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이 나라는
아직도 겨울입니다.

언론의 자유가 없는 나라에서
누구 눈치보고 쓰는 가짜글 따위는 쓰고 싶지 않군요.

참 살기가 어렵습니다.
그냥 살면 되는데 그냥 살기가 참 어렵네요.

이대로면 병원에 입원하게 될 것 같아서
당분간은 오지랖 넓게 나서지 말고

내 한 몸이나 추스리면서
이 겨울을 견뎌보려고 합니다.

당분간 서프라이즈에서는 절필합니다.
언젠가 그 언젠가 진짜 봄이 오면

냇가에 발 담그고
말 통하는 벗과 함께

술이나 한 잔 할 기회가 있을는지..
그럼~!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공지 닭도리탕 닭볶음탕 논란 종결 2 김동렬 2024-05-27 43923
공지 신라 금관의 비밀 image 7 김동렬 2024-06-12 34129
6425 Re.. 행정수도 이전이 막판 악재가 된 것은 사실 김동렬 2002-12-15 13921
6424 박정희의 슬로건 - 중단없는 전진 김동렬 2002-12-15 19937
6423 한반도에 평화를 가져올 후보는 누구? 황인채 2002-12-16 15678
6422 [날씨] 19일에도 오늘처럼 약간 비 탱글이 2002-12-16 16706
6421 노무현과 추미애의 시대를 여는 서프라이즈 김동렬 2002-12-16 17457
6420 블룸버그가 예측한 한국의 대선과 경제에 대한 조언(번역본) 김동렬 2002-12-16 14897
6419 창은 혼자 다 먹고 무현과 몽준은 나눠먹고 황인채 2002-12-17 16127
6418 권영길은 후보를 사퇴해야 한다? 김동렬 2002-12-17 13663
6417 실패한 설문조사 관우 2002-12-17 14810
6416 팍스 아메리카나...어디까지 갈까요? 투세이 2002-12-18 16077
6415 -인터넷시대의 카이사르 노무현- 김동렬 2002-12-18 17911
6414 마지막 초읽기, 초조할땐 옆차기 한방 관우 2002-12-18 16570
6413 최종결과 족집게 예측 (중앙일보 대선주식 최종결과 포함) image 김동렬 2002-12-18 15566
6412 김동길의 기구한 팔자 김동렬 2002-12-18 19137
6411 긴장되네요. 덜덜이 2002-12-18 16678
6410 Re.. 투표만 하면 눈녹듯이 사르르 김동렬 2002-12-18 14182
6409 훗 ^^ 덜덜이 2002-12-18 16108
6408 거자, 노무현과 함께 북으로, 세계로 황인채 2002-12-18 16687
6407 아직도 노무현은 단일 후보다 황인채 2002-12-19 15316
6406 하고싶은 욕은 산더미 같지만, 탱글 2002-12-19 16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