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5]이기준
read 4553 vote 0 2012.06.30 (04:54:29)

20120628_sara.jpg



누군가 님의 생각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슬퍼하지 마세요. 


이 사실이 님에게 가르쳐 주는 이면의 정보가 있어요.


그건 님이 틀렸다는 것이 아니에요. 


님이 지금 단지 좁은 우물과 같은 곳에 들어서 있다는 것이에요. 


이제 밖으로 나갈 시간이에요. 




밖으로 나가세요. 


전세계를 만나세요. 


전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사람이 되세요. 





*위 사진은 며칠전에 펜팔을 시작한 요르단 분입니다. 

저 사람은 21살이 될 때까지 동안 친구를 일부러 안사귀면서 살았다는데 그 이유가 

"사람들이 물질적인 것에 집중하고 삶의 방향을 갖고 있지 않아서" 라는군요. 

새벽에 일어나서 명상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는군요. 

전 반해버렸어요! 

또한 제가 쓴 구조론 글을 읽고 저 분도 저에게 반한 것 같아요. 

사진의 저 눈을 보고 있으면 빨려들어갈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레벨:12]비랑가

2012.06.30 (06:04:02)

여름3.jpg

잠안올때 ...덮는 이불이오.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5]이기준

2012.06.30 (06:21:06)

활자를 보면 잠이 오는 사람은 활자가 자신이 그동안 쌓은 뇌 회로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에요. 


'책이랑 담을 쌓았다'는 말 있잖아요. 진짜 자신의 뇌 안에 담을 쌓으면 그렇게 되요.


저는 반대로 활자를 보면 정신이 또렷해집니다. 저는 저 이불 사용하는 날부터 잠을 못자게 될거에요. ㅋㅋㅋ

[레벨:30]솔숲길

2012.06.30 (09:59:14)

프로필 이미지 [레벨:5]이기준

2012.06.30 (10:24:44)

오오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6.30 (11:27:15)

[레벨:30]솔숲길

2012.06.30 (11:39:50)

프로필 이미지 [레벨:5]이기준

2012.06.30 (11:58:37)

어이쿠! 


얘네들도 교통사고가 나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최호석최호석

2012.06.30 (16:09:59)

forgifs.com


shooting


forgifs.com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2.06.30 (20:07:13)

프로필 이미지 [레벨:5]이기준

2012.06.30 (20:15:20)

아이고..ㅋㅋㅋ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2.07.01 (04:50:03)

호오~ 이기준님

탁월한데가 있으시네요.

활약이 기대됩니다.

 

오랜만에 구조론사이트를 차분히 읽다보니 날이 밝았네요.

님 덕분에 더 재미있어졌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5]이기준

2012.07.01 (06:10:33)

ㅋㅋㅋ 정말요? 


고마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2]wisemo

2012.07.01 (05:32:18)

6월30일 모스크바 저녁하늘. 금연 금주 결과물 보자고 달리기를 시작하며...6월말 저녁 모스크바 하늘.JPG

첨부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3091 물난리 출석부 image 17 수피아 2020-08-09 4611
3090 나비가 날아든다 출석부 image 26 이산 2021-01-07 4611
3089 막무가내 출석부 image 28 김동렬 2013-06-15 4612
3088 다정한 출석부 image 40 김동렬 2018-02-28 4612
3087 거미줄 출석부 image 21 universe 2020-07-11 4612
3086 순간포착 출석부 image 29 universe 2020-08-02 4612
3085 검사들의 첩 거래 image 6 김동렬 2021-07-30 4612
3084 오래된 나무 출석부 image 20 김동렬 2014-11-24 4613
3083 꽃모자 출석부 image 21 솔숲길 2015-06-07 4613
3082 꽃길로 출석부 image 55 김동렬 2017-11-06 4613
3081 평화로운 출석부 image 47 김동렬 2017-11-22 4613
3080 여름 출석부 image 21 universe 2020-06-13 4613
3079 미국의 멸망 image 7 김동렬 2020-06-11 4613
3078 이뻐죽는 출석부 image 25 universe 2020-12-27 4613
3077 호미곶 출석부 image 24 이산 2022-06-17 4613
3076 아침부터 쥴소동 image 6 김동렬 2022-07-03 4613
3075 한국어의 느낌 image 7 김동렬 2020-06-24 4614
3074 천박한 도시는 곤란 image 4 김동렬 2020-07-27 4614
3073 마지막 탱고 출석부 image 26 이산 2020-09-03 4614
3072 사막의먹방 출석부 image 28 이산 2020-11-12 4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