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510 vote 0 2019.06.16 (12:41:30)

    꼭지 1

    시진핑 김정은 문재인 트럼프 징검다리 회담   


    이란의 괴롭히기 작전


    이란의 통제하에 있는 무장세력을 통제하지 않고 풀어두는 방법으로 괴롭히기 작전이 먹히고 있다. 계속 괴롭히면 미국도 두 손 두 발 다 들어야 한다.


   시리아 - ISIS를 풀어놔버리겠다. 이라크를 어떻게 분탕질 하는지 지켜보자.
    미국 - 죄송요! 아사드 정권 용인할테니 ISIS는 함께 소탕합시다.
    이란 - 우리도 풀어놓을 해적들이 오만만에 많이 있는뎅.

    답은 통제가능성이다. 옳고 그르고 간에 일단 상황을 통제하는게 먼저다. 미국이 해적을 소탕하거나 이란에 맡기고 대신 협상하거나. 소말리아 해적처럼 골칫덩이들은 도처에 많다..


   아베 이란 회담 성과적

    이란은 체면을 세웠고 .
    트럼프는 속내를 들켰고.
    아베는 이미지가 구겨졌고 .

    이 상황에서 트럼프가 체면을 따지지 않으면 낙관적이다. 이제는 트럼프가 체면을 버리고 실리를 따질 때. 오바마의 업적을 깎아내리기 위해 무리수를 둔 사실을 들켜버렸으니. 중국때리기에 미국 민주당이 협조하는 바람에 명분은 세웠고 지금은 트럼프가 실리를 얻을 타이밍이다.



    꼭지 2

    홍콩인의 고함과 중국인의 침묵 

    베트남도 딘디엠과 티우가 군벌연합으로 인해 망한 것. 같은 편끼리 돈 주면 싸우고 군량미 주면 싸우고 흥정하고 있어.

 


    꼭지 3

    행복추구권이 존중받아야 한다.


    홍상수 판결. 유책주의로 결혼유지. 각자 자기 행복은 자기가 찾아야지 사회의 관습과 제도에 안주하면 행복이 보장된다는 믿음은 봉건시대의 것이다. 봉건시대는 가문의 대표성 때문에 가문이 행복을 보장해준다는 개념이 있다. 대중은 홍상수에 대해 평판공격으로 분노를 표시할 수 있지만 그 이상의 것을 할 수 없다. 재벌은 쪼아야 열심히 하고 인간은 흔들어야 정신을 차린다. 기생충의 부자들처럼 모든 것을 남에게 맡겨놓고 혼자 편하게 살겠다는 오만에서 벗어나야 한다. 개인의 행복을 남에게 의지하면 리스크는 커지는 법이다. 



    꼭지 4

    남녀가 아니라 가문이다


    "예수 '최후의 만찬'에 여성은 없어"..갓 취임 칠레 주교 망언 하다가 사임. "아마도 여성들은 무대 뒤에 있는 것을 좋아한다. 망언 일삼아.
   봉건사회란 것은 개인을 사회적 의사결정의 단위로 보지 않고 가문을 사회적 의사결정의 단위로 보는 사회다. 1부다처제 때문에 배다른 동생을 가문에 포함시켜서 가문의 대표자가 남자로 되니까 남자만 있는 것은 그 시대는 당연한 것이고 유교도 마찬가지로 가문의 대표자 중심으로 작동하는 것이며 그것이 봉건사회의 작동원리인 것이고 현대사회는 개인을 의사결정 단위로 보고 가문을 배제하는 것이며 봉건사회와 현대사회라는 즉 가문이냐 개인이냐 하는 개념이 없는 사람은 현대사회를 살아갈 자격이 없는 사람이다. 남녀의 문제가 아니라 봉건 가문사회의 문제다. 봉건사회에 왕이나 귀족이 있는 이유는 가문의 대표자라는 개념이 있었기 때문이다. 모계사회라면 어머니 중심으로 집단이 갈린다. 부계사회는 일부다처제로 더 큰 집단을 구성해서 경쟁에 이긴다. 1부 1처제와 함께 지금은 봉건 가문제도가 없어졌으므로 왕이나 귀족은 없어져야 하는 것이다. 왕이 통합의 상징이라는 말은 가문주의를 전제로 한 것이다. 가문전쟁을 막는 장치로 기능한다는 것이다. 이는 역으로 가문전쟁을 용인한다는 말이 된다. 마찬가지로 재벌가나 조중동 세력은 은밀히 가문위주로 돌아간다. 아직도 가문의 논리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 개인은 평등하지만 가문은 평등하지 않다. 명문거족의 대성이냐 각성받이냐 하는게 있다. 귀천이라는 말은 희귀하다는 말이 아니라 가문의 적자가 명문거족의 대표성을 가진다는 말이다. 그래서 귀한 것이다. 봉건사회는 가문의 세력이 클수록 우대받는다.



    꼭지 5

    인간의 멍청함



    꼭지 6

    엔트로피 완전정복



    꼭지 7

    구조압과 구조손실



    꼭지 8

    구조압과 구조손실



    꼭지 9

    볼츠만, 칸토어, 에미 뇌터


    

    ###



    질문 및 제안 환영합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29 제 171회 1부 지소미아 결산 오리 2019-11-29 1626
528 제 171회 방송 준비자료 김동렬 2019-11-24 1433
527 제 170회 2부 진화론과 창조설의 사기 1 오리 2019-11-24 1707
526 제 170회 1부 자한당의 생존가능 코스는? 오리 2019-11-21 1696
525 제 170회 준비자료 김동렬 2019-11-18 1445
524 제169회 2부 생각의 역사 오리 2019-11-17 1631
523 제169회 1부 속씨식물의 구조혁명 오리 2019-11-14 1654
522 제 169회 준비자료 김동렬 2019-11-10 1552
521 제 168회 2부 다윈의 성선택설은 허구다. 오리 2019-11-10 1688
520 제 168회 1부 천재박근혜 그리고 친위쿠데타 희망계획 오리 2019-11-07 1696
519 168회 준비자료 3 김동렬 2019-11-03 1652
518 제 167회 2부 이제는 다윈을 넘어설 때 오리 2019-11-03 1710
517 제 167회 1부 최장수 총리 이낙연 오리 2019-10-31 1792
516 제 167회 준비자료 1 김동렬 2019-10-27 1566
515 제 166회 2부 원자론과 구조론 오리 2019-10-27 1611
514 제 166회 1부 검사마피아 박멸 image 오리 2019-10-24 1747
513 제 166회 준비자료 2 김동렬 2019-10-21 1900
512 제 165회 제2부 죽음과 삶 image 오리 2019-10-20 1694
511 제 165회 제1부 조국만 할 수 있다 image 오리 2019-10-17 2054
510 제 165회 준비자료 김동렬 2019-10-13 1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