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때 들른 부산 용궁사 근처의 유명한 쟁반짜장집 인데
이름값에 비해 맛은 추천할만한 수준이 아니었소.
우오오 버라이어티 하오 'ㅁ'
우주 씨름도 재밌소.^^
내가 연락하겠소. 전에 받은 명함 고이 간직하고 있소.
냠냠!
마싯게 먹고 양머리하고 있음... ^^
무더워도 출석~
어쨎거나~ 신나게~
무더위가 눌러대도
시원하게 등목하고~
헤쳐나가기!
옆에도 그늘이 있는데..왜 한곳에만 모여서 있을까?
흰고양이가 먼저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일까...?
한눈에 척! 냥이 퍼포먼스!^^
자연스러운 연출...^^
'쩝' 꼴뚜기발인지 짜장면발인지 헷갈려 더 맛이 있을 듯....^^
아침이슬을 털며... '크윽, 취한다'... ^^
피터팬 모자를 쓴 달개비...
도당체 이 꼴이 뭐여? 누가 그랬어?
내가 그랬는데요.(에혀 더워라, 다이빙 준비)
달개비의 파란꽃잎은 물론, 노란꽃수술도 보기드문 예술이지요. 자, 오늘도 알낳기를 기다리며....^^
층층나무에 감당못할만큼 쏟아지는 햇살, 이에 응수라도 하는듯 쫙쫙 쏟아지는 소낙비를 연상케 하는 층층나무,
요즘 나무풍경이 정말 볼 만하다.
소낙비 난타만 제공해주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멋스런 무지개 풍경도 그려넣는 것을 잊지 않는 층층나무, 혹 길을 걷다가
층층나무를 발견하거든 '우와!' 감탄사를 한번 외쳐 보세요. 바로 멋진 연주를 보게 될것 입니다.
은행가는 길, '다닥다닥' 붙어있는 은행을 보며... 그러다 다갈다갈(닭알^^) 은행알 색감에 점차 빠져드는 나, 한마디로
'무슨 일을 저지를지 몰라!'^^
창가의 보름달을 따담다...
보름달을 찜하다...
부드러운 계란찜, 얼핏 물푸레나무 어리듯, 은행나무 풍경을 떠올려 주고...
헐~ 보름달을 들어 옮겼더니 달빛 부서지다. 어쩌누....^^
어때요, 은행과 부드러운 계란찜의 색깔이 비슷하게 묻어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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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개비속에 코끼리 외계인이 숨어있다는
정보가 있소.
물 밖 생명들에겐 물 속은 충분히 외계 맞소.
덮우니 외계가 그립소.
더워서 웃통 벗고 일하다 보면
빠진 머리 카락이 살에 다으면서 간지럽혀서 집중이 안되오.
분당 1개씩 빠지는 것 같소..
올만에 뵙소.
꼴뚜기 외계인하면, 둘리에 나오지 않소.
생활속의 외계인은 많이들 보셨겠으나
다시 한 번 조우하고 싶으신 분은 "빵상~" 하고 외치시고 클릭해서 접선하시오.
http://blog.naver.com/alon87/50082768877
*요즘 네이버는 우측 버튼 클릭 사용금지를 기본으로 해놔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