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에는 사일구다. 1번 9번이다. 드라마는 완벽하다. 에너지보존 법칙 - 누르면 숨을 뿐 사라지지 않는다. 밸런스의 복원법칙 - 누를 때는 서서히 내려가고 오를 때는 팍 올라간다. 굥건훈의 자멸법칙 - 이왕 망가질 거 확실하게 망가진다. 유권자의 심판법칙 - 제 무덤 파는 넘은 확실하게 묻어준다. 그 어떤 드라마도, 그 어떤 소설도 이만큼 오방지게, 꼬방지게, 오분순케, 속닥하게, 옹골지게 완벽하지 않았다. 이런 걸작은 빌런 하나로 가능하지 않다. 조중동 보조빌런이 붙어줘야 한다. 한경오 발암캐릭터, 정의당 배신 캐릭터가 받쳐줘야 한다. 그래도 충분하지 않다. 사막을 건넌 영웅이 필요하다. 영웅 하나로 충분하지 않다. 발터 모델 같이 죽여도 죽여도 살아나는 방어전의 명수에 에르빈 롬멜 같이 신출귀몰하는 공격전의 명수가 있어야 한다. 반대편에는 무다구치 렌야, 스기야마 하지메, 도미나가 교지 3대 오물이 있어야 한다. 히틀러와 무솔리니와 도조 히데키의 삼위일체라면 맞춤하다. 그래도 부족하다. 팀 어벤져스가 아니면 안 된다. 힘을 숨긴 히어로가 있어야 한다. 힘을 숨긴 히어로는 평범한 유권자 속에 있어야 한다. 유권자가 영웅이다. 거기에 소선거구제와 수도권표밭이라는 지정학적 구조가 받쳐주면 완벽하다. 모든 것이 갖춰지는 4월이 오면 위대한 서사시는 만들어진다. 아킬레스의 힘과 헥토르의 용기와 오디세우스의 지혜가 합을 맞추지 않으면 안 된다. 제우스 신과 헤라 신과 아폴론 신과 포세이돈 신이 총출동하지 않으면 안 된다. 신들의 무대가 완성되었다. 어릿광대 굥건훈을 심판하기 위해 청계산 소쩍새는 봄부터 그리도 목놓아 울었나보다. 주사위는 던져졌다. 돌대가리 한겨레 성한용 https://v.daum.net/v/20240401170013784
빌런 하나로는 이렇게 안 된다. 보조빌런의 활약 덕분이다. 한경오가 빌런이다. 진중권, 성한용이 빌런이다. 윤석열 한동훈이 석고대죄한다고 표가 나올거 같냐? 초딩이냐? 유권자가 바보냐? 윤석열이 이재명 만나서 소주 한 잔 마시면 지지율 올라가냐? 집권당이 물가만 잡으면 지지율 올라가냐? 그래서 지지율 올라갈거 같으면 그게 민주주의냐? 이런 돌대가리가 코치를 하고 있으니 나라가 망하는 것이다. 윤석열이니까 이 정도 선방한 것이다. 유승민이 대통령 했다면? 홍준표가 대통령 했다면? 유승민이나 홍준표가 이재명 만나서 술이나 마시고 화기애애한 모습 연출하고 물가 잡으면? 경제만 살리면 지지율 올라갈거 같냐? 그랬다면 문재인이 정권 왜 뺏겼겠냐? 바보야. 문재인은 야당 대표 안 만나서 선거 졌냐? 문재인은 경제 망쳐서 선거 졌냐? 문재인은 물가 못 잡아서 선거 졌냐? 신사적으로 하면 신사적으로 망하고 깡패 짓을 하면 깡패적으로 망한다. 정치가 만만하냐? 중국이 뜨고 한국인들이 위기를 느끼는 것이 이 게임의 본질이다. 문재인은 성한용 같은 개들이 시키는 대로 해서 망한 것이다. 위기에는 강한 지도자가 필요한 법이다. 윤석열은 강해 보여서 된 것이고 사실은 약하다는 사실을 들켜서 진 것이다. 손바닥에 왕짜 쓰고 천공 쫓아다니면 강한 거냐? 윤석열이 성한용 시키는 대로 약한 모습을 보이면 더 망한다. 망해도 비참하게 망한다. 그래서 정치가 어려운 것이다. 그래서 너 같은 돌대가리는 정치판에 기웃거리면 안 되는 것이다. 문재인같이 괜찮은 사람도 나자빠지는 데가 정치판이다. 윤석열은 진짜 강하거나 아니면 강한 척하거나뿐이다. 강한 척했는데 먹히지 않았다. 그걸로 끝이다. 이제는 무슨 수를 써도 안 된다. 약한 자는 지도자 자격이 없기 때문이다. 석고대죄할 죄를 지었으면 감옥으로 가야지 무슨 석고대죄냐? 장난하냐? 정치가 장난이냐? 강한 자에게는 기회를 준다. 강하면 이겨야 한다. 강했는데 부러지면 그걸로 끝이다. 약한 자는 기회도 받지 못한다. 강한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약하다? 이건 최악이다. 그냥 똥이다. 조국과 이재명은 두들겨 맞았는데도 버텨서 강해 보였고 그래서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다. 분명히 말한다. 지도자는 곧 죽어도 강해야 한다. 강해서 이기거나 아니면 부러지거나. 약하게 사는 길은 없다. |
국민이 멍청한데 정치인이 혼자 싸운다고 되겠습니까?
정치인은 자리를 깔아줄 뿐 결국 국민이 표로 심판해야 합니다.
국제 정세가 좋지 않고 정의당에 끌려다녀서 대권 뺏기는건 예상되었습니다.
문제는 뺏겨도 바보한테 뺏겼다는 건데 그것도 찍어준 바보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거죠.
국민이 스스로 되돌려 놓지 못한다면 그들은 좋은 정부를 가질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이언주가 잘 싸운게 아니라 180석 중에 페북에 글한줄 쓸줄 아는 사람이 없는게 문제입니다.
옛날에 조기숙교수한테 들은 말인데 우리나라에 칼럼 쓸줄 아는 사람이 워낙 없어서
당시 야당한테 미움받는 자기한테까지 의외로 원고 청탁이 들어온다는 겁니다.
조선일보 김대중 좀비가 아직 살아 있는 이유? 그 정도 글 쓰는 인간이 한국에 없어.
민주당 180명 중에 이언주 만큼 대가리가 돌아가는 인간이 없어요.
안싸우는게 아니라 싸우고 싶어도 글을 못 써요. 그 정도 등신이라는 거.
그런 등신을 누가 공천했을까? 인맥놀음 하는 주사파들이? 조금박해 누가 공천했어?
노무현 정도 되고 김어준 정도 되는 사람이 없어. 씨가 말랐어.
이해가 안 되지만 현실이 그런걸 어떡합니까?
성한용 돌대가리인 것은 아는 사람은 다 알죠. 돌대가리 자체가 문제는 아니지요.
대부분의 사람은 돌대가리니. 다만 돌대가리인데 아는척하고 한겨레에 너무 머물러서 한걸레로 만드는데 일조하는 게 문제죠. 그리고 은근 윤석열 빠돌이라는 걸 못 숨기는 것도 문제고.
굥 건 동 3인을 다음 국회에서 감옥 보내지 못한다면 민주당은 문을 닫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여러 의원들, 안싸운, 못싸운 의원들 대거 공천탈락시킨 건 국민의 명령이라고 봐요.
제대로 싸우라는. 최소 변희재 이상은 싸워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탄압 받아 감옥 갈 각오하고..
1명이 싸우면 조국, 이재명, 송영길처럼 탈탈 털리고 감옥 갈 위기에 놓이지만
다수가 싸우면 충분히 권력자를 끌어내릴 수 있다고 봅니다.
이언주가 용서받고 와서 공천받고 압도적으로 우세한 것도 제대로 싸운 것에 대한 보상이지요.
민생이고 나발이고 굥이 위에 점거하고 있는 한 다 의미없다고 봅니다.
굥을 끌어내리기 위해서는 악마와도 손잡고 그 이후는 그 후에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태평성대에는 문재인 같은 신사가 필요할 수도 있지만
굥 같은 깡패가 점거하고 있는 시국에는 무조건 더 강하게 치고 싸울 수 있는 자들이 최고지요.
이준석도 창당하더니 갑자기 안싸워서 저모양 저꼴이라고 봅니다. 저러다가는 소나무당보다도 안 나올겁니다.
국민이 중도층이 2심까지 유죄받은 조국이 만든 조국당을 지지하는 것은 굥을 제대로 싸워 끌어내리라는 명령이라고 생갹해요. 탄핵 운운해도 역풍은 안 불고 있는 드문 경우가 지금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이번 선거는 범야권이 200석 이하면 패배라고 생각합니다. 굥과 한의 지금 작태를 보면 정상적인 국가라면 50석 미만이라야 정상이라고 보는데 TK라는 지역의 패권이 있어서 95석까진 이해해 줍니다.
굥은 거부권이라는 최고의 카드를 잘 쓰고 있어요. 거부권을 무용지물화 하는 방법은 200석 밖에 없습니다. 물론 195석만 가져도 저쪽당의 이탈표가 있을 수는 있지요. 잠재적 이탈표 포함 200석 가져와야 진짜로 이긴거라고 봅니다. 거부권이 있는 한 151석이나 199석이나 마찬가지라고 봐요. 지금쯤은 목표를 크게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미 민주당 과반수는 정해진 팩트고 비밀도 아니니까요. 200석 운운은 역풍이 부는 게 아니라 굥을 끌어내리느냐 아니냐의 마지노선이 되어서 오히려 결집효과도 있을겁니다.
다른 대통령들은 여론 눈치를 보는데 굥은 여론따윈 신경도 안쓰는 진짜 깡패라서 200석 외에는 답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