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2019.03.21.
작년에 PD수첩에서 다룬 김학의사건을 보면
검사 유상범 (정윤회문건 조작이라고 결론 낸 검사)이 나오는데
그 검사가 클럽아레나에 자문한 것으로 한다.
왜 검은 세력은 어둠만 쫓아 다닐까?
사발
2019.03.20.
박정희, 전두환,노태우 심지어 이승만도 따져보면 잘한 게 쥐꼬리만큼 있는데 아무리 털어도 쥐X 만큼도 잘한게 없는 쥐박이...
많은 사람들이 잘못알고 있는데 버스,지하철 환승제는 쥐박이가 (서울시장 시절에) 한게 아니라 고건의 업적이다!
눈마
2019.03.20.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c922302e4b07e0572a01cef?fbclid=IwAR3p8BgUkiKicKds31QfoJNNvPL3VLARksc9vXg-5-XoOLYucmvHr9OqLYU
전면 중단.
이상우
2019.03.21.
지열발전이 지진을 촉발한다는 연구결과가 이미 외국에 있었음에도 그것도 무시하고, 활성단층에 대한 부분도 무시하고, 명바기는 무조건 일을 저지르고 어떻게 수습되겠지 하는 안일함이 몸에 배여 있네요. 어차피 거짓말에 도가 튼 인간이니 책임안지는 것은 습관이고...
좀 다른 이야기이긴 한데, 수소경제의 핵심은 오염원의 국가적 집약 관리가 가능한 에너지원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사실 이런 점은 전기자동차에도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전기는 대규모 시설이 필요해서 국가 차원에서 생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배터리를 보자면, 전기차 보다는 수소차가 좀 더 집약관리가 수월하다고 할 수 있고요. 수소의 생산도 인프라 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반면 오일 계통의 에너지원은 국가가 오염원을 관리하기가 어렵죠.
오염원의 분산 배출이냐 집약 배출이냐인데, 폭스바겐 사태에서 보다시피 이런 건 민간에 맡기면 절대로 해결이 안 됩니다. 오염원을 배출하면 할 수록 돈을 버는 구조가 있기 때문이죠. 연기뿡뿡 디젤 차가 환경오염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건 누구나 알고, 미세먼지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다니지만, 결국 이 사람들은 대형 SUV인 펠리세이드를 매진시킵니다. 인간의 이중심리는 개인 간에 합의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거죠.
결국 개인간 대결을 국가간 대결로 갈아타게 해야 인간은 변할 수 있는 겁니다. 수소경제가 그러한 사례인데, 친환경 선진 국가로 한국을 갈아타게 만드는 거죠. 매연뿜뿜 중국과는 다른 선진 국가가 되어야, 한국같은 나라가 먹고 살 수 있을 겁니다. 인간의 역사는 결국 차별을 차별로 밀어낸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쨌거나 오염원을 집약 배출하면 관리하기가 쉽습니다. 그 놈 하나만 조지면 되니깐요. 어떻게든 해결책을 만들어냅니다. 기술적 해결책을 만드는게 사회적 합의를 만드는 것보다는 차라리 쉽습니다. 기술은 내부가 아니라 외부에서 해결을 보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한국은 타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술적/자본적/정치적 상황이 갖춰졌다고 할 수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