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넉넉하게 내리는 날이오.
자연이 이리 넉넉하니
어찌 아니 좋겠소.
쵸코아이스크림 고봉으로 얹었으니 맛나게 드슈.
ahmoo
안단테
햇살을 넉넉히 담은 접시꽃, 바람에 흔들리는 빨래, 바다로 내려온 저물무렵이 이내 황금물결로 출렁입니다.
영상 보면서 아침 시간을, 저절로 벌었다는 넉넉한 느낌! ^^
꼬치가리
척 보는 순간... 구조구나 했소.
제대로 된 형상이오.
시원한 빡빡머리로 찌리한 200메타 번지 한탕 했소.
카운터다운이 시작되는 순간... 그 막중한 후회감이라니...^^.
암튼, 다시는 할짓이 못된다는..... 교훈!
이상우
비가 넘치게 내려
시원한 낮이오.
아제
구조.
아란도
어제는 많이 습하더니 오늘은 습함이 덜하오.
안단테
'습함'그래서 수프인가요?^^
아란도
수프가 한자어에서 파생된 것이라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소.^^
수프에는 수분이 많으니 수프는 '습함'인가 봅니다. 습.. 축약이오.하하
김동렬
soup의 어원은
스푼이 없던 시절에 국물을 짭짭거리며
혀로 핥아먹어서 생긴 말이오.
우리말로 하면 쩝쩝쩝, 짭짭짭,
원래는 마른 빵을 국물을 찍어먹을 때
쪽쪽 빨아먹던 소리로 의성어.
아란도
제가 쓴 말은 안단테님의 말을 받아서 재미로 화답한 것이지만... ^^;
안단테님의 세상을 보는 각도는 워낙에 기발하신 거 같아요. 그래서 재미가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리 수프의 어원에 대한 설명도 듣게되구요.^^
안단테님의 세상을 보는 각도는 워낙에 기발하신 거 같아요. 그래서 재미가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리 수프의 어원에 대한 설명도 듣게되구요.^^
안단테
spoon으로 soup를 떠서 한입 쩝!^^ 나는 이렇게 이해 할래요...^^
김동렬선생님의 soup의 어원 설명, 머리에 쏙쏙! 정말 재미있어요. 감사드려요.
김동렬선생님의 soup의 어원 설명, 머리에 쏙쏙! 정말 재미있어요. 감사드려요.
오세
스읍.
짭짭
스윽
짭짭
스윽
░담
흡
씁
즙, 뭔가 들이는 소리구랴. 길던 8월도 끝이 보이오.
씁
즙, 뭔가 들이는 소리구랴. 길던 8월도 끝이 보이오.
한가하게 저기 멀리 여행이나 다녀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