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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의 한계는 사회주의로 해결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070509580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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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재.  2020.07.05

지하철 생기는데 땅값 오르는 것을 막을 방법은 없습니다.

그걸 막으면 자본주의가 아니죠. 

하부구조에서 생긴 문제는 상부구조에서 막아야 탈이 적은 법.

서부선은 수요가 폭발하는 라인입니다. 돈이 된다는 거죠.

그런데 돈이 되기 때문에 국가가 사업을 한다는 논리가 

과연 현대의 국가관에 맞습니까?

현대의 국가는 돈이 되기 때문에 사업을 하는게 아니라 

불평등을 해소하는 방법으로 사업에 접근해야 합니다. 

그래야 국민이 쪼개지지 않으니깐.

대부분의 정부 사업성 검토가 수요예측과 수익성을 기초로 하는데,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이 논리 자체를 때려부숴야 합니다.

당장은 돈이 안 되더라도 장기적으로 밀집을 분산시킬 수 있도록

외곽이나 소외지 중심으로 인프라를 건설해야 하는 거죠.

봉천동에 서부선 깔지 말라는 건 아니고.



청와대안의 트럼프들

원문기사 URL : http://m.hani.co.kr/arti/opinion/column/...?_fr=fb#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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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나그네  2020.07.05

2년 남았는데,
제대로 보좌 못하면 부관참시 당할 거..
촛불민심이 그냥 둘 거 같냐?



기독교의 차별본능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070507270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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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0.07.05

참 나쁜 광신도들입니다.

예수는 차별하지 말라고 가르쳤는데

단숨에 예수를 배반하고 차별교로 만들고 있네요.


예수 - 사랑하라.

개독 - 증오하라.


차별하는 자와 그 무리는 

우리 사회가 적극적으로 차별해서 배제, 고립시켜야 합니다.


SNS 시대에 세상이 바뀌었는데도 모르고

조선시대 사고방식으로 우월한 근대 서구 종교를 수입해서


열등한 봉건시대 한국인들 위에 군림하겠다는 비겁한 발상입니다.

진중권류 사이비 지식인들의 우월주의와 정확히 같습니다.



관료주의 비극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0705061928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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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0.07.05

대부분 사회주의 문제라고 알려진 것은 관료주의 문제입니다.

의사결정비용을 줄이려고 관료주의를 하는데 그만큼 의사결정의 질이 떨어집니다.


왜 뇌물을 받고 부패를 저지르는가?

공산당이 타락했기 때문에? 천만의 말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인간들이 말을 들어먹지 않습니다.

사람들을 고분고분하게 만들기 위해 즉 의사결정스트레스를 줄이려고 그러는 거지요.


규정과 원칙대로 하면 사람이 아닌 규정과 원칙이 권력을 가지게 되는데

그 경우 절대 말을 들어먹지 않고 규정을 다르게 해석하여


규정 가지고 3년 동안 논쟁만 해서 일이 조금도 진척되지 않습니다.

뇌물을 받으면 규정 대신 사람이 권력을 쥐고


사람이 권력을 쥐어야 일이 진행됩니다.

그래서 뇌물을 받게 됩니다.


뇌물과 부패가 아니면 관료주의는 절대로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관료주의가 부패로 망하는게 아니라 부패로 그나마 연명하는 것입니다.


의사결정에는 비용이 든다는 사실을 납득하고

비용을 늘리는 즉 돈으로 해결할 수밖에 없습니다.


공무원 임금이 올라야 한다는 말입니다.

전문가를 고용해야 하는 것이지요.


의사결정도 하나의 생산력이고 품질이 중요하다는 점을 납득해야 합니다.

민주주의는 경쟁을 붙이고 검증을 하기 때문에 의사결정의 생산성과 품질이 행상됩니다.


그럼 과연 경쟁이 붙어 있고 검증이 행해지느냐?

경상도는 미통당이 의회를 장악하고 전라도는 민주당이 장악하고.


언론은 부패했고 검찰은 월권하고 토호는 발호하고

SNS와 민중의 깨어난 힘이 아니면 대책이 무대책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이금재.   2020.07.05.

개인이 아닌 국가가 돈을 뿌려야 부패가 잡히겠네요. 

이게 자본주의가 공산주의를 이긴 원리.

김대중 정부 때 공무원 임금 상승, 연금 확대가 

하위 공무원들 부패를 상당히 줄였죠.

공무원 학력도 많이 올라갔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20.07.05.

경쟁이 답입니다.

민주주의가 경쟁이고.



이런 놈이 들어 앉아 있으니

원문기사 URL : http://m.hani.co.kr/arti/politics/assembly/951986.html#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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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나그네  2020.07.05
될 턱이 있나


완전히 맛이 간 경향

원문기사 URL : https://m.khan.co.kr/view.html?art_id=20...cial_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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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나그네  2020.07.05
윤석열은 이미 한번 쿠데타를 저질렀습니다.
작년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과정에서지요.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이 임명하고자 하는 장관 후보를, 국민이 선출한 국회에서 동의를 받고자 하는 과정은, 국민이 주권을 행사하는 절차나 다름없습니다.
그 절차가 끝나기 전에 검찰이 압수수색등으로 개입했습니다. 이것은 쿠데타행위입니다.
국민들은 모두 알고 지켜보고 있지요.
경향만 모르고 있는듯.
윤과 검찰은 댓가를 치러야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20.07.05.

조국이 설사 범죄가 있다 하더라도 윤석열의 죄가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형량에 차이가 있을 뿐 죄 자체는 덩치가 큰 것입니다.
국민들이 잠자코 있는 것은 형량의 윤곽이 드러날 때까지 기다리는 것 뿐입니다.
윤과 검찰의 말로는 정해져 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3]kilian   2020.07.05.

필자가 정치소설가에 더 가까운 사람 아닌가요? 예측하는 내용은 시원찮고 뒷북으로 소설을 쓰는 듯한...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20.07.05.

초딩도 할 수 있는 말장난이지만 

그걸 경향이 한다면 웃기는 짓이지요.


우리로서는 윤석열을 미통당 대선후보로 키우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주가조작 세력도 윤석열주를 띄워줄 이유가 있고.


어차피 지역기반 없이는 대통령이 될 수 없습니다.

코미디언은 될 수 있지만.


가장 만만한 적이 윤석열입니다.

원래 관료는 발이 넓지 않아서 잘해봤자 고건, 반기문입니다.


이회창이 관료출신으로는 가장 출세한 인물.

홍준표는 저질 플레이로 불쾌감을 줄 수 있고 


안철수는 중도놀음으로 헷갈리게 할 수 있으나

주군을 배신한 윤석열은 


한나라당이 이인제 사냥하듯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왜 노무현이었는가 생각해보면


한나라당 입장에서 제일 반가운 후보가

보수의 배신자 이인제니까.


배신자 사냥에는 한국인 모두가 대동단결.

이건 한국인의 DNA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납득할 일.


즉 윤석열은 미통당 분열의 적임자라는 것.

적에게서 사람을 꾸어오면 망하는 것.



팀닥터!! 그는 자신이 돌보는 운동선수를 팬다.

원문기사 URL : https://www.yna.co.kr/view/AKR2020070313080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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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키(÷)  2020.07.04

팀닥터! 자신이 건강을 돌보는 운동선수를 패는 윗 기수 선배로 보인다. 

감독이 쩔쩔매고, 운동 선수들이 매 맞아가며 운동을 했다. 

폐쇄된 공간에서 수직으로 내려 꼽히는 서열문화!
떡 검사도 마찬가지. 힘 딸리면 청부 폭력이라도 써서 재워버려야 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2020.07.05.

고 최숙현 선수를 폭행한 인간은 말이 팀닥터지 자격도 없는사람이고 고 최숙현선수를 폭행할때 감독은 이 인간 주려고 술안주를 만들고 있었다 한다. 이자는 도대체 누구길래 감독도 쩔쩔매고 선수들도 반항을 못하는 이런 힘을 가지는가?

이런 양아치 법적처벌 안받고 이런 운동선수 폭력문화 근절시키지 못하면 선진국이라 할 수없다. 


할말은 많지만 제가 즐겨보는 헬스 유튜버 흑자헬스님의 영상으로 나머지 말을 대신할까 합니다.

이분은 사실 말이 '헬스' 유튜버지 운동방법 같은건 거의 없는 운동관련 '팩트폭행' 전문 유튜버이자 현직 헬스장 관장입니다.

고 최숙현 선수의 명복을 빕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SNt_W2RRnc



'에펠탑 효과' 조형물에도 적용이 될까?

원문기사 URL : http://omn.kr/1o6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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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피아  2020.07.04

http://gujoron.com/xe/1139050 (흉물은 조중동)

2019년 구조칼럼에 쓰신 동렬선생님 기사 참고해서 써보았습니다. 


이번 기사 포인트는 언론이지만...

기사 준비하면서 '서울시->전시관->작가'로 이어지는 갑을 관계에 대해 

좀더 탐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서울시 상층부에는 의회가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계약 기간보다 더 빨리 내려달라고 종용하는 서울시와 

위탁관계에서 을 입장인 전시관이 눈치보며 작가에게 또 종용하는 이런 상황에서 

작가의 기획사는 작품을 내려야할지 기간은 채울지 선택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기획사와 작가에게 큰 피해만 없다면 기간까지 전시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갑의 종용에 따라 말을 들어주는게 맞을까요...

선생님의 글을 보면 고개가 끄덕여 지는데

막상 구조론을 현실에 적용하려고 보면 헷갈리네요 >.<


내 몸과 마음의 양식 구조론 (하트)



프로필 이미지 [레벨:13]kilian   2020.07.05.

서울시에 예술과 관련된(전공한) 직원이나 자문 기관 같은 것이 있는지가 궁금하네요...아니면 100% 외주에 의존하는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11]수피아   2020.07.05.
서울시 도시센터같은 경우는 전공한 공무원일거예요
그러나 다 할수 없으니 외주를 주는 거고요. 이번에 작품을 좀 일찍 내리려는 이유는 작품 자체 문제 보다는 조선일보에서 나온 기사 중에 전시관이 있는 부지에 서울시와 우정청 사이 소송때매 계속 말이 나오니 작품이라도 없으면 말이 좀 덜나오지 않을까 하여 이러는거같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20.07.05.

첨성대의 조형이 상당히 훌륭하긴 하지만, 첨성대의 조형에 영감을 받아 자신의 조형물을 만들어보면 재밌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기레기가 문제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0704102806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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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0.07.04
시스템 내부 문제는 니들이 알아서 해결하라고


틀려야 맞춘다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0703210006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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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재.  2020.07.04
시행착오라고 믿어봅시다.


일본은 250명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0704000159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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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0.07.04

난리네요. 6월 24일 96명 돌파 이후 쾌속진군 중


제목 없음.png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20.07.04.
조만간 네 자리수?


9수 했다는 게 자랑이라고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070319151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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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나그네  2020.07.04
9시간을 채우는구나~


위안부를 이슈화 해야 하는 바탕

원문기사 URL : https://www.youtube.com/watch?v=XF6kIdc7Q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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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재.  2020.07.04

위안부 문제를 인권문제로 확대 해석하는게 인상적이네요. 

물론 댓글들은 아직도 눈치없이 단순히 일본한테 사죄하라는 식으로 말하고 있지만.


하여간 위안부문제는 한국과 일본 사이의 문제가 아니라

인류와 반인류 사이의 문제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더 많은 사람들이 합의하고 손잡을 수 있습니다.



미국, 코로나 파티+상금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0703203420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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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강  2020.07.03
컬쳐 쇼크!


경남 전수조사 필요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070317120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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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0.07.03

탈탈 털어서 선진국 됩시다.

한번 나쁜 길로 들어서면 멈추지 못해.



박지원 국정원장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0703151237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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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0.07.03
놀랍지만 일단 긍정적
충성도와 역량은 있어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20.07.03.
박지원은 호락호락하지 않지.
야권에 보내는 신호탄
프로필 이미지 [레벨:11]슈에   2020.07.03.
만 78세인데... 좀 젊은 인물이 낫지 않았을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20.07.03.
국정원 특성상 인맥을 고려한 결과로 봅니다.
집권후반기 권력누수 문제도 있고


조폭검찰의 쿠데타 맞다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07030643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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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0.07.03

검찰의 폭란은 민주주의 위기를 초래했다.

선출되지 않은 권력은 반드시 문민권력에 의해 통제되고 감시되어야 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20.07.03.
문재인대통령은 윤짜장을 국민의 손으로 처단하길 기대하는 것 같군요~
자긴 바쁘다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솔숲길   2020.07.03.
프로필 이미지 [레벨:7]오자   2020.07.03.

지금 현재 윤이 규합한 항명세력과 

법무부의 진압 의자가 

언론전으로 시작하여 상호의 움직임(정보전 포함)이 결적적으로 진행중인 상황으로 보입니다



레깅스 보라고 운동하는거 맞다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0703050733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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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0.07.03

위하여는 전부 거짓말입니다.

말이 궁해서 둘러대는 개소리입니다.


날 찾으려 운동한다는건 무슨 철학적인 개뼉다구란 말입니까?

추상적인 관념으로 도피하면 곤란합니다.


한국인들이 남의 눈을 의식하는 것은 

자기 공간이 없기 때문입니다.


자기 집, 자기 정원, 자기 애견, 자기 자식, 자기 취미

자기 직업, 자기 평판, 자기 지위가 두루 갖추어 있다면


남의 눈을 의식할 필요가 없겠지만

그게 없으면 자기 이야기가 필요한 거지요.


자기만족은 남이 봐주니까 만족하는 거지요.

물론 그 남의 시선에는 자기 시선도 포함됩니다.


뼈대와 근육사이에 이야기가 들어차는 거지요.

그냥 근육이라고 말하는 것과 


이두박근 삼두박근을 따지는건 다릅니다.

이야기의 레벨이 다른 거지요.  


사회에 영향력을 행사하고자 하는 무의식적인 동기가 있습니다.

내가 어느 지점에서 흥분하고 업되고 설레는가?


틀린 생각 1 - 내 몸매를 과시하기 위해서

틀린 생각 2 - 성취감을 느끼는 자기 만족을 위해서


바른 판단 - 무의식적으로 보이지 않게 사회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사회의 반응을 끌어내는 형태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와의 긴밀한 연결상태를 유지하는 수단.


즉 남의 눈에 띄는 뭔가를 하지 않으면 사회와의 연결이 끊어져서 고립감을 느끼게 되므로

연결상태를 유지하는 다양한 방법 중에 진중권, 변희재식 관종짓도 있지만 


레깅스도 있고 몸만들기도 있고

어떻든 사회와의 긴밀한 연결상태를 유지하는게 본질.


자연인이 혼자 살아도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아침과 저녁의 공기밀도 차이를 느끼며 


연결상태를 유지하는게 핵심.

인간은 어떻게든 사회와 연결되고야 마는 것이며


연결을 유지하려면 내집 내직장 내가족 내 고양이 내가 캣맘하는 길고양이

내 취미, 내 패거리, 내 종교 기타등등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없으면 몸이라도 만들어야 

돈 있는 사람은 고속도로에서 포르쉐를 굴리고 


돈 없는 사람은 헬스장에서 몸이라도 굴리고 다 그런 거지.

인간은 어떻든 집단의 중심과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토마스   2020.07.03.

장문의 인터뷰를 신나서 한게 벌써 남 보라고 운동하는 티가 나는군요.


관종병이 어떻게 보면 인류의 가장 보편적인 병인데 그런게 이제야 화두가 되는게 놀랍습니다.



억지 조형물 없앨 때도 됐지.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0703052149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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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0.07.03

수준미달. 

구로공단이라고 실타래 풀어놓는 식의 단세포로 

어찌 이 험난한 세상을 돌파하겠소.


다운로드 (2).jpg


뭐시라?

구로공단이라고? 

아 거기 옷공장 있었잖아. 원풍모방인가 대우어패럴인가 있었지. 

옷은 실로 만들어. 실은 양털에서 나오고. 

양 한 마리 갖다놓고 위에 실타래 올려놔봐.

실인지 못 알아볼까나 색동으로 가버려.


초딩도 하겠다.

검은 중력도 작위적이고


다운로드.jpg


추상은 추상으로 풀어야지 

구체적으로 시각적 형태를 보여주겠다는건 등신 머저리 짓이여.


추상은 어떤 둘의 관계로 표현하는게 정답.

제목을 안 보면 알 수 없는 작품은 텍스트지 조형물이 아니여.


제프 쿤스의 작품은 제목 없어도 돼.

제목을 읽어봐야 납득이 된다면 조형으로는 실패여.


Jeff-Koons_Rockefeller-Plaza_2-1024x862.jpg


에너지를 느끼는 건데 설명이 필요한지?

이건 백미터 밖에서 봐도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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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은 괜찮은데 

그냥 건축물로 알지 누가 작품으로 알겠냐고?


남자들 오줌 급할때 비상화장실 대용인줄 알지.

하여간 아파트에 저런게 하나 있었으면 싶더라고.


왠지 집 근처에만 가면 갑자기 쉬가 마려워.

예술이란 것은 말이여.


세계 최고가 아니면 똥이여.

기운을 담고 에너지를 담아야지 그 외에 어떤 삽질도 하지 말라고.



외환보유 최고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070306003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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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0.07.03
나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