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국의 힘이 얼마나 세졌는지 매를 벌어서 확인해보고 싶다.
2) 시진핑이 짤릴 때까지 지도자가 곤란해지는 쪽으로 움직여 보고 싶다.
중국은 세계를 흔들어 반응을 보고 싶은 2차대전 때 나치와 일본의 욕망과
시진핑을 곤란하게 만들어 혼란을 조성한 뒤 집권해 보겠다는 야심가의 이해가 맞아떨어진 것.
스탈린 사망 직전 소련은 2차대전의 엄청난 손실로 사망 직전 상태였는데
서방에 손을 내밀고 싶었지만 다들 뒤통수 맞을까봐 서로 견제하다가 허송세월.
몰로토프가 용감하게 서방과 화해를 제안하다가 스탈린에게 뒤통수 맞고 아웃
스탈린 사후 스탈린의 강경정책을 주도하여 손에 피를 묻힌 베리야가
자신이 살려면 민심을 얻어야 하므로 개방노선을 선택해야 한다고 믿고
개방을 주장하다가 흐루쇼프에게 뒤통수 맞고 아웃.
흐루쇼프는 슬그머니 베리야가 주장한 노선을 선택.
스푸트니크 발사로 자신감을 얻고 개방적인 태도를 취하다가
브레즈네프에게 뒤통수 맞고 아웃
브레즈네프는 아무것도 안 하는게 살 길이라고 허송세월.
고르바초프가 개방노선을 선택했다가 군부에게 뒤통수 맞고 아웃.
옐친이 개방노선을 계승했다가 푸틴에게 뒤통수 맞고 아웃.
살려면 개방을 해야 하는데 개방을 하면 내부의 적에게 뒤통수 맞고 아웃
한 번 잘못된 흐름을 타면 계속 나빠질 수밖에 없음이오.
정치공항 맞는데 좋은 정치입니다.
서울 일극체제로 가면 나라가 통째로 망합니다.
서울 부산 양극체제로 가면 중간의 대구가 협살을 당하므로
대구가 반대하지만 노동집약 섬유산업 대구는 이미 운이 다했어요.
서울은 벤처 때문에 뜨고 부산은 항구 때문에 뜨고 대구는 그냥 죽습니다.
하느님 할배가 와도 이건 답이 없는게 조지아는 관광객 덕에 뜨고
아제르바이젠은 석유 때문에 뜨지만 그 중간에 아르메니아는 끝입니다.
국운이 한 번 쇠퇴하면 백년 안에는 돌아오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