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5408 vote 0 2020.06.19 (11:47:09)

Dj0-Zg0UcAAaG1J.jpg


실제로는 채색되어 있었다.


terrakotovaya-armiya-010.jpg


다운로드 (1).jpg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무기가 꽂혀 있었는데 당시에 이미 빼갔다. 

즉 당시에는 병마용이 지하에 파묻혀 있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 이는 필자의 견해. 

혹은 얕게 묻혀 있어서 사람들이 무기를 회수해 갔다.


이미지 2.png


파묻은게 아니라 쓰러뜨려진 것이다. 항우의 군사가 도굴하러 와서 병마용을 쓰러뜨리고 무기를 빼갔을 것이다.



다운로드 (2).jpg


흔적만 남은 방패


다운로드.jpg


새로 발굴되는 병마용


가장 황당한 것이 병마용 얼굴 모습이 모두 다르다는 주장이다. 비슷비슷하게 생겼구만.


얼굴은 약 8가지 복제 틀을 사용해 제작하였는데, 기본형에 수염 등 세부적인 변형을 가해 하나하나가 전부 다른 

사람처럼 보인다. 


얼굴은 틀로 찍어내서 똑같은데 수염이나 몇몇 부분만 살짝 다르게 표현했다.

투구는 일부러 만들지 않았다고 봐야 한다. 투구를 쓰면 상투가 눌리는데 머리형태를 보면 애초에

투구를 쓰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투구를 쓰면 얼굴이 안 보이니까 그리스의 청동조각상들도

투구는 머리 위에 올려놓는 방법을 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20.06.19 (12:06:30)

image.jpg


투구를 어설프게 머리 위에 올려놓았다. 투구는 여러가지로 피곤한 존재.


BG1dQ1uCEAAye_D.jpg

첨부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3126 붉은 아침 출석부 image 35 솔숲길 2019-10-30 5688
3125 우서보는 출석부 image 27 universe 2021-09-18 5688
3124 거대한 출석부 image 38 김동렬 2018-01-27 5689
3123 높이높이 솟아라 출석부 image 31 이산 2019-10-20 5690
3122 푸른 산하 출석부 image 18 김동렬 2015-05-21 5691
3121 가득한 출석부 image 30 솔숲길 2018-12-14 5691
3120 떠나요! 출석부 image 43 이산 2020-02-16 5691
3119 딩동댕 출석부 image 20 이산 2022-08-26 5691
3118 하여간 출석부 image 22 김동렬 2012-04-23 5692
3117 반사 출석부 image 41 솔숲길 2018-06-07 5692
3116 오월25일 출석부 image 16 김동렬 2014-05-25 5692
3115 태평한 출석부 image 43 김동렬 2016-04-20 5693
3114 오뉴월 출석부 image 38 김동렬 2018-05-21 5693
3113 달리는 출석부 image 34 이산 2019-08-07 5693
3112 호주전 요약짤 image 2 ahmoo 2024-02-03 5693
3111 과일 출석부 image 23 김동렬 2013-05-28 5694
3110 러시아 할매 출석부 image 34 김동렬 2016-06-23 5694
3109 날아오르는 출석부 image 16 김동렬 2014-04-05 5695
3108 독서하는 출석부 image 38 김동렬 2015-11-10 5695
3107 늘어지개 출석부 image 34 솔숲길 2019-08-01 5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