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게 말았네.
양군 뿔패션이 잘나가는 스타일구료.
솔숲길
이상우
성난 뿔로 거친 세상을 힘껏 들이받기오,
단박으로는 안되고 그것도 수없이...
그전에
뿔도 날카롭게 갈고 뿔치기도 연습하고...
ahmoo
부하지하
ㅎㅎㅎㅎ
안단테
'책은 단순히 종이와 잉크로 만든 상품이 아니다. 책은 인간정신의 표현이며 생각의 매개체요, 모든 진보와
발전의 바탕이다.' - 도서 헌장.... 토끼야, 명심하거라... ^^
굿길
더위가 더디 갑니다. 출석!
김동렬
아제
아란도
민들레 홀씨들 긴장하여 날아가지 못하네....^^
아제
사자가 긴장하여 숨을 안쉬는 것 같소.
ahmoo
쎈스쟁이!
안단테
햐~ 향좋아라! '향이 좋아 한동안 코가 붙어 있었음... ^^'
향기는 열차를 타고... 씽씽~
똥파리도 향기를? 남의 일이기에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 쓰고 싶지 않음... ^^
비비고, 비비꼬고, 빨고... 도대체 날더러 뭘 어떡하라고?^^
비가 온후 바람이 아주 시원합니다. 이 시원함이 아까워 호주머니에(겨우 포도알 하나 들어갈 정도의 크기...^^) 넣어
야껴두었다가 날 더워지면 다시 꺼내 쓰려 합니다... ^^
박주가리 넝쿨앞에서....
안단테
박주가리향은 토끼에게... ^^
솔숲길
ahmoo
ㅎㅎㅎ 꽃다발을 입으로 주는 게요? 잘 받겠소.
안단테
어제, 박주가리앞을 지나쳐가던중, 이 부분(꽃이 몰려있는... )이 자꾸 머릿 속에 맴돌았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박주가리 넝쿨앞에서 자꾸만 서성거리곤 했었다. '갈까말까, 뗄까말까...'한참을 망설이다 그냥 집으로 아이와 함께
오게 되었다. 그리고 그냥 그렇게 박주가리 넝쿨을 이곳에 올렸는데....
어제 오후, 솔숲길님의 염소가 나오고.... 하얀 염소.... 박주가리 솜털... 이렇게 뭔가 연관이 지어지면서...
드디어, 나는 무릎을 치고 만다. 그렇다.... 솜털 가득한 저 박주가리 꽃무리는 바로 풀을 뜯고있는
하얀 양새끼 내지 염소새끼 무리가 아닐까....^^ 휴....^^ 솔숲길님, 제말이 맞죵?^^
오세
할배에에에에에~
어둠은 가고 밝음은 오리니
항해는 계속되어야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