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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빈은 역관의 딸이었다.
역관이 역사에서 부를 활용하며 활동한 시기는
청나라와의 전쟁 후에 역관들이 청나라와 소통을 하면서
정보를 독점할 때부로 추정된다.
사대부가 명나라사신과 얘기할 때에는 한문으로써
역관없이 한문으로 대화주고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역관이 권력의 한 축으로 보이지 않는다.
장희빈의 큰아버지의 부가 사대부를 능가하는 것으로 보이는 것은
큰아버지직업이 역관이었다.
역관이 큰 부를 차지하니 그 다음코스는 정권을 잡고 싶었던지
장희빈이 역사속에 등장한다.
장희빈부터 구권력 사대부와 상업권력 역관의 대립이 한축이 아니었을까?
돈이 최고라서 기존질서를 다 무너뜨리고 하고 싶은데로 하고 싶어하지 않았을까?
옳고그름을 따지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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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수영강에 수달이 살다니. 유년시절에 발좀 담갔던 공장폐수 똥강이었는데 놀랍네요.
어렸을 땐 분명히 없었는데..
https://www.facebook.com/watch/?v=955888414518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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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는 절차이다.
절차를 보면서 국민들이 공정과 상식으로 진행되는 지
기득권의 힘으로 진행되는 지
공권력으로 가차없없이 진행되는지 보는 것이다.
뒷구멍의 힘이 얼마나 쎄는지를 보는 것이다.
민주당이 욕을 먹으면서까지 절차를 지키는 것은
그것이 민주주의 진행방식이기
절차를 진행하면서 잡음이 나면 정권이 넘어가기도 한다.
절차를 다 무시하고
군사작전하듯이 kbs앵커를 바꾸고 프로그램을 폐지하는 것이 민주주의 방식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