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은 80년대 부터 90년대 중반까지 홍콩 영화가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대만에서 제작한 드라마 <포청천>이 대박났던 사실을 잘 모르는가 봅니다.
한국 드라마나 영화가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것은 국민의 정부 이후 일본 대중문화를 개방한
이후의 현상이라는 사실 또한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tVYXif_otTQ
중국도 과거의 한국처럼 문화 산업에 대한 규제를 대폭 줄인다면
경쟁력 있는 문화 상품이 나오겠지만 그렇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는 마치 허생이 이완 대감에게 북벌의 방책을 알려줘도
실행하지 못한 이치와도 같을 것입니다.
사건 벌어지고 3자가 만인을 흥겹게하며, 아니 인류의 갈 방향을 보여주며 10초만에 해결 해뿌네...
스포츠나 정치나 사회생활이나 이놈들이 이렇게 쿨하게 사니 에너지가 넘쳐부려...
그놈들은 50+1이 이렇단 말이제... 우린 그 1을 맹글려다 아뿔싸 30년 후퇴 중이고...
가짜가 맞을 겁니다. 이 정도 크기면 폭탄 떨어진 정도 영향이 나왔어야 할 겁니다.
그런데, 비닐하우스 천장의 피해는 무엇으로 설명?
아마겟돈 첫장면 보면 야구공만한 운석들이 떨어지는데
거의 수류탄이 터지는 것처럼 구덩이가 깊게 파이고 차가 작살이 납니다.
최홍만이 힘껏 던진듯.
진주 아저씨의 조작이라는데 50원을 겁니다.
들에서 이상한 돌을 하나 주웠다. 어쩌면 운석일지 모른다.
근데 어디서 감정을 받지? 뉴스에 운석 나온 김에 일단 군부대에 신고해 봐?
군부대 꼼수가 조잡..
다른 이유로 뜬금없이 비닐하우스에 돌이 떨어졌는데 그것을 발견할때 우연찮게 운석이
많이 떨어졌다는 뉴스가 났고 떨어진 이유를 정확히 모르니 연결시켰을 거라는데 10원겁니다.
이 뉴스를 보고 드는게 거짓말을 할때는 쌩 거짓말만 해서는 거짓말에 힘이 안 생기고
참말 반 거짓말 반 섞어야지 거짓말에 힘이 생긴다는 거...
운석이 크기에 따라 초속 10킬로~100킬로 속도로 떨어진다는데 운석이 아니라면 과연 누가 어떻게 던졌을까? 사진 보니 무게가 20킬로는 넘을 듯 싶던데...
원래 뉴스 가지고 장난치고
여기에 춤추는 사람들의 반응을 보는게
방송사와 정치인들이 하는 짓거리...
레오폴드 2세는 히틀러를 능가.
콩고 인구 3000만명이 800만명으로 줄었다고..
==
고무 채집에 협력하지 않는 마을은 군대의 공격을 받고 몰살당했다. 유럽 장교들은 아프리카 동맹군에 학살을 대행시키면서 일을 제대로 했다는 증거를 요구했고,그래서 아프리카 군인들은 시체의 오른손을 잘라 훈증 처리해 가져왔다.
LG참 양심없네요. 뉴욕메츠는 멧하비 거의 2년을 쉬어야할판국인데 연봉 올려주면서 데리고있는디...물론 리즈가
하비처럼 창창한 신예는 아니더라도 서너달 재활만하면 되는데, 계약 해지해놓고 양심없이'서운하다'운운
할 수 있는건지참..선생님말씀처럼 일상이 되다보니 저러는듯하네요 ㅎㅎ
중요한 것은 LG가 내부적으로
제대로 된 의사결정구조를 갖추고 있느냐지요.
제 생각엔 LG가 리즈를 붙잡고 싶었지만
구단 최상층부에 골프나 치러 다니고 야구를 모르는 사람이 앉아있으니깐
직원 - "리즈는 무조건 붙잡아야 합니다."
고위층 - "우승 못하고 내 회장님한테 혼나고 사장자리 짤리면 니가 책임질래? "
이렇게 된게 아닐까.
붙잡을 수도 없고 버릴 수도 없는 계륵.
어떤 조직이든 합리적인 의사결정구조를 만드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눈치 안 보고 과감하게 의사결정을 해야지요.
냉정하게 확률로 결정해야 하는데 책임문제 때문에 확률전략으로 못 갑니다.
결과가 나빠도 확률에서 옳았다면 인정하는 의사결정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결과에 신경을 안 써야 결과가 좋아집니다.
근데 보통은 좋은 방향으로 확률을 올리면 표가 안 나기 때문에 이렇게 안 하지요.
만약 누군가가 확률전략으로 큰 성과를 올렸다면 다들 이렇게 말합니다.
"운이 좋았어."
그 운을 만드는게 합리적인 의사결정구조라는걸 모르는 겁니다.
잘한 결정은 표가 안 나고 나쁜 결정은 표가 납니다.
표 안 나게 옳은 결정을 내리는 사람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보통 이 경우 외부에서 망치로 때릴때까지 집요하게 사고를 칩니다.
자기 자신을 인류의 진보를 위한 리트머스 시험지로 써보고 싶어하는 본능적 충동 때문.
과거의 남아공처럼. 지금의 북한처럼. 우크라이나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