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둔한 인식의 관성을 이용한 장난은 앞으로도 쭈욱 계속 됩니다.
ahmoo
기록이라도 세워볼 요량으로 펄펄 달궈주고 있소. 펄펄 달궈봐라 나올 것도 읎다....
이 넘치는 에너지를 인류가 거의 써먹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참 이상하게 느껴지오.
솔숲길
░담
뚤린 건 가방에 담은 거요.
가방이 큰 일하오.
머리 두고 출근하는 인간은 가방을 머리에 이어야 하겠소.
이상우
포천 지장산 계곡에 갔다 왔소.
옥색 물빛이 더위를 식혀주었소.
굿길
후아..덥소. 동해바다에 퐁당 뛰어들고 싶소만..에구구..출!
아란도
착시는 의학에서도 많이 이용한다고 하는데.... 정말 몸통이 저절로 그려지는 것 같소.
그나저나 저거 균형 잡느라 애 많이 썼겠소...^^()
그나저나 저거 균형 잡느라 애 많이 썼겠소...^^()
aprilsnow
외형 속의 밀도, 무게를 조정했으면 균형을 잡을 수 있는 범위는 많았을 것 같아요~
오세
출석하오,
거시기
보이는 것만을 믿지 말기.
착시를 깨고 전체를 보기.
안 보이는 것까지 볼 수 있기.
사실은 그림자에서 실체로
실체에서 전체로 돌아가기.
잃어버린 완전함으로 돌아가기.
aprilsnow
자기 인식의 관성을 정확하게 깨닫기.
스스로가 어느 포지션에서 어떤 관성의 지배를 받고 있는가를 인식하기.
전체를 조망하되 완전성의 방향을 향한 성공의 나무를 키워가기.
완전성을 바라보고 길을 개척하되 밸런스를 조정하기.
aprilsnow
더위의 만찬이 너무나 성대극렬하오.
너무 많이 먹지 않기오.
--오늘 더위 너무 많이 먹고 뻗었다가 일어난 자. (헥헥)
병아리는
학의 새끼가 아닐텐데
꺼병인가 오리병아리인가.
학의 새끼는 둥지에 있어야 할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