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서는 어째서 이 지경이 될 때까지 문프는 인사권을 방치하다시피 하고 있냐는 파와 검찰이 사방팔방 똥볼을 차고 있으니 계속 그러게 놔둬야 한다는 파가 나뉘어 서로 싸우고 있소.
항상 그러하듯이 이 사람 말 들으면 이 사람이 옳은 것 같고 저 사람 말 들으면 저 사람이 옳은 것 같은 증세에 시달리는 중.....
문재인 대통령은 법대로 하는 사람입니다.
검찰의 중립성을 존중하는 범위 안에서 원칙대로 해야 합니다.
우리끼리 하는 말 말고 중도적인 국민이 봐도
검찰이 확실히 선을 넘었다고 판단할 정도가 되어야 한다는 거지요.
게다가 법무부 안에 확실한 개혁인사가 심어져 있어야 하는데
전임장관 박상기가 일을 제대로 했는지는 미지수입니다.
불똥이 청와대로 안 튀도록 타이밍과 모양새가 중요한데
그건 그 쪽을 잘 아는 전문가나 할 수 있는 말이고 네티즌은 모르지요.
검찰은 자한당에서 대통령을 배출한다고 해도
또 민주당에서 대통령을 배출한다고해도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독립기관같습니다.
그냥 누군간의 견제를 받지않는 제1권력기관.
찾아보니까 검찰개혁은 20년전 김대중정부부터 있던데..
새누리때 중수부설치했다가 검사들의 항명이 있는 것을 보면
검찰은 대한민국의 유일한 독립기관입니다.
공무원은 대통령의 국정방향으로 움직이는 대통령의 정책집행도구인데
검찰은 공무원신분을 망각하고 스스로 의지를 갖고 움직이는 것 입니다.
누가 먼저 지치느냐? 지구력 싸움
대통령도
법무장관도
검찰총장도
그리고 국민들도
임은정, 서지현 검사 출연한 프로그램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qypqkJ6GG4
이십년전 유학시절 동네 아줌마한테 쓰레기 분리배출 잘 못한다고 종종 야단 맞았는데
음료수 페트병 버릴때 병에 붙은 라벨을 안떼고, 내부를 물로 안헹겄다고...
일본이 깨끗하다고 하는데 주위에 감시의 눈이 많아서 깨끗이 안할 수가 없음
동네 할배들 자전거 타고 패트롤 돌아서 신경쓰임
이런 경우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누군가 윤석렬의 의혹을 경찰에 고발해서
경찰이 윤석렬을 조사하고
윤석렬이 경찰조사를 받지 않는 한
조국수사는 끝나지 않을 것 같다.
검토할만 하군요..
검찰의 생각 : 조국을 물러나게 하는 방법은 조국이 지나간 모든 곳을 압색하면 된다
조국이 가는 식당, 편의점, 옷가게, 이발소 등등 대한민국에서 조국과 그의 가족들을 못살게 하면 된다.
일본식으로 말하자면 무라하치부(村八分)해서 공동체에서 철저히 배제시키면 된다.
대통령이 없을 때 압수수색은
리더가 자리를 비울 때 난을 일으키는
쿠데타를 연상시킵니다.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겠지만 이미 임계점을 넘었다고 봅니다마는..
검찰은 자한당이 공수처법 패스트랙 때 보여 준 의리때문에
자한당을 수사하지 못할 것이다.
김관영을 수사하는 것은 바미당이고 구색맞추기 이다.
또 검찰이 자한당을 수사하여 자한당이 민주당과 합동으로
공수처법을 통과하는 것을 바라지 않을 것이다.
검찰과 언론이 민주당을 그렇게 봐줬으면
한국은 빛의 속도로 발전하고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