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딱봐도 해골 상태가 너무 깨끗한게 4만년이나 된 것 같지는 않은듯.
저바닥에 사기꾼이 워낙에 많기도 하고.
요즘은 DNA 검사로 유골의 연대까지 추정하는 것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네. 저는 그래서 더 의심스럽게 봅니다. 프랑스 학자가 연대측정으로 가짜라고 했다면, 문화재청이든 어디든 유골 샘플로 진위 파악가능한데 그걸 안하고 있는 것 같아서요. 뭔가 구리니까 안할 가능성이 높지요.
동굴이 15개나 되고
절벽이라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데다
구석기 유물만 2만점이 나오고
코끼리, 사자, 코뿔소 등의 동물뼈가 무더기로 나와서
동네 마을에 뼈다귀가 굴러다녔다고 합니다.
전문가는 흙만 봐도 알 수 있는데
너무 많은 유물이 쏟아지니까 흥분해서
지표조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성급하게 발굴한듯.
사람이 사는 동굴에 사람시체가 있는게 이상하지요.
동굴에 사람 시체가 있다면 동굴이 버려졌다는 의미가 되는데.
아니면 사람을 잡아먹었거나.
사람을 잡아먹지도 않고 동굴을 버리지도 않았는데
사람 유골이 있다면 근래에 누가 시신을 가져다 동굴에 매장한 것.
동굴에 거주하는 사람이 시신을 동굴바닥에 곱게 모셔놓지는 않을테고.
스콜세지옹 귀엽 ㅎ
졸다가 갑자기 깼나? 봉 한마디에 생기발랄 젊어짐
브래드피트에 의하면 영화에 대해 가장 많이 아는 사람 쿠엔틴 타란티노
그동안 타란티노 감독이 좋은 영화를 많이 발견했지요
좋은 영화는 발명이 아니라 발견됨!!
멘트 한번 쥑이는~
뷔페가 주범인가?
엘리베이터 버튼?
도어 손잡이?
슈퍼 전파자 역할을 하는 핵심적인 감염원이 있을텐데.
캐빈 격리전에 집단 감염된 듯 하네요
사람이 너무 많아 처음에는 열나는 사람 위주로만 우선 검사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여기저기서 증상자가 나오기 시작
확진자 발생한 줄 알고도 며칠간 다들 프리하게 식당가고 영화보고 댄스추고
첫째 선장과 사무장이 잘못했음. 일본정부에서 나서기 전이라도 결정을 내렸어야
문제는 확진자가 새로 나올때 마다
14일 격리 기간이 리셋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프레임과 날개가 잠시 동안 초음속 비행에 대처할 수는 있지만 지속 비행은 불가능 하다고
1970년 비행실험에서 마하0.99까지 기록한 적이 있다고...
https://aviation.stackexchange.com/questions/32635/was-the-boeing-747-designed-to-be-supersonic
However, the aircraft is not built for sustained supersonic speeds:
... Boeing and the FAA said the 747 is not built for sustained flight at the speed of sound. Its engines aren't powerful enough nor is it designed to deal with a destabilizing shock wave that develops around the speed of sound.
초속 40미터로 서풍이 불었다면 음속에서 40을 빼줘야 할 지도 모르겠소?
그렇다면 순간최고 368-40=328, 실제로는 상대속도에 따라 음속 340을 돌파하지 않은 것.
파리가 ktx 타고 미국 간듯
다른 작품들도 좀 챙겨줘야죠 ☺
미술상 못받은게 의아할 정도
오스카가 정신을 차리다니 백 년 만에 깨어났나?
한 번 좋은 외국영화에 상을 주면 앞으로도 계속 줘야 하는데.
한국 배우들이 줄줄이 헐리우드에 가서 서 있으면
미국 시청자들이 졸라리 당황하겠군.
봉준호한테 로컬영화제라는 소리 듣더만 작품상으로 복수하는건가??
안티트럼프이펙트로 추정.
헐리웃의 상당수 배우가 민주당 지지라고 하던데,
과도한 후퇴에 대한 과도한 전진으로 응수하는게 아닐까 하고.
근데 인간적으로 지난해 헐리웃은 전체적으로 작품성이 많이 떨어지긴 했습니다.
아이리시맨, 포드V페라리, 원스어폰어타임.., 1917, 조조래빗(2차대전 관련), 로켓맨(엘튼존), 작은아씨들 <= 죄다 복고
물론 결혼이야기, 조커, 두교황 정도를 예외라고 할 수는 있는데, 예외사항도 상당히 복고풍
결론적으로 정치적 문제와 작품적 문제가 맞물려 봉준호가 기세를 떨치는게 아닌가 싶네요.
게이 대통령 출현도 가능할지도
늘 그랬지만, 최근 영화제는 동성애가 메인 코드인듯.
지난 토요일밤 정관용의 시사토론을 보면
기생충의 미국의 대학가 중심의 소도시에서 상영이 도는 데
영화진흥위원회에서도 노력을 많이 한 듯 합니다.
작품상은 솔직히 기대 안했고
감독상은 내심 기대하긴 했지만
주변에 말하기로는 각본상 받으면 됐지 하고 말했소이다만.
왜냐하면 올해주면 내년에 또 줘야 하고
오스카가 아주 헐리우드와 빠이빠이 하는 수가
그렇게 되면 배우들 얼굴 보러 오는 미국 관객들은 대실망.
기생충은 한국에서 오히려 손해본 영화입니다.
블랙유머를 유머로 이해하지 못하고
지나치게 감정이입을 해서 자기 이야기로 착각.
영화의 결말을 내는 방법 중에 하나는
이상한 놈과 나쁜 놈을 교착시켜 놓고
주인공 좋은 놈은 유유히 빠져나가는 박정우 방식인데
철가방과 조폭을 대결시켜 놓고 튀는
주유소 습격사건의 결말방식
타란티노의 펄프픽션도 이 수법을 써먹는데
부치가 흑인과 게이를 교착시켜놓고 튀는 거지요.
시간순서대로 보면 이게 보입니다.
타란티노와 세르지오 레오네, 박정우의 방식을
지하층과 지상층을 교착시켜놓고
끼어든 주인공 일당이 빠져나가는 방법으로
써먹는 것이 기생충의 결말방식.
좋은 결말방식입니다.
이번에 영국 아카데미에서 각본상 밖에 안 줬는데
이걸 보고 미국인들이
저 속좁은 브렉시트놈들과 우리 열린 미국은 다르다구 하고
경쟁의식 때문에 기생충에 작품상을 줄 거라는 기대를 하는 분들이 있더군요.
미국인들도 속 좁기는 마찬가지인데
하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감독상 쾌거.
그동안 만만해보이는 애들에게 우리의 에너지를 쏟아왔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바이오~
'만만한 놈'들이 기대왔던 '몸통'을 겨냥할 때가 되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