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명박이 이상징후 99회 발생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p;p=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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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7.14

명박이 이상징후는 알고도 당하는 건뎅.


프로필 이미지 [레벨:9]너부리   2011.07.14.

사회 곳곳에서 명박이 이상징후가 나타나고 있지만, 태클을 걸 수가 없으니 참...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1.07.14.

명박이는 이상징후를 넘어 상시 국가 비상사태로 보아야 함.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7.15.

경고음은 세차게 이미 처음부터 울려있으니...지금은 일본 원전사태 보는 심정으로 관망중....



위대한 탄생2 는 망했다.

원문기사 URL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0002089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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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을 쫓는 모험  2011.07.13

결국 국민의 개입을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간다. 전문가들은 말 잘듣는 녀석 골라잡아 단점을 줄이게 하고, 이것 저것 양념쳐서 연출하면 국민이 좋아할 거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아는 사람이 천재를 더 죽인다.


백청강, 이태권, 손진영이 김태원과 계약을 맺었다고 들었는데, 실상은 그들을 데려가려는 기획사가 없어서 김태원이 끌어안은 것. 힙합 아이돌로 키울 수도 없고, 그룹을 만들 수도 없고, 익살스런 말재간도 없고, 얼굴도 친절하지가 못하다. 위대한 탄생 내내 백청강은 조금도 성장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처음부터 자기 노래 스타일이 완성되어 있었으니까. 자꾸만 누가 건드릴 수록 망가진다. 김태원을 만난건 행운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7.14.

국민의 개입을 최소화 하려고 작전을 짰다면....

아마도... 심사위원 수가 대폭 늘어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왜..그들의 안목을 다 믿을 수가 없기 때문에...

차라리 각 장르별로 채택해서 원하는 사람 선별하고, 최종적으로 어느 장르가 승리하는지 그것을 결정하는게 나을 듯... 



머리가 두 개면 쥐를 두배 더 잘 잡아먹을까 궁금합니다~

원문기사 URL :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p;p=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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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부리  2011.07.13

우크라이나의 개인 동물원에서 기거하고 있는 쌍두백사...


프로필 이미지 [레벨:12]김대성   201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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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둘이라고 볼수 있을까? 살짝 의문. 머리에서 몸이 나오나 몸에서 머리가 나오나의 순서 판단.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7.14.

ㅋㅋ....목구멍 그 자체는 하나라고 보아야 하지 않을까...? 서로 먹으려다 목에 걸려 죽을 수도...하하^^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7.14.

샴배암.....

프로필 이미지 [레벨:12]김대성   201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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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나리아 생각나네. 갸들은 머리 세로로 자르면 두개되고 절반 뚝 잘라도 뒤는 머리나고 앞은 꼬리 되고,


그때 그 시절... 1996 총선

원문기사 URL : http://www.naeil.com/News/politics/ViewN...num=613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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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1.07.13

내년엔 어떻게 될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7.13.

96년처럼 되기를 바라는거유?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7.14.

자세만 낮추면 찍어준다...

우리 국민들 참 불쌍하구려....



위그선, 이번에는 진짤까?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administr...p;p=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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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7.13

작은 바람에도 헷까닥 뒤집어진다는데. 기본 2~3미터인 서해안 파도를 넘어갈 수 있을지.



사라진 사대강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amp;p=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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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7.12

사대강이 4대자갈사막으로 바뀌었음. 사대강 사업을 중단시키고야 말겠다는 하느님의 의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4]juseen   201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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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에 공원을 만드는게 제정신 아님..만들려면 사대강이 좋아하는 습지공원으로 교체해야함...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7.13.

옳소. 강은 강이 원하는대로.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1.07.13.

곧, '직선'(死대강)이 칼 되어 날아갈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그 파편들의 무서움을 알고는 있을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12]김대성   201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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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하다. 초가 삼간 다타도 쥐는 잡아야대. 쥐와 사느니 안살고 말자.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7.14.

낙동강을 지나다 주변을 보면....

강을 파내는 만큼 강은 채우고 싶어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소.

파낸만큼 주변의 토사를 끌어당겨 바닥을 채우는 것 같은 모습...

결국 바닥을 파낸다는 것이 사실은 물이 흐르지 않게 가둬놓지 않을거라면 정말 무의미한 것이라는 것....



KBS는 언제 폐방?

원문기사 URL :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p=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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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7.12

해킹한 신문은 폐간되었는데 도청한 방송사는 왜 폐쇄되지 않지?

 

KBS는 전시대비나 천재지변 때의 재난방송을 위해 기능하는 것인데

지금은 인터넷이 발달해서 방송보다 인터넷으로 보는게 정확하고 빠름.

 

방송국은 적군의 공습에 파괴될수 있어도 인터넷은 파괴가 불능.

인터넷시대에 KBS의 존재가치는 절반 이하로 추락함.

 

KBS는시청료 폐지하고 직원은 3000명 정도 남기고 나머지는 정리하는게 맞음.

차제에 공영인터넷포털도 운영하는게 정답.

 

네이버 다음 네이트 야후는 이미 영혼을 팔아먹었음.

이 색귀들은 폭우로 15명이 죽었는데도 걍 무시하고 김일성 시체에 방부제 종류가 어떤거냐나 논하고 있음.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1.07.13.

신문과 방송이 떡을 치게되는 구조가 보이오. 망해야만 할 부분이 망하지 않으면, 반드시 전체가 죽소.



댓글을 부르는 쥐 발언~~~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mp;p=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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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1.07.12

이 대통령은 잇따른 사고원인에 대해

"체벌 자체보다도 자유롭게 자란 아이들이 군에 들어가 바뀐 환경에서 적응하는 과정에서

정신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데 더 큰 원인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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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000건을 훌쩍 돌파했다. 이다지도 댓글을 재밌게 만드는 쥐박 퍼포먼스

 

 


프로필 이미지 [레벨:12]김대성   201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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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없다는소리를 편하게도 하네. 대통령은 왜 하는거?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1.07.12.

하여튼.... 어제 오후 학교에서 돌아온 딸아이,

학교에서도, 인터넷에도 들려오는 소리는 오직 쥐박 이야기뿐인 듯,

쥐박에 관한 기사를 하나를 읽었는지 딸아이 왈,

"엄마, 명바귀..."하길래 나는 바로 하던일 자동으로 접으며(이보다 더 큰 빅뉴스가 어딨어...)  

딸아이 앞으로 달려간다.

"엄마, 친구들이 명바귀 이야기(뉴스) 들을 때마다 이제는 귀엽데..."

둘다 합창으로 "하하하~~~~~~~~~~"

하여튼...^^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1.07.12.

'댓글을 부르는 쥐 발언~~~'...  '오냐' 기다렸다는듯 일제히 활을 당겨 화살을 쏘는 그림이 그려짐.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1.07.13.

13일 현재 6373건 댓글 기록. ㅋ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1.07.13.

13일 현재 6373건 댓글 기록. ㅋ 다음에서 쥐박이 한테 월급이라도 줘야 할 판.



테크노마트, 바람에 의해 공진?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cluster_li...p;nil_i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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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7.12

4D 극장은 위치가 다른데다 그 시간에 영화가 시작도 안 했다고 하고, 헬스장은 아침시간이라 뜀뛰기 운동을 한 사람이 17명 밖에 안 되었다고 하고, 이번엔 바람..바람설도 상당히 설득력이 있는 것이 어떤 사람이 무려 20센티나 수직진동을 했다고 주장한 거, 20센티 수직진동이면 진도 9가 넘는데 이건 말도 안 되는 소리임. 


즉 수직진동이 아니라 짧은 수평진동을 수직진동으로 착각했다는 것임. 근데 그날은 풍속이 1.5미터로 이건 뭐 거의 바람이 불지 않은 건뎅. 타코마다리도 풍속이 초속 19미터.. 센 태풍은 풍속이 초속 50미터 이상. 아무리 그래도 풍속이 초속 10미터나 되어야 건물이 흔들릴 것임.


결론적으로 보통 수평진동은 파장이 길어서 잘 못 느끼는데, 파장이 짧은 수평진동을 수직진동으로 착각할 수 있다는 것. 혹은 약한 수직진동과 동시에 나타난 짧은 수평진동이 합쳐진 것? 삼각파도를 맞은 건가.




칼국수가 목구녕에 넘어가던?

원문기사 URL :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amp;p=h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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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7.12

대한민국에서 총리제도가 사라졌는줄 알았는데 이런 걸로 존재감 과시하네.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1.07.12.

쥐박의 공정 사회 구현을 잘 실천하고 있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1.07.12.

당연히 안넘어 갔겄지요. 목에 칼이 들어가는데 어찌....

프로필 이미지 [레벨:9]너부리   2011.07.12.

누리꾼이 밥값못하는 기자들보다 더 낫네요.



들어줄만한 노래가 안나오기 때문인 것을...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ntertain/cluster/...116141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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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도  2011.07.12

다행이라고라..... 기가막혀 죽겠네...

김빠진 맥주같은 나가수가 되가는데..다행이라고라....

음악의 완성도도 떨어지고, 정신만 산만하게 하고....나가수보다 잠들어 버리는데...그 시끄러운 음악이 나오는데도...

다행이라고라...미티겄네...^^;

 

편곡은 원곡을 뛰어넘지 못할거면 안하는게 낫다.

그런데 원곡을 뛰어넘어 새로운 원곡의 지평을 더 열어주지 못할지언정...

같이 살아나는 것이 아니고 원곡의 가수에게 미안해야 할 상황이 생기는데....다행이라...

그렇다고 갑자기 편곡자들의 잘못일까? 그게 아니라는 것을 신PD가 모르네.

아이돌 노래야 아이돌이 더 잘 부를 것은 당연한 일... 그 나이들에 리듬이나 몸이 따라가 줄 것도 아니고...

나가수가 대중음악에 대한 재인식으로 대중음악을 클래식화 한다는 것을 모른다면 나가수는 현대성이 사라지므로 인해서 침몰해가는 것.

아이돌 노래가 지금에 고전이 될 수는 없고, 고전이 될 수가 없으니 현대성을 갖고 재해석도 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한 것.

트랜드 노래들을 재해석해 버리면 트렌드가 대세인 상황에서 재해석한 음악이 더 안좋게 들리는 것은 당연한 일...

남진의 시절에는 남진의 빈잔이 제일 좋아서 재해석 할 필요가 없듯이, 그러나 지금의 시대에는 임재범의 빈잔이 더 새롭게 다가왔다는 것을 이해해야 방향성을 알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

우리 대중음악사의 고전들을 재해석해서 들어보겠다는데...그정도 역량이 있는 노래좀 들어 보겠다는데..그게 그렇게 안되나?

 

모든 음악은 한 방향이 아니라 조금씩 다 여러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다고 본다.

그리고 거기서 자기색을 찾아 그 방향으로 극대화 해 가는게 가수 자신만의 색깔이라고 생각된다.

그 자기색을 보여줄 범위가 큰 가수가 있고, 조금은 한정된 가수들이 있다.

그렇다고 가수가 여러 종류의 노래를 다 소화한다고 좋은 것도 아니고, 소화해내지 못하는 것이 잘한 것도 아니다.

다만, 자기색에 다른 것을 끄집어 들일 때 얼마나 이질감 없이 하모니를 잘 이루어 내는가라고 생각된다.

이것저것 섞어도 어색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

요즘 나가수는 어색해서 못 봐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안타깝다 못해서 짠하다는 생각이 든다.

 

 



인간들이 한나라당 찍는 이유

원문기사 URL :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p=Spo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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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7.11

구린 데는 너무 많고, 해결할 엄두는 나지 않고, 어디 손을 댈 수도 없고, 에라이 모르겠다 될 데로 되라지 하다가 되돌릴 수 없는 상황까지 치달아. 후진국 시절엔 그래도 되었는지 모르지만 선진국 되려면 그래선 안 되지. 그러나 한 두 사람의 양심선언으로 해결될 수준이 아니라. 외부에서 타격 들어가지 않으면 자정 절대 못해.



'삶의 질' 최고는 제주, 최저는 부산이라고 하네요.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culture/view.html?...=sisa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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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부리  2011.07.11

부산이 삶의 질이 가장 낮은 그룹에 속하리라 생각하기는 했지만, 그중에서 최저일 줄은 몰랐네요. 

부산, 인천, 대구가 가장 낮은 곳들로 나왔는데.. 여러모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07.11.

최악이면서도 최악인줄 모르고 산다는 게 더 문제죠. 역사인식 최악인 곳이 삶의 질도 최악!

프로필 이미지 [레벨:9]너부리   2011.07.11.

최악에 가깝다는 건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다들 압니다. 이대로는 못살겟다고 하죠. 근데 근시안적인 시각과 잘못된 성공의 기억 (8~90년대)으로 인해 그것을 벗어나는 방법들 중 엉터리 방법만을 계속 선택해서 그렇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14]곱슬이   2011.07.12.

내가 본 부산.

 

돈있는 자가 살기 가장 좋은 곳.  서민들 살기 힘든 곳.



옥주현 현상의 범인은?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01947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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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7.10

지난 일주일간

언론들이 옥주현 타령을 워낙 미친듯이 해대길래 

당연히 1위인줄 알았다. 근데 6위.

김어준까지 지원사격하며 뭐한 거냐?


검토해본 결과.. 

옥주현 띄우는 기사는 순전히 기자 개인의 판단.. 장사 된다는 그런거

옥주현 기사를 대문에 올리는 다음 측은 뭐 뒷돈을 받아먹고 협잡질 한다기 보다는 

댓글 1위를 생산하고 싶은 다음의 분명한 의도.

여기에 놀아난건 김어준.


결국 기자와 다음이 배가 맞아 벌이는 짓.

인터넷 착시현상일 뿐.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1.07.10.

왜, 갑자기 이빨 빠진 옥수수가 생각날까요?



'그렇게' 자 하나 뺀 거였구만.

원문기사 URL : http://www.newsface.kr/news/news_view.htm?news_idx=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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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매드  2011.07.10

앞서 유 대표는 5일 전국농민회총연맹을 방문해 “제가 대통령이었다면 한-미 FTA를 '그렇게' 하자고는 못했을 것 같다고 에둘러서 말씀드린다”

 

이것을 조선일보를 비롯한 일부 언론은 '그렇게' 자를 빼 먹어 보도를 한 것이었습니다. 저도 '그렇게'자 뺀 보도를 보았습니다. 아직까지도 조선일보를 비롯한 언론들이 사실 왜곡질을 버젓이 횡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조심하지 못했습니다.

 

어찌되었건 유시민은 걸렸습니다.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바랍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7.10.

유시민의 상황은 한국의 진보가 뚫고 나가야 할 난제일 뿐이오.

그건 유시민 개인의 것이 아니오.

유시민이 걸린게 아니라 진보가 걸린 것이오.

사이비 진보의 유시민 공격은 유시민에게 대형호재요.

무개념 좌파를 통제할 능력이 있기 때문에 유시민이 대선후보인건 사실 아니오.

그 때문에 노무현 대통령도 당선된 거고.

진보가 손학규 말을 듣소?

누가 걔네들을 통제할 수 있느냐요.

난동부리는 조중동을 통제할 수 있는 일부의 생각 때문에 이명박이 된거고

깽판치는 무개념좌파 일부를 통제할 수 있다는 포지션 때문에 유시민이 뜬거고

그건 유시민 개인의 능력이 아니라 

진보진영 전체의 자산을 유시민이 빼먹겠다는 건데

남의 자산을 곶감 빼먹듯 빼먹겠다고 나서는데 누구라서 그걸 문제삼지 않겠소?

진보진영이 유시민을 성토하는 것은 

유시민이 진보진영 전체를 작업하겠다는(모르는 유권자 다수의 관점에서) 

말하자면 날로 먹겠다는 입장에 대해서 

스위치를 걸겠다는 당연한 대응일 뿐.

그걸 유시민 개인의 문제라고 본다면 비열한 태도이오.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인데

불출마선언 운운 방방 뜨는 것은 걔들이 마지막 카드를 꺼낸건데

국민의 관점에서 보면 한 마디로 밑천 까보인거.

유시민이야 이정희가 되어도 괜찮고 이해찬이 되어도 괜찮고 문재인이 되어도 괜찮소.

대통령 안 하면 어때?

누구를 대통령병 환자인줄 아남?

내년에 안하면 7년후엔 자동인데 그걸 양보 못해?

솔직히 말하오.

내가 유시민이라면 조소를 지을 것.

짜식들 웃기고 있네.

나라면 진짜 마음 비우고 문재인이나 이정희나 이해찬이나 한명숙이나 김두관이라도 밀 것이오.

내가 유시민이라면 그렇게 하오.

또 그렇게 해야 유시민의 당선가능성 및 지지율이 올라가오.

내가 하겠다고 욕심 가지면 될 일도 안 되오.

유시민이 걸렸다는 시각은 유시민이 대통령병에 걸렸다는 식의

삐딱한 시선으로 보는 것이오.

내가 유시민이라면 속으로 쾌재를 부를 것이오.

이건 뭐 낚시 던져놓고 밀고 당기고 풀고 조이고 상황

누구 밑천이 드러나겠소?


유시민 되면 한 자리 해먹을 생각 가진 궁물지지자는 좀 속이 타겠지만

그런 엉터리는 이 바닥에 없는 걸로 치고.


킹보다 킹메이커가 낫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1.07.10.

유시민님의 책들을 심각하게 읽고 싶은데 어느덧 읽다보면 심각 자체가 사라져 버린다는,

이 분의 책속(매력)으로 빠져들며...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1.07.10.

제가 결렸다는 표현을 쓴 것은.

대통령이 되는 길에서 보았을 때라거나,  또는,  뭐에 크게 걸렸다는 이야기는 아니오만.

한미FTA에 대한 입장을 일반인이 보았을 때, 상황에 따라 너무 가볍게 왔다 갔다 했다는 이미지가 박혔다는 의미입니다.

본햏은 평소에 유시민에 비판적인 사람들에게 반론을 하곤 했는데, 이번 건은 할 말이 없더군요.

물론 '그렇게' 자 한 자만 있었어도 달랐겠지만.

 

위에 보도를 읽고 뭐가 좀 이상해서 기사들을 죽 검색해보니 조선일보등 일부에서 '그렇게'자를 빼먹은 것을 아까 발견했소.

그 순간 본햏도 언론의 왜곡보도에 낚였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런 의미에서 '걸렸다'는 표현을 쓴 것인데, 사실 쓰기 전에 '낚였다'고 쓸까 하다가 '걸렸다'고 표현을 쓴 것이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7.11.

FTA 반대세력과 자유주의세력 사이에서 어떻든 결산을 해야하는 문제가 차기 대선의 향방을 결정된다는 본질이 드러난다는 점에서 유시민은 정치적 이득을 본 것이고, 걸린 것은 오히려 그쪽이지요. 감춰두어야 할 밑천을 드러냈으니. 


유시민이라는 개인을 의식하면 실패요. 세력 대 세결의 대결일 뿐. 두 세력 사이에 결산해야 할 문제가 있는건 분명한 사실이오. 그 점에서는 FTA반대세력이 손해를 본 것도 사실이고. 그쪽에서 목청을 높이는 것도 당연하고.


개인에 주목해서.. 왔다갔다 하면 안된다니 어쩐다니.. 하는 쪽으로 논의를 가져가는 자체가 망한 거. 손학규는 왔다갔다 하지도 못하잖소. 애초에 그쪽과 끈이 닿지를 않으니. 왔다갔다 하면 어떻소? 애초에 그건 본질이 아니오. 


중요한건 결산해야 할 과제가 있다는 것. 그 결산의 당사자그룹에 손학규는 포지션이 없다는 거. 당사자끼리 결산하는 거. 그걸 결산하는 과정이 정치라는 거. 유시민은 정치할 건수를 잡았으니 정치하면 되고, 그쪽은 의도가 드러났으니 어떻든 요구를 관철하면 되고. 그 정치하는 과정에서 손익을 누가 봤느냐는 유권자가 심판하는 거고.


정동영처럼 갑자기 좌파인척 하면서 민노당 편드는건 자기는 결산의 당사자가 아니라는 건데, 이런 발뺌은 포지션 뺌이 되는 것이고, 포지션을 잃으면 정치할 건수가 없어져서 망가지는 거. 왜 발을 빼지? 그게 자기 재산인데. 자기 재산을 빼버려? 이건 미친 짓이잖소?  


유시민은 졸지에 자기를 결산의 책임 당사자로 승격시켰잖소. 굉장한 포지션 상승. 횡재한 거.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7.11.

나는 사람들이 너무 감정적으로 행동한다고 봅니다. 사람을 만나기도 전에 저 사람과 결혼할 거냐? 그건 아닌뎅? 그럼 만나지도 말자 이렇게 되는거. 유시민은 계속 상황을 만들어가는 하나의 고리일 뿐이고 상황은 계속 일어나는 것이며 최종적으로 누구와 결혼하든 간에 일단 데이트는 해봐야 한다는 거. 유시민이 싫으면 이정희도 있고 문재인도 있고 김두관도 있고 이해찬도 있고 정동영도 능력만 있으면 되는 것이오. 처음부터 결혼을 전제로 하면 아무 일도 되지 않소.



신기한 버섯 발견

원문기사 URL :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mp;p=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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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7.10

24시간 빛을 생산하는 버섯이라? 인류의 에너지난이 해결되려나.



위대한 가카의 개들 중 하나가 ‘반값 등록금’ 민간 연구기관 압수수색을 했다하네요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amp;p=h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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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부리  2011.07.09

너희들이 그럴수록... 용수철을 더 크게 뛴다. 



유시민 “정권교체 위해 대선 불출마할 수도”

원문기사 URL :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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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부리  2011.07.08

정권교체를 위해 진정성을 가지고 통합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이셨네요.

알고는 있엇지만 유시민대표가 막상 인터뷰에서 어려운 현 상황을 직시하는 모습을 보니 휴~


근데.. 진보쪽 유력 대선주자들의 파이를 키워서 단일화 해도 정권교체가 성공할까 말까한 이 시점에... 진보교연이라는 듣보잡 단체는 유시민대표가 대선불출마 선언해야한다고 압박하기나 하고.. 참 안타깝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1.07.08.

요새 돌아 가는 꼬라지를 보니 이게 좀...

"유시민이 반성하고 대선 불출마를 선언해야 같이 할 수 있다." 아군 최강 전력 팔다리 묶고 싸움 하겠다고?

과오가 있건 말건 자시고 간에 정치인보고 불출마를 전제로 참여를 하라니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린가?

진짜 듣보잡 말고 다른 단어가 떠오르지 않네요.

또 이런 듣보잡들하고 통합을 하려 하는 유시민도 불쌍하고.

얼마 전에는 농민단체에 가서 한미FTA에 찬성한 것을 사과한다고 하지를 않나.

차라리 요새 정동영이 잘나가요. 대북정책 가지고 손학규랑 들이 받지를 않나. "조중동 없어도 소통에 지장이 없다"고 하지를 않나.

프로필 이미지 [레벨:6]태곰   2011.07.09.

한미 FTA 사과는 좀 쌩뚱맞았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7.09.

노대통령께 요구하고 싶었던 것을 모두 유시민에게 요구하고 있다고 보이네요.

어차피 유시민이 잇겠다고 한 것 역시 좋은 것과 나쁜 것(?)을 다 지고 간다는 의미가 클 것이므로....

대화는 유시민과 할수 있다.라 생각되기도 하고...

더 지켜보아야 할 것 같은 생각도 드네요.



지반침하도 고려해 보아야 하오...

원문기사 URL : http://jamiwon.tistory.com/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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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een  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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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바닥을 파면 도시의 지하수 수위는 전반적으로 하강 .. 무수한 문제를 일으킨다고 하오..무지하게 옛날에 본 기사라 근거는 못찾겠고..바닥에 싱크홀이 생길경우 그 에너지가 지하를 강타하고 빠져나갈길이 없는 에너지는 상층부에서 진동..

공학자가 아니라 장담은 못하지만 나무의 하단을 칠경우 상단이 떠는 유사현상은 무수히 발견할 수 있음..

분명한건 지하수가 내려가면 재앙이 될수 있다는거..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1.07.07.

강변이구랴. 좀 넓게 살피는 것도 필요하겠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7.07.

공진현상은 처음 격발이 어렵지 일단 격발만 되면 쉽게 증폭이 됩니다. 격발만 되면 최홍만이 혼자서도 공진현상을 일으킬 수 있어요. 왜냐하면 그 건물에 걸어다니고 있는 수 백명이 자기도 모르게 공진에 참여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즉 흔들림이 있으면 그 흔들림에 저항하려 하는 행동이 오히려 박자를 맞추는 행동으로 변하기 때문에 결국 자기도 모르게 모두 박자 맞춰서 걷게 되는 거죠. 처음 17명이 뜀뛰기를 했다는데 만약 여기서 격발이 되었다면 그 건물에 걸어다니는 사람 모두가 자기도 모르게 참여하게 됩니다.



명박의 태극기 거꾸로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president...;p=fnnew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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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7.07

평생에 한 번 저지르기도 힘든 만행을 몇 번째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07.07.

일장기는 위아래가 없거든..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1.07.07.

주변에 인물도 없구만...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7.08.

어휴... 챙피하게 괜히 꼽사리기더만....

프로필 이미지 [레벨:7]꼬레아   2011.07.08.

COREA 민족이 아닌 쥐들은 이런 것을 즐기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