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고 싶은데 기회를 주는 일본.

미일중러 사강 사이에서 한 번은 거쳐야 할 신고식이라면 즐기는 수밖에.

다행이네요.

지척에 있는 사람을 수색하는데 왜 열흘씩 걸렸는지 모르겠네요.

병자는 수술보다 푸닥거리를 선호합니다.

병을 치료하고 난 다음의 계획이 없기 때문입니다.

일본은 지소미아 파기>전쟁 가능한 국가>군국주의화로

방향을 잡은 것이며 그렇다면 그렇게 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일본의 재무장이 우리에게 불리하다고 판단할 이유가 없습니다.

안보비용 아껴서 성장한 일본이 안보비용 부담으로 망하는 거지요.

아베는 미국의 다음 대선에 미국 민주당에 올인하는 것 같다.

트럼프가 판문점에서 김정은과 만난 이슈가

아베의 한국에 경제재제를 해서 오래가지 못했고,

이번에 미국의 이란파병요청을 거절하는 것을 보면

아베는 미국의 다음 대선을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시기만 약간 빠른 감이 있을 뿐 결국 시장의 예상과 똑같이 흘러가는군요.

3000억 달러에 10% 관세 부과 두둥~

그렇다면 이제는 예측가능한 시진핑의 대응은?

당장은 당근 숨참고 버텨볼 것 같군요.

아, 물론 시장의 중론이라 했던 것은 언제나 틀리는 덩치만 큰 금융법인을 제외한 톱들의 공통된 의견이었습니다.

뷰가 갈렸던 만큼 현재 금융시장엔 노출된 악재가 신나게 반영중이군요.

인간은 원래 죽어보자고 말을 안 듣습니다.

인간이 올바른 행동을 하는 경우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구조에 갇혀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 단계의 계획이 없는 사람에게 좋은 지식을 전해줘봤자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드물게 말을 듣는 사람은 이미 그런 구조 속에 들어가 있는 사람입니다.

트럼프가 지구의 숨통을 끊는구나.

조쿠나 조아

황교안이 황교안 키즈를 만들려고 별 짓을 다하는구마. 우리야 고맙지.

여러사람이 보는 공개적인 장소에서 법을 대수롭지 않게 어기는 자들은 가중처벌해야 합니다.

대륙국가들은 이웃나라 눈치보고 적당히 따라가면 되는데

섬나라들은 흥하거나 망하거나 둘 중에 하나이기가 쉽습니다.

도둑이 제발 저린다고 원자탄 세 방 터뜨려서 지구에 민폐를 끼쳐놓고 

이판사판 적반하장 이왕 버린 몸 너죽고 나죽자 물귀신

궁하면 통한다고 그때그때 상황에 맞는 해답을 제시하는군요.

독재자를 처단하고 절망의 수렁에서 나라를 구한 참군인입니다.

트럼프 '내 재선만 막으려고 하는 거 알고 있다'

시진핑 '알면 뭐?'

미국이 머지 않아 중국에 대하여 나머지 약 3000억 달러 어치 수입품에 적어도 10퍼센트 정도 관세를 물리게 될 것이란 게 시장의 중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