 성급하게 결론을 내리려고 하면 안 된다. 특히 정치와 관련해서는 지식인의 예견과 전문가의 예견이 틀리는 경우가 많았다. 아무 것도 모르는 대중의 견해가 옳았던 적이 더 많다. 숨은 변수 때문이다. 전문가는 이론으로 판단하지만 대중은 에너지로 판단한다. 보통은 전문가의 말이 맞고 대중의 생각이 틀리지만, 에너지가 강하게 결집되면 숨은 변수가 작동한다. 판이 움직인다. 박근혜 철밥통 30퍼센트 고정지지가 깨진다. 기울어진 축구장이 반대쪽으로 움직인다. 그 때가 조중동 바보되고 안철수 바보되고 김한길 바보되는 날이다. 문재인의 800만불은 아마 시진핑과의 사전교감이나 혹은 그에 준하는 무엇이 있다고 봐야 한다. 10월에 있을 전대를 앞두고 북한도 시간이 없다. 있는 것은 쌍십절 전에 모두 쏴봐야 한다. 지금 중국은 태자당, 공청단, 원로그룹이 3분하고 있다고 한다. 상해방은 원로그룹을 민다. 공산당 원로는 당연히 친북이다. 결판은 10월 이후에 난다. 시진핑이 제정신이라면 지금 김정은을 쳐야 한다. 한국은 중국을 움직일 힘이 있다. 말 안들으면 반도체를 잠근다. 한국이 틀면 일대일로 뭐고 다 틀어진다. 외교라는게 그렇다. 한 사람이 발목을 잡아도 전체의 그림은 완전히 깨지고 마는 것이다. 한국은 적어도 중국에 고춧가루를 뿌릴 수 있다. 배짱싸움이면 한국이 이기게 되어 있다. 중국은 집단지도체제의 특성상 원래 의사결정 못하는 나라다. 그러나 전대가 끝나면 어떻게든 움직일 것이다. 시진핑은 원로들에게 잘 보여서 자기 사람을 정치국 상무위원에 심어야 한다. 그 전에는 김정은을 손보지 못한다. 문재인의 800만불은 그런 측면에서 장기적 포석으로 보는게 합리적이다. 그냥 개인의 고집은 아니라는 말씀. 김호곤이 적폐세력이다 이것저것 시도해 보는게 정답이다. 김호곤이 원래부터 히딩크를 미워했다는 사실을 들켰다. 황당하다. 나는 축구교 광신도가 아니다. 4년에 한 번 축구 보는 사람이다. 필자와 같은 뜨내기들은 축구를 축구로 보지 않는다. 그 이상의 이벤트다. 축구는 집단학습의 장이다. 4년 전에 우리는 무언가 배웠다. 홍명보짓이나 하고 있으면 안된다는거 배웠다. 2002년에 크게 배웠다. 한국의 선후배질서가 2등까지 기능하지만 정상권에는 안 먹힌다. 프로는 다르다. 아마추어는 노력으로 되지만 프로는 신들의 대결장이다. 프로는 인간의 어떤 한계를 넘어서야 한다. 노력으로 되는건 인간이다. 신이 되려면 그 이상의 무언가를 해야 한다. 필자는 그동안 축협을 비판하지 않았다. 인간계의 일은 축협도 답없기 때문이다. 한국은 워낙 기술이 안 되는 거다. 과거의 헝그리 정신도 없어졌다. 배곯으며 권투 안 한다. 권투가 망한 것은 국민소득이 올라갔기 때문이다. 축구도 망할 때가 된 거다. 망할 때가 되어 망하는데 축협이 무슨 용 빼는 재주 있다고 기적을 일구겠는가? 인맥축구니 이런 소리 할 때는 지났다. 선수선발이 공정하지 않아 안 되는게 아니다. 아예 선수가 없다. 필자는 보디를 강조해왔다. 몸만 봐도 대충 견적이 나온다. 딱 봐도 없잖아. 일단 몸이 안 된다. 국대라는게 다들 비쩍 말라서 신체 밸런스가 안 맞다. 마라도나부터 펠레나 가린샤나 메시나 다 키가 작고 가슴이 두껍고 공처럼 데굴데굴 굴러다니는 선수다. 키가 큰 멀대 선수 잘 없다. 우선하고 체력이 안 된다는 말이다. 히딩크는 체력을 키웠다. 지금 신태용체제 하에서 해외파가 조기소집에 응해서 체력을 키울까? 감독말 절대 안 듣는다. 돈 많은 해외파가 뭐가 아쉬워서 한국 국대감독 말을 듣나? 나라도 감독을 졸로 보겠다. 신태용이 뭔데? 속으로 태용이 절마 저거 하고 비웃을 거다. 잘나가는 해외파라면 말이다. 히딩크는 인맥 있으니 한수 접어준다. 해외파가 히딩크에게 잘 보이면 생기는게 있다. 선수단 장악이 쉽다는 말이다. 히딩크라야 해외파를 졸라리 갈숴서 체력훈련을 시킬 수 있다. 지금 한국은 뭐라도 해봐야 한다. 해보는데 의미가 있다. 정 안 되면 외국인 선수 귀화도 시도해봐야 한다. 성적에 연연하지 말고 이것저것 시도해보는데 의미를 두어야 한다. 집단학습을 하자. 한국이 노력으로 미는 것은 여기까지. 이제는 이기는 법을 배우는 집단학습의 장으로 월드컵을 활용해야 한다. 한국축구 이미 망했는데 내년에 히딩크도 없다면 썰렁해진다. 히딩크가 온다고 해서 죽은 자식이 다시 살아나겠느냐만 그래도 박지성이 코치를 맡으면 그게 흥미거리는 된다. 일단 그림 좋잖아. 국민의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다. 반도체 초호황 사이클, 5년 더간다 전기와 전자의 차이, 동적 역할이 정적 역할의 열 배 처음 전기가 발명되었을 때도 엄청난 붐이 있었다. 영국에 세워진 100여 개의 전기화사는 다 망했다. 쉽게 거품이 꺼져버렸다는 말씀. 그때도 한경오처럼 기레기들은 탄식했다. 노무현 FTA로 다죽는다고 설레발이 치고 그랬었다. 그런데 대박은 다른 데서 터졌다. 일본인들이 트랜지스터를 팔아 돈을 만졌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전자시장은 전기시장의 열배라는 거. 전기는 한번 전봇대 박으면 끝나는 사업인데 전자는 워크맨이 이리저리 돌아다니거든. 움직이는 것은 무조건 시장이 열배로 커진다. 자동차든 스마트폰이든 시계든 움직이는 것이 돈이 된다. 냉장고나 세탁기는 생각보다 돈이 안 된다. 컴퓨터가 고착된 것이라면 AI는 움직이는 것이다. 냉장고는 한 번 사면 그만이지만 스마트폰은 2년마다 바꾼다. 게임을 해도 혼자 하는 지뢰찾기와 가상현실에서 움직이는 롤플레잉게임은 차원이 다른 거. 컴퓨터가 단순히 데이타를 모아놓는 정적 역할이라면 AI는 실시간으로 상황판단을 해주는 보다 동적인 역할이다. 큰 시장이 열리고 있다. 마광수의 실패 섹스는 자본과 기득권의 횡포에 대항하는 젊은이의 무기 마광수의 예견은 빗나갔다. 한국은 그동안 야해지기는 커녕 더 점잖아졌다고 한다. 20대 30대 여성들이 과거보다 섹스를 하지 않는다고. 이런 낭패가 있나. 젊은이들은 분발하라. 이 답답한 세상에 조그마한 숨구멍이라도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젊은이여! 즐기면서 살자. 그런데 이게 한국만 그런게 아니고 세계적 현상이라면 뭔가 있다. 신문기사는 결혼시기가 늦추어져서 그렇다고 하는데 그게 전부는 아닐 거다. 패션도 점잖아졌다. 전반적으로 야하지 않은 사회로 옮겨가고 있다. 한국 특유의 과잉교육, 과당경쟁과도 관계가 있지만 결정적으로 사회주의 퇴조와 관계가 있다고 본다. 사실이지 마광수식 지나친 섹스집착도 사회불안의 방증이다. 섹스로 도피하는 거다. 동서냉전이 심할 때 섹스는 젊은이가 노인층을 이기는 공격무기로 기능했다. 냉전은 권위주의를 낳고, 권위주의는 저항을 낳고, 반항적인 젊은이는 섹스를 무기로 노인층을 비웃었다. 노년층이 공산주의 망령과 싸운다며 머리띠 둘러매고 고함을 지를 때 젊은이는 히피 되어 청바지에 통기타로 놀았다. 섹스와 마약이 따라붙었음은 물론. 섹스 감소는 젊은이가 자본에 대항하는 무기를 잃은 것이다. 냉전 해소로 외전이 내전으로 옮겨붙었다. 과거에 소련과 싸우던 사람들이 이제는 동료와 싸워야 한다. 소련과 미국의 투쟁이 사라지자 만인대 만인의 투쟁이 일어났다. 젊은이는 스펙쌓기에 쫗겨 섹스를 덜하게 되었다. 한국인은 그만큼 불행해졌다. 사회주의적 대응이 답이다. 일찍 결혼해 자녀를 두는 것은 자기 밑으로 권력서열을 생성하는 것이다. 가난한 나라 사람이 자녀를 여럿 두는 것이 그렇다. 평등하면 위로 올라갈 수 없으므로 밑으로 계급을 만든다. 간부를 주적으로 삼는 사병들이 위계서열을 만드는 것과 같다. 자본주의는 동료를 주적으로 만들었다. 자신이 위로 올라가려고 발버둥 치는 세상 되었다.
야만인 부족장행동
개미는 게으런 동물
아직도 벌초하냐?
자기애성 성격장애
에너지로 조직 통제하는 방법 귀납의 함정에 빠지지 말고 숨은 전제 타파해서 연역적 사고를 익혀야 구조론은 간단하다. 죽기 싫어는 정답이고 살고 싶어는 오답이다. 그런데 죽기 싫다는 말이 곧 살고 싶다는 말이다. 그게 그거다. 그런데 다르다. 느낌이 왔는가? 죽기 싫다는 말과, 살고 싶다는 말의 차이를 알겠는가? 의하여는 정답이고 위하여는 오답이다. 답은 통제가능성이다. 인간은 죽음을 먼저 알고 삶을 나중 깨우친다. 죽음을 목격한 자가 삶을 이해하는 법이다. 죽어본 적이 있는가? 그렇지 않다면 삶을 안다고는 말하지 말라. 죽음은 통제된다. 삶은 통제되지 않는다. 당장이라도 죽을 수 있다. 삶은 변경할 수는 없다. 삶을 변경하면 죽음이다. 인간은 죽음을 결정할 수 있을 뿐 삶을 선택할 수는 없다. 그것은 애초에 당신의 선택사항이 아니다. 인간은 애써서 천천히 죽을 수 있다. 그게 오래 사는 비결이다. 원인측을 통제할 뿐 결과측을 통제할 수 없다. 입력측을 통제할 뿐 출력측을 통제할 수 없다. 전혀 통제할 수 없는건 아니다. 부분적으로 통제가 되지만 하부구조다. 지속가능하지 않다. 구조론은 상부구조 위주로 논한다. 주는 것을 논하되 받는 것은 일단 논외다. 부모가 임의로 용돈을 더 줄 수는 있어도, 자녀가 임의로 용돈을 더 받을 수는 없다. 착한 일을 많이 하고 성적표를 좋게 받아서 약간 어필할 수 있지만 분명히 한계가 있다. 자의로 밥을 더 먹을 수는 있지만 물을 먹지도 않았는데 오줌을 더 눌 수는 없다. 용을 쓰면 한 방울 더 나오기는 하겠지만 그게 큰 의미는 없는 것이다. 조직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조직의 탄생에 관심이 가야 구조론이다. 조직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를 논하지 말라. 그건 구조론이 아니다. 경영학도 학문인가? 억지로 가져다붙인 거다. 경영학은 원래 이렇다할 이론이라는게 없는 거고 학문이라고 하기에는 창피한 거다. 그게 부자들의 자랑질에 불과하다. 근데 다들 관심이 많다. 처세술 비슷하다. 패죽여야 한다. 신성한 진리의 전당에서 그런 수준이하 잡담하는 자는 500방을 맞아야 한다. 말하자면 그렇다는 이야기. 조직이 어떻게 탄생하는지가 중요하다. 조직을 거듭 탄생시키면 그것이 조직의 운영이다. 조직 안에 조직이 있다. 일한다는 것은 작은 조직을 계속 만들어내는 거다. 농부가 씨를 뿌린다. 벼와 농부 사이에 조직이 만들어졌다. 목수가 대패질을 하면 재목과 조직한 거다. 회사를 탄생시키는 과정이 조직의 건설이며 일한다는 것은 회사 안에서 팀을 만들고 프로젝트를 띄우며 작은 조직을 계속 복제해내는 것이다. 회사가 조직의 자궁이라면 그 자궁에서 새끼 조직들이 거듭 새끼를 친다. 최초 자궁이 중요하다. 최초에 회사를 어떻게 건설했는지에 따라 그 회사가 어떻게 발전할 것인지가 결정된다. 처음 1회의 탄생이 중요하다. 나머지는 복제다. 구조론은 구조를 논하는 것이다. 구차하게 다른걸 플러스 하지 마라. 구조는 탄생이다. 탄생부분만 집요하게 파헤친다. 아기를 낳아서 세상에 던져놓으면 그 뿐 그 다음 일은 구조론 아니다. 최초에 국가를 어떻게 탄생시키는지가 중요하다. 민주주의는 데모로 국가를 탄생시킨다. 그게 전부다. 그 다음 국가 운영은 어떻게 하지? 운영은 안 한다. 탄생이 운영이다. 데모는 지방민의 연합이다. 그리스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많은 지방이 있다. 펠로폰네소스 동맹이니 델로스 동맹이니 하는 대규모 동맹이 만들어졌다. 가야연맹이나 신라의 6부족과 같은 부족연맹이 국가로 발전한 것이다. 국가는 처음 외적의 침략에 의해 만들어진다. 선수비 후공격이다. 왕안석의 개혁이 왜 망했는가? 무뇌진보의 함정에 빠진 것이다. 중앙집권은 공격전략이다. 삼국지로 봐도 오나라는 수비에 능했고 공격에 약했다. 오의 북벌은 번번이 실패로 돌아갔다. 왜? 위와 달리 중앙집권이 아닌 지방분권이었기 때문이다. 봉건제후들이 각자 자기 영지를 지킨다. 손씨가문에 충성하는게 아니다. 그런 점에서 오는 위와 다르고 촉과 다르다. 국가 성격이 다르다. 남북전쟁이라도 남부가 수비를 잘했다. 리가 두 번 북벌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왜? 남부는 일종의 민병대 시스템이다. 말 타고 오면 장교가 되고 빈 손으로 오면 병사가 된다. 자기 돈으로 군복을 해 입으니 사제옷이 폼은 나는데 신발이 없다. 신발이 금새 닳아버리는데 보급이 안 되기 때문이다. 반면 북군은 옷이 후줄근한데 신발은 링컨이 대준다. 왜 리의 북벌은 실패했나? 고향을 지키러 모인 남부 용사들이 자기집으로 가버렸기 때문이다. 인디언도 방어는 곧잘 하는데 공격은 못한다. 각자 자기 집으로 가버리기 때문이다. 원래 이거 안 되는 거다. 왜? 밥은? 고향을 방어할 때는 집에서 가져온 쌀로 밥을 지어먹는데 고향을 떠나서 공격을 하면 밥은? 보급의 문제가 제기된다. 이 경우 동료를 믿을 수 없다. 전라도와 경상도가 힘을 합쳐 북벌에 나서면 보급은 누가? 전라도가 선봉을 맡고 경상도가 보급한다? 과연 경상도가 보급할까? 믿을 수 없다. 불안해서 발이 안 떨어진다. 이거 구조적으로 해결이 안 된다. 송나라는 왜 망했나? 절도사 제도를 폐지했기 때문이다. 절도사는 자기 영지를 지키려고 열심히 싸우는데 절도사가 없어졌으니 싸울 사람이 없다. 당나라 시스템이 좋았던 거다. 당나라는 지방 절도사의 권력이 비대해서 내분으로 무너졌지만 절도사체제가 수비에 능했다. 51 대 49로 중앙이 51을 점하되 절도사에게 49를 줘야 국가체제가 유지된다. 대신 중앙이 대운하를 장악하고 식량을 통제하는 방법으로 절도사를 지배해야 한다. 모든 조직은 수비와 공격으로 이원화 되어야 한다. 수비가 먼저다. 도쿠가와 막부 시절 일본의 봉건제도가 그런 점에서 기능했다. 지방에 권한을 주되 중앙에 인질로 잡아놓는다. 반면 조선은 지방권력이 약해서 수비가 불가능했다. 조선왕조도 서북 양도는 자체 예산편성권을 주었다. 그래서 평양감사가 노른자위였다. 송나라식 중앙집권을 모방한 결과로 수비가 약해져서 조선은 약해졌다. 반면 고려는 지방 호족들이 자기 땅을 열심히 지켜서 거란족, 황건적, 여진족을 씹어먹고 송나라를 삥 뜯으며 몽고에 맞설 수 있었다. 그만하면 수비를 잘한 것이다. 다만 중앙집권이 약해서 이성계가 요동을 정벌하고도 보급이 안 되어 회군해야만 했던 것이다. 고구려도 방어를 곧잘했는데 연개소문이 중앙집권을 해서 망했다. 회사로 말하자면 대주주들이 각자 주식지분을 가지고 뭉쳐있다. 이는 수비다. CEO의 경영은 공격이다. 선수비 후공격이다. 대주주 지배구조가 깨지면 회사는 이미 망해있다. 주인없는 회사 되어 망한 기아차 많다. 민주주의는 방어 위주의 시스템이다. 공격은 잘 못한다. 좋은 대통령을 뽑으면 공격도 할 수 있지만 독재다. 원래 공격은 독재다. 카이사르가 군대를 이끌고 적지로 떠나면 전권을 부여받고 맘대로 한다. 원로원이 여기를 공격하라 저기를 공격하라 하고 간섭할 수 없다. 왕안석의 신법이 망한건 중산층을 붕괴시켰기 때문이다. 중산층들이 자기 재산을 지키려고 싸우는 법인데 국가의 중간 허리가 없어져서 망했다. 지킬 사람이 없었다. 조선이 양반을 키운 것은 중산층을 기른 것이다. 말년에는 양반이 너무 많아져서 양반도 거지가 되었기 때문에 지킬게 없으니 망했다. 양완석과 소동파가 대결했지만 둘 다 틀렸다. 국경지역에 절도사를 두어 방어하되 중앙에서 식량을 틀어쥐고 제어해야 했다. 인질을 잡든지 어떻게 하든지 절도사를 통제해야 함은 물론이다. 조직을 만들면 원래 망하기 직전이라서 자연히 긴장이 걸린다. 모든 조직은 가만 놔두면 당연히 망한다. 인위적으로 긴장을 건다는 생각은 위하여에 해당하는 것이고 귀납적인 관점이다. 대칭구조를 생성하고 방향성을 제시하고 하는건 필요없는게 조직의 탄생과정에 그런건 자연히 생긴다.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느냐가 중요하다. 리더가 어떻게 한다는건 웃긴 거고 과연 리더가 있기는 있느냐가 중요하다. 대부분 리더가 없다. 리더가 있는 기업이 우리나라에 있나요? 암것도 아닌 허접데기가 리더인 척 사기치는게 대부분. ### 질문 및 제안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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