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인 포르쉐는
10대나 20대 젊은이에게 어울리는 차량이지만
결정적으로 그들은 돈이 없습니다.
40대 이상 돈 있는 어른들은 싣고 다녀야 할 짐이 많습니다.
40~50대 돈 있는 남자가 30대 여성을 옆자리에 태우고
트렁크에 짐을 잔뜩 싣고 유유히 놀러가는 차가 포르쉐 SUV죠.
스포츠카지만 스포츠에는 관심이 없다는 것.
겉멋 부리는 10대나 20대 금수저가 고속도로에서 칼질하는
고성능 스포츠카는 수요가 한정적이고
결정적으로 스포츠를 즐길 10대나 20대는 돈이 없다는 거.
포르쉐 911 몰고 굉음을 내며 고속도로를 질주할 금수저는 세계적으로 많지 않다는 거.
항상 말하지만 마니아나 전문가들이나 엘리트가 빠지는 함정입니다.
그들은 논리에 맞는 말을 하지만 본질에서 벗어나 있습니다.
포르쉐 살 돈이 있는 사람은 포르쉐의 고성능 스포츠카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는다는게 현실입니다.
그들은 포르쉐의 스포츠카 성능을 뽑아먹지 못하는 보통 운전자입니다.
그렇지만 1억짜리 자동차 살 돈은 있다는 것.
결국 차는 그 차를 살 돈이 있는 사람이 산다는 것.
이건 제네시스 G70과 스팅어의 대결에서도 판명된 것인데
스팅어는 좋은 차지만 30대 젊은 직장인을 위한 차인데 결정적으로 그들은 돈이 없습니다.
돈 있는 남자는 여성에게 자동차 선택권을 위임하는데
여성은 당연히 제네시스 G70을 선택합니다.
왜냐하면 스포츠카의 성능에 관심이 없으니까.
그들은 스팅어를 몰아도 드리프트를 안 합니다.
결국 스포츠 취향의 남자와 고급차 취향의 여성 사이의
타협의 산물이 제네시스 G70이라는 말씀.
포르쉐 카이엔도 마찬가지인게
여성은 원래 여행에 갖고 가는 짐이 많아서 SUV를 선택합니다.
아무리 노인들이 민주당을 욕해도
자유한국당과 비교하면 종자가 다르다.
한꺼번 모든 것을 처리하면 좋겠지만
안되면 나쁜 것 부터 쳐내야 한다.
그런 것을 모르는 국회의원들은 입 닫아야 한다.
또 겉으로 좋은 말 하면서 이미지 관리하는 국회의원들도 입 닫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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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는 부산 동래구 출마고심했다는 데
접은 이유는 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