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은 예전에도 유시민한테 "맞는 말을 싸가지없게 한다" 운운하더니 이번에도 자기가 떨어진 것을 유시민 탓을 했더군요.
자기가 유시민 싫어한다는 것을 동네방네 광고하고 싶어 좀이 쑤셨나 봅니다.
여론조사는 깜깜이 기간에도 계속 돌고 있는거고
지들이 불리하면 어떻게 해서든 세결집 시도하는것도 매번 하는건데
그 화살을 유시민한테 돌리다니 유시민을 희생량 삼다니
이기고 싶었고 이길수 없었기에 안타까운 마음은 이해한다만
이건 아니다. 부끄럽게 여겨야 한다.
자연지지율 같은 개념은 불확실하다고 봅니다만, 암튼 18세 여성들이 18세 남성들보다 지능지수가 높은 건 확실하네요...
여:남 = 58.5%(41.6+16.9) : 48.6%(34.5+14.1) 민주+정의 / 13.7% : 21.3% 미통
제가 정의한 "자연지지율"은
청소년이 지역색을 띠지 않는다고 가정했을 때,
즉 단순히 진보(정의), 중도(민주), 보수(미통)로만 인간을 분류하면 나타날 분포입니다.
한국의 경우, 보통 만19세까지는 타지역에 대한 인지 자체가 없습니다.
만19세 이후에 대학 진학 등을 통해 타지역 사람과 섞이면서 세계관이 넓어지죠.
남성의 경우엔 군대에 가서 확실하게 느끼고.
그러므로 청소년에는 지역구도가 나타나기 어렵다고 본 것입니다.
지역구도가 없는 natural한 지지율이라는 거죠.
사실 자연실업률이라는 표현에서 따와 만든 말입니다.
남자청소년의 경우 미통당 지지율이 더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실제로 낮은 이유는
코로나19의 영향 때문이라고 봅니다.
이러한 가정을 해본 이유는 청소년의 정의당의 지지율이 상당히 높기 때문입니다.
성년과 비교해서 상당한 차이를 보이잖아요.
성년에서는 지역구도가 양당구도 그대로 나타났는데, 청소년에서는 그게 없는 거죠.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지역구도가 없다면,
진보:중도:보수 = 2:4:2 일거 같잖아요.
좀 더 심도있게 비교를 해보려면, 지역별(영남/호남/수도권 등)로 나눈 후 해당 지역별 성인들의 정당별 지지율과 해당 지역별 18세들의 지지율의 차이를 비교해 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이렇게 비교를 하면 얼마나 때(?)가 덜 탔는지 경향이 나올 것 같구요...
요즘 코러나바이러스 환자의 질병사례가 보고되는 케이스를 보면
젊은 사람들에게 뇌의 손상과 심장손상 사례가 나온다.
이런 것이 코로나바이러스 환자의 대부분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지만
확률로 걸리기 때문에 누가 그런 사례에 해당될 지 모르지만
내가 코로나에 걸려서 뇌손상이나 심장손상이 올 수 있다.
젊은 사람이라고 건강하다고 코로나바이러스를 가볍게 볼 것이 아니다.
김두관 잘할까요? 솔직히 김영춘이 나가리된상황에서 김두관 민홍철의원이 구심점역할좀 잘해주길 기대하는바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