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2019.12.03.
지금까지 검찰조사를 받으면서 죽은 사람이
비단 어제 특감반원이 처음이 아니다.
검찰조사 받으면서 죽은 사람의 수를 세보라!
그래도 검찰은 조사를 받으면서 사람이 죽어나가도
조사방법을 바꾼다거나
사람의 생명이 소중하니 선진기법을 도입해서
새로운 조사를 한다는 뉴스는 없고
윤석렬이 슬퍼서 이번주 일정은 없다는 그런 기사를
언론을 통해 보도를 해야 하나?
기자도 검찰에 약점이 잡혔나?
기자는 기자정신 없나?
검찰은 원래가 검철정신이 없으므로
사람이 죽어나가도 눈하나 까닥 없지만
기자도 사람이라면 몸속에 혈관이 있고
혈관에 뜨거운 피가 흐를텐데
윤석렬의 기분 보도 그만 하고
왜 가혹수사이고
왜 사람이 죽어 나가는 지
그간의 검찰 수사의 역사를 짚어보고
개선방법이 나오게
검찰을 압박해야 되지 않나?
앞으로도 사람들이 검찰조사를 받으러가서
다 자살해야 되나?
기자는 기자정신 없나?
검찰청 1층의 기자실로 운영되고 있는 사무공간은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시설인데
사기업직원들이 관계자외 출입금지를 해놓고
공공시설을 사기업직원들이 사용하게 하는 검찰청은
스스로 검찰과 기자는 공생관계라고 밝히는 건가?
검찰청 취재는 아무나 못 하고
몇년 걸쳐야 하고 또 검찰청 출입기자들이
투표로 뽑혀야 검찰청 취재를 하면
취재로 제대로 되겠나?
그러니 어제같이 윤석렬 기분을 보도하는 기자가 있지 않나?
검찰청의 기자실은 없애야 한다.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시설에 사기업의 기자들이
사용하는 것이 웬말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