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가 유죄면 한동훈도 유죄고
김경수가 무죄면 한동훈도 무죄네.
유죄든 무죄든 정치적 책임은 피할 수 없다네.
드루킹 - 말로 승인해주기 어려우면 고개라도 끄떡해 달라. 감옥을 가도 내 혼자는 못 가지.
김경수 - 네 선에서 알아서 해라. 난 모르는 일이야. 알고 싶지 않아. 난 다른 곳을 쳐다보고 있을께.
이동재 - 네가 전술을 짤테니까 들어만 주라. 감옥을 가도 내가 갈께.
한동훈 - 작전 잘 짜네. 그거 좋은 작전이야.
김경수는 드루킹 세력이 미심쩍었지만 적절히 발을 뺐다고 믿었고
한동훈은 공모했지만 세부작전을 주도하지 않았으니 괜찮다고 믿었고.
2017년 대선후보 경선때 모든 언론이 문재인빼고
이재명, 안희정, 박원순, 심사정을 한번씩 다 띠워주었다.
문재인만 아니면 된다는 씩의 언론플레이를 봤다.
과거에 그런 경험을 했으면 이제는 달라져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