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
2020.04.18.
기재부 고참들은 최경환이 최고의 기재부 장관이었다고 자랑스럽게 떠벌리고 다니더라구요.
간부들은 이번 총선 차출에도 한 명도 응하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다만, 저 기사는 행정부와 기재부를 유리시키려는 의도가 다분한 것으로 보입니다.
승민이
2020.04.18.
김두관 잘할까요? 솔직히 김영춘이 나가리된상황에서 김두관 민홍철의원이 구심점역할좀 잘해주길 기대하는바가 큽니다
미루
2020.04.18.
김영춘은 예전에도 유시민한테 "맞는 말을 싸가지없게 한다" 운운하더니 이번에도 자기가 떨어진 것을 유시민 탓을 했더군요.
자기가 유시민 싫어한다는 것을 동네방네 광고하고 싶어 좀이 쑤셨나 봅니다.
락에이지
2020.04.19.
'171표차 패배' 남영희 "눈곱만큼도 유시민 탓 안 해"
https://news.v.daum.net/v/20200418175006041
키아누
2020.04.19.
여론조사는 깜깜이 기간에도 계속 돌고 있는거고
지들이 불리하면 어떻게 해서든 세결집 시도하는것도 매번 하는건데
그 화살을 유시민한테 돌리다니 유시민을 희생량 삼다니
이기고 싶었고 이길수 없었기에 안타까운 마음은 이해한다만
이건 아니다. 부끄럽게 여겨야 한다.
https://www.dailian.co.kr/mobile/news/view/884643
김영춘 민주당 부산 상임선대위원장도 유 이사장의 발언으로 선거 막판에 보수가 결집했고 영남권 총선에 악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데일리안과의 통화에서 "유 이사장의 발언은 초접전 지역이라는 기름이 잔뜩 쌓여있는 곳에 불쏘시개를 던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총선에서 부산은 최대 격전지로 꼽혔고 초접전 지역이 많았던 만큼, 유 이사장의 발언은 초접전 지역의 경우 미래통합당 후보들에게 민심이 쏠리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여당이 이번 총선에서 압승한다는 이야기가 언론을 통해 계속 나오니까 영남 보수들이 '우리라도 야당을 지탱해줘야 한다'는 견제 심리가 작용해 뭉친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