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랑이라고 하면 한사군 낙랑을 말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원래 평양을 낙랑으로 알고 있었는데
한국인들은 중국이 한사군을 설치했다는 사실을 잊어먹었기 때문에
원래 평양이 낙랑>중국이 군을 설치>중국혼란으로 방치>고구려 낙랑접수
위진시대에 낙랑은 중국과 연결이 끊어지고 한동안 독립세력으로 있었던 것.
낙랑은 중국의 군, 독립세력, 그냥 고유지명 세 가지 의미로 사용된 것.
광개토대왕비에 백제를 백잔이라고 써놨는데
당시 신라인들이 낙랑인을 아잔이라고 불렀다고.
고구려.. 고구려가 정통이고 백제는 나머지 잔존세력이다.
신라 .. 신라가 정통이고 낙랑은 신라의 잔존세력이다.
이 말을 이스라엘의 바리새인과 결부시켜 본다면
바리새인 .. 우리가 정통 유대인이고 나머지는 그리스에 동화된 잔존세력이다.
여기서 디아스포라에 의해 도망간 자들이
남아서 항복한 자들을 경멸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프랑스가 망했을 떼 드골이 비시괴뢰정부에 남은 사람을 비난하는 것과 같은 맥락.
결론 .. 낙랑은 나라다. 신라는 낙랑이 옮겨간 새로운 신나라다. 왕망의 신과 신라의 건국은 관계가 있다.
신라측 금석문 기록에 따르면 흉노일파가 왕망의 신때
왕망에게 협력했다가 후한 광무제에게 쫓겨서 동쪽으로 이주한 것이 신라다.
한무제 이후 흉노세력 일부가 한나라에 귀부하여 한화되었다.
한화된 흉노세력 일부가 왕망의 신나라에 가담했다가 동쪽으로 도주했다.
후한 광무제가 독립한 낙랑을 재점령하자 흉노계 일파가 신라로 들어왔다.
신라는 BC 69년 박씨가 건국하는데 BC 87년 한무제 사망 직후다.
왕망이 기원후 23년에 죽고 광무제가 57년에 죽었는데
이 시기에 김씨들이 신라로 대거 진입하고 낙랑국에 혼란이 일어난다.
결론적으로 신라인들이 낙랑인을 아잔이라고 부른 것은
신라김씨 지배층 흉노계설을 뒷받침하는 확실한 근거입니다.
그런 걸 의식할 정도면 기레기도 아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