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산불의 호주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0103082102986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20.01.03

인류는 더 망해야 정신을 차릴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13]르네   2020.01.03.


허위학력 전광훈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0103090013899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20.01.03

사문서 위조 동 행사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20.01.03.
요즘 날씨가 그렇더니 날파리들이~


시진핑의 나치행동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0103091900675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20.01.03

인류의 공적으로 승급되었구나.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20.01.03.
'시' 짜로 시작하는 단어는 여러가지가 있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13]르네   2020.01.03.
 弑杀


안철수의 행보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0102165518630 
프로필 이미지
챠우  2020.01.03
설마 진중권?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20.01.03.
개봉박두 '찰스의 전성시대'
갱원도 가고 교활도 가고 춘장도 가고~


불산 생산 성공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0102201008838?d=y 
프로필 이미지
챠우  2020.01.02

열심히 하니깐 되는구나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20.01.03.

차근차근

그러나 끈질기고 냉정하게

일본을 이기자!!



그만 송해

원문기사 URL : https://entertain.v.daum.net/v/20200102135741860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20.01.02
이제 그만


유럽이 문제야

원문기사 URL : http://m.cafe.daum.net/earthlifesilkroad...vc=cafeapp 
프로필 이미지
수원나그네  2020.01.02
새해 첫날의 27km


빡친 박찬주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0102124123809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20.01.02

자한당을 토벌하고 말리라.



세계 5강 한국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0102091726760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20.01.02

인구 + 후발주자인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한국이 세계 1위.

제조업은 한중일 세 나라밖에 못하는게 현실입니다.

독일, 미국은 부자나라가 망해도 30년은 가니까.



정리할건 정리하자.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0102101724409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20.01.02

지금은 이명박근혜 잔당을 정리할 때.

동탁이 죽은 후에도 이각과 곽사가 난리를 쳤고 


이명박근혜가 구속된 후에도 

나경원 황교안 안철수가 난리를 치고.



미래 하면 503호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0102081942143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20.01.02

박근혜 옆 방에 앉아보고 싶은 철수



참 나쁜 이석기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0101205606735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20.01.02

이석기는 죄가 없지만 파렴치한 자입니다.

그가 감옥에 간 것은 사기치다가 그렇게 된 것이니 자업자득.


이석기를 집어넣은건 박근혜고 문재인이 풀어줄 이유는 없습니다.

박근혜에게 가서 사면해달라고 빌어보든가.


문재인은 정치인이니 정치적 판단을 하면 됩니다.

이석기는 사면하지 않는게 맞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키아누   2020.01.02.
하더라도 총선 이후 하는게 맞겠죠. 굳이 야당한테 먹잇감을 던져줄 필요는 없다고 봐요. 만약 박근혜를 사면한다면 그날 동시에 사면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항복해라 동아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0102030140356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20.01.02
항복할 때가 되었지.
망하는 자한당 몸종노릇 언제까지?


coming soon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0102082241209 
프로필 이미지
양지훈  2020.01.02

그 분이 오신 다네요 ~

2a728ebac4f5292ca61cef0bc122b31d.gif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20.01.03.

나베 떠나고 조금 살겠다 싶었더니 원..

이 친구 삽질에 뻘짓 하는 꼴을 또 어떻게 감당하지?


제발 오래 가지는 말자!



둥지를 지키려는 이명희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1230172859492 
프로필 이미지
챠우  2020.01.02

새는 둥지와 한몸이듯
새끼가 커지면 어미새는 둥지스트레스를 받아서 새끼를 밀어내는거
먹이는 주더라도 둥지는 양보 못하는게
새나 인간이나 마찬가지
모성애는 한정된 맥락에서만 기능하는거
먹이를 주고 받아 먹을 때만 모성애

이명희가 집안 싸움의 사진을 공개했다죠.  



과학자의 꼼수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0101135602479 
프로필 이미지
챠우  2020.01.01

물닭이 뭔 생각이 있어서 새끼의 균형 발전을 꾀하겠습니까?

나중에 나온 새끼를 보호하거나 말거나 어차피 최종적으로 남는 새끼의 수는 

물닭이 아니라 주변환경이 결정하는 거.

주변에 있는 먹이의 양만큼만 살아남겠죠.


늦게 태어난 새끼일 수록 색이 짙어지는 원인을 추적하려면, 

어미가 알을 낳을 때 자궁에서 새끼의 색을 결정하는 호르몬의 영향이나

주변 환경의 변화가 물닭에 주는 영향을 추적해야죠. 

대강 봐도 어미는 눈깔이 빨갛고 새끼는 부리와 목 주변이 빨갛고만.


새끼가 어미보다 화려하다라는 자의적인 해석은

생태계 밖에서 본 인간의 관점에서 해석한 것이고,

주변환경을 생각하면 새끼의 색이 오히려 화려하지 않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즉 위장색일 수도 있다는 거죠. 

군바리 전투복이 도시에서는 화려해 보이는데,

숲속으로 들어가면 잘 안 보이는 것과 마찬가지.


엉뚱하게 그걸 어미의 전략이라고 말하면 대중이 듣기에는 재밌으나 진실은 멀어집니다. 

제 주장의 요지는 인간의 관점에서 물닭을 해석하면 오판하므로

물닭과 주변환경으로 그것을 해석해야 바르게 판단한다는 것입니다.

거기서 어미의 사랑이 왜 나와?


하긴 과학자가 물닭 연구해서 남는게 없으므로 

대중에 이야깃꺼리를 제공해야 연구비가 나오기 때문이라면 납득은 됩니다만.


프로필 이미지 [레벨:6]나나난나   2020.01.01.
내용을 보면 색이 진한 새끼일수록 먹이를 잘 얻어먹고

특히 물닭은 새끼를 확실히 편애한다고 되어있는데..



이걸 인간의 자의적인 해석이라고 하면 어색하지 않나요?



또 붉은색은 대체로 자연계에서도 눈에 잘 띄는 색으로 분류가 됩니다.



경고색이 대체로 주황색이나 붉은색이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챠우   2020.01.01.

위장색이니 하는 건 그럴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둔 거고. 그걸 제가 어떻게 알아요. 직접 본 적이 없는데. 하지만 물닭을 연구하는 과학자라면 물닭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 요소와 물닭과의 관계에서 물닭의 행위를 서술해야 한다는게 제 주장의 요지입니다. 빨간색이 위장색이나 경고색이라는게 아니라.

그리고 해당 과학자의 주장은 이상한 곳이 너무 많아서 어디서부터 반박해야할지 시작점 잡기도 어렵습니다. 일단 어미가 새끼의 색을 자의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는 것부터 이상하잖아요?

그리고 어미는 새끼의 색 차이를 보고 나중에 태어난 놈을 확인한다기 보다는 차라리 비실거리는 것을 보고 확인한다는 게 더 설득력이 있지 않을까요? 개도 그러더만요.

게다가 색깔차이가 난다고 하는데, 그 차이가 새한테 유의미하다는 근거도 없잖아요. 제가 찾아본 한 연구에서는 새가 색을 구분은 하는데, 사람만큼 자세히 구분하지는 않는다고 하던데요. 근데 사람인 저도 구분이 안 되는 걸 새가 구분한다는 것도 이상하잖아요.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C%83%88%EB%8F%84-%EC%83%89%EA%B9%94%EC%9D%84-%EC%82%AC%EB%9E%8C%EC%B2%98%EB%9F%BC-%EA%B5%AC%EB%B6%84%ED%95%9C%EB%8B%A4


이 정도는 실험을 해줘야 납득이 가능한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20.01.01.

새가 칼라에 민감한 것은 사실입니다.

일단 과일을 먹는데 익은 과일을 찾아야 하니까.

포유류는 과일을 먹는 인간과 원숭이만 칼라를 보는 것이고.

제비의 입은 노란색인데 어미는 노란색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먹이를 물고 있다가 노란색을 보면 쪼으려 드는데 그게 먹이를 먹이는 결과가 됩니다.

어미의 부리에도 점이 있는 새가 많은데 새끼는 본능적으로 그 점을 쪼아댑니다.

개와 늑대는 어미의 입을 핥아서 음식을 토하게 하고.

물닭이 먼저 태어난 새끼를 돌보지 않는 것은 

대부분의 새들이 새끼들이 날아야 할 때는 먹이를 주지 않습니다.

먹이를 주면 키가 작아져서 백로나 황새가 날지 못합니다.

거위도 원래 야생에서는 기러기인데 어미가 먹이공급을 중단해야 

다리가 길어지고 몸이 날씬해지고 날개힘이 세져서 날게 됩니다.

즉 새끼에게 먹이공급을 중단하고 자력으로 먹이활동을 하게 하는 것은 

조류에게서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현상이며

물닭의 경우 늦게 태어난 놈은 자력으로 먹이활동을 못하니까 

늦게 태어난 놈에게만 먹이를 공급하는 것이며 

늦게 태어난 놈은 붉은 색 표지를 가지고 태어난다는 거지요.

어미의 호르몬 변화로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대부분의 새들은 비슷한 시기에 부화되는데 물닭은 순차적으로 부화되는 모양이지요.

부화시기에는 먹이활동을 못하고 알을 품어야 하니까

수컷이 도와주지 않으면 여러가지로 애로사항이 꽃피는 법인데

물닭은 나름대로 적응한게 결과적으로 그렇게 된 거지요.

목적이나 의도가 있다고 말하면 자의적이고 주관적이며 비과학적인 해석이지만

밸런스의 원리가 작용해서 얼마간 균형을 맞추는 것은 만유에 공통되는 법칙입니다. 

물닭은 물가에 둥지를 트는데 다른 새들이 나무둥지나 땅 속에 구멍을 파고 둥지를 트는 것에 비해

물가는 수달이나 삵이나 족제비나 쥐나 포식자에게 노출된 위험한 지역이므로 

알을 모으지 않고 낳는데로 부화시키다보니 그렇게 되었다거나 

그런 이유가 있을테지요.

물닭은 잘 나는데 자기를 감추기 위해 낮에는 날지 않고 밤에만 날고 

부화시기에는 영토방어를 철저히 하는게 그런 이유인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챠우   2020.01.01.

새끼에게 먹이공급을 중단하고 자력으로 먹이활동을 하게 하는 것은 

조류에게서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현상



동렬님이 평소에 많이 말씀하셨지만,

저는 인간을 포함한 모든 존재는 의사결정 스트레스를 받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대부분 새끼가 일정하게 커지면 어미는 의사결정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봅니다.

사람을 포함한 대부분 동물은 크기에 아주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진화적으로 크기가 대상을 판단하는데 중요한 정보였기 때문이라고 짐작할 수 있습니다.

여자들이 키큰 남자를 선호한다거나 미인의 시대적 변천이 주로 크기 변화로 나타난다거나 

동물이 일어서거나 크기를 부풀려 상대와 대적하려고 한다거나 하는게 그 예시죠.)

> 이건 취소. 탁란 당하는 새들은 새끼가 크건 말건 먹이를 계속 준다고 하네요.


조류의 경우에도 새끼가 커지면 어미새들은 그 새끼가 날 수 있건 없건 

적당히 커지면 둥지에서 일단 내쫓는 경향이 있다고 하는데,

http://www.hani.co.kr/arti/animalpeople/ecology_evolution/850029.html


이로 미루어 보아 동물은 새끼를 보호하는 본능 같은게 있다기 보다는

의사결정 스트레스 회피 본능이 있다고 할 수 있으며, 

모든 생물은 기본적으로 환경과 대척점에서 파생된 인지영역에서 하나의 계를 이루며

의사결정의 질서를 유지하려고 하며

그것은 복잡한 지적 작용의 결과가 아니라

존재의 본능이라 할 수 있으며 이는 생물만 그런게 아니라

결정을 이루는 광물과 같은 무생물도 마찬가지 원리를 따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해당 링크에서 나오다시피 둥지가 비교적 튼튼한 경우에는 이소시기가 늦춰진다고 하는데,

이 또한 무슨 특별한 전략이 있어서 그렇다기보다는

둥지가 튼튼하면 포식자에서 유발되는 스트레스 총량이 상대적으로 적어지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미새가 새끼새에 먹이를 먹이기 시작하는 것은 

자신과 동일한 냄새를 가지고 있는 새끼를 타자라고 여기지 않기 때문이며, 

키우는 것은 딱 의사결정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선이며,

인간들이 흔히 생각하는 부모의 무한한 사랑 같은 건 없다고 봅니다. 

같은 일족의 개미한테 다른 호르몬을 묻혔더니 공격한다는 것도 이런 예시.

사람도 신경계가 망가져 신체에서 보내야 할 신호가 끊어지면 

자기 신체의 일부 조차 타자라고 여기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모자를 아내로 착각한 남자'에 나오는 에피소드.

마취주사를 맞았을 때 느낌과 비슷합니다. 

감각이 있어 꼬집으면 아프기는 한데, 내 신체가 아닌것처럼 느껴져

공포를 느끼지 않게 되죠. 

한진의 이명희가 가족 싸움을 언론에 공개하며 자식도 못 알아보는 이유는 

파렴치한 인간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거.


https://namu.wiki/w/%ED%83%81%EB%9E%80

나무위키의 탁란 항목인데,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새가 과연 새끼를 잘 알아보기는 하는게 맞는지 의심

닭대가리라는 말에서처럼 까마귀를 제외한 대부분의 새는 좀 많이 멍청한게 아닌가 의심. 

자기 새끼도 못 알아 보는 특별히 멍청한 새들만 탁란을 당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프로필 이미지 [레벨:6]나나난나   2020.01.02.
자기 새끼를 구분하고 얼마만큼 자라는지 판별을 하는데에

시각적 정보(윤곽)를 잘 쓰지는 않는가 보네요.



새끼의 크기와는 무관하게 둥지의 튼튼한 정도에 따라 이소시기가 결정된다는 것을 봐도 그런것 같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챠우   2020.01.02.
공중을 나는 새의 활동범위를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형태보다는 색에 민감하게 반응하는게 맞을듯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3]kilian   2020.01.02.

인간이 연역적으로 보면 의사-결정적 존재라면, 귀납적으로는 스트레스-회피적 존재?



새해들어 궁금해지는 것

원문기사 URL : 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fr=gg#cb 
프로필 이미지
수원나그네  2020.01.01
윤석열의 운명.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20.01.01.
할 줄 아는 건 총쏘는 것밖에 모르는 아이가,
과녁을 뺏겼을 때
총부리가 어디로 향할지 궁금~


극우 꼴통 주제에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0101110656784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20.01.01

중도보수는 민주당이 선점했는데

반미는 극좌

통일은 중도진보

경제는 중도보수

반북은 극우



경제는 진보로가고 안보는 극우로 간다는게 무슨 중도보수야?



볼로스항에서

원문기사 URL : http://m.cafe.daum.net/earthlifesilkroad...vc=cafeapp 
프로필 이미지
수원나그네  2020.01.01
2019년을 보내며~


욕망은 거짓말이다.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0101093609793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20.01.01

인간이 욕망 때문에 범죄를 저지른다거나

혹은 야망 때문에 희망 때문에 어쩌구 하며 


심리적 동기를 내세우는 것은 전부 거짓말입니다.

그냥 욕망이라는 단어가 있으니까 대충 둘러대는 거지요.


사랑 때문에, 행복 때문에, 성공 때문에 하는 것도 거짓말입니다. 

그런 단어가 있으니까 다들 시인이 된 기분으로 한 번 써먹는 거지요.


대부분 그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선택이 그것이었기 때문에 그리하는 것이며

나 사랑이라는 단어도 알지 하면서 이때다 하고 사랑이라는 단어 한 번 써먹는 거.


무엇을 위하여 하는 말은 다 거짓말입니다.

성적 욕망의 충족을 위하여 범행을 하는게 아닙니다. 


8살 어린이를 보고 무슨 욕망을 느끼겠습니까?

범죄중독자가 사회를 공격할 의도를 가지고 먹잇감을 노리는데


8살 어린이가 가장 약하므로 공격한 것입니다. 

경찰은 성욕 때문이라는 답을 원하지만 그건 진실이 아닙니다.


단지 경찰이 보고서 쓰기에 좋은 단어일 뿐입니다.

경찰은 독자가 원하는 단어를 이춘재 입에서 빼내려고 하고


독자는 그냥 성욕 때문이다 하는 보고서를 원합니다.

왜냐하면 독자들은 그렇게 배웠으니까.


거짓 - 여자를 보고 성욕을 느껴서 범죄를 저질렀다.

진실 - 여자가 약하므로 제압할 수 있다고 보고 공격했다.


물론 성욕을 느꼈을 수도 있지만 

성욕을 해소하는 데는 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인간은 사회의 어떤 약점을 보면 그곳을 공격하여 

그런 약점의 존재를 알리는 방법으로 사회에 뭔가 기여하려고 합니다.


범죄자의 진짜 의도는 상대방의 반응을 끌어내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춘재가 사회의 반응을 끌어낼 의도로 범행했다고는 말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단어와 문장을 안 배웠으니까.

인간은 사회와 심리적인 상호작용의 장 안에서 호흡하는 것이며


상호작용을 통제하는 입자를 만들어 내려고 하는 것입니다.

질의 존재를 포착했으면 입자를 도출해야 하는 것이며


입자를 도출하는 방법은 사건을 일으키는 것이며

자신이 주인공이 되려면 형사가 되거나 범인이 되거나 피해자가 되어야 하는데


형사가 되기는 어렵고 피해자가 되려니 힘들고 범인이 되는게 가장 쉬웠어요.

이 추운 겨울에 고공농성 하는 분들은 피해자 역으로 주인공 맡은 것이고


이춘재는 가장 쉬운 범인역할을 자신에게 준 것입니다.

질의 팽팽하고 긴장된 공기를 느끼면 입자를 도출하고 싶은게 인간입니다.


입자를 보면 힘을 시험하고 싶은게 인간의 심리이고

힘을 보면 운동으로 맞서보고 싶은게 인간의 심리고 


운동을 보면 량을 수확하고 싶은게 인간의 심리지요.

그것은 사건의 전개를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들 사이에서는 사건이 계속 일어납니다.

북미회담도 만인이 주시한다는 점에서 질의 팽팽한 공기를 느꼈고


싱가포르 회담에서 입자로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고

이제 힘의 과시를 해보고 싶은데 트럼프의 힘과시에 김정은 힘이 없어.


황교안 나경원도 만인의 주목을 끌어 질의 팽팽한 공기를 느끼고

입자를 과시하려고 단식투쟁을 했는데 건강이 나빠지니


힘의 과시를 위해 의원직 총사퇴 카드를 던졌는데 결정적으로 힘이 약해

종로에서 운동을 좀 해보려고 깔짝대는 중.


프로필 이미지 [레벨:13]르네   2020.01.01.

“방문 창호지에 난 구멍으로 안을 들여다봤는데 남자가 있었으면 그냥 가려고 했지만, 여자가 자고 있어서 들어갔다”


이 문장에 힌트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