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가 이렇게 몰려와서야 차가 지나다닐 수도 없잖소.
외계인이 지구를 침략할 징조인가.
![[레벨:23]](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23.gif "포인트:47674point (1%), 레벨:23/30"){kind=icon}
의명
참게 한 마리와 저 놈들 한 트럭 안 바꾼다.
![[레벨:30]](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30.gif "포인트:181156point, 레벨:30/30"){kind=icon}
dallimz
원래 게 길이엇소.
김동렬
명언이구료.
어느 섬인대 게가 알 낳으러 가는건지.
육지여행을 마치고 바다로 돌아가는 건지.
어느 섬인대 게가 알 낳으러 가는건지.
육지여행을 마치고 바다로 돌아가는 건지.
![[레벨:4]](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4.gif "포인트:1860point (51%), 레벨:4/30"){kind=icon}
삶은 달걀
목숨을 걸고 가야만 하는 목적지가 있나보오
![[레벨:17]](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17.gif "포인트:27183point (37%), 레벨:17/30"){kind=icon}
안단테
잘 기어가고 있는 게를 잡아다가.... ^^
손질 하고...
꽃추장(고추장) 양념을 만들고... ^^
꽃게장 무침 완성
게발선인장, 곧 물을 기세....
작년 겨울, 게발 선인장 꽃이 피었을 때... '어, 뭐지?' 나를 잡아 끈 흐드러진 꽃 모양새, 영락없는 게발선인장꽃이었다.
이 흥분이 사라질까 싶어 그 즉시 시장으로 달려가 게를 사다가 후-다-닥 투닥거리며 만들어 꽃게장무침을 해보았다.
한 마디로 미츤 행동이 아니고 뭐겠는가... ^^
죄송합니다, 잘 기어가고 있는 게들을 잡아 왔으니....
이상, '딱걸렸어' 꽃게장 요리를 마치겠습니다... ^^
안단테
'영락없는 게발선인장꽃이었다. '..앗 실수, 게발선인장꽃을 꽃게장무침으로 읽어주시길...^^
굿길
와우..블록버스트 영화급이오..
![[레벨:6]](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6.gif "포인트:3947point (60%), 레벨:6/30"){kind=icon}
폴라리스
그나저나 저놈들 맛은 어떨꼬? 갑자기 게장에 밥 비벼먹고 싶은 생각이......
김동렬
현진
게떼도 언젠가 다 죽겠지...하면 우울증인가... 내일은 칼국수먹고 힘내야징...
![[레벨:22]](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22.gif "포인트:43631point (1%), 레벨:22/30"){kind=icon}
이상우
고놈의 게때들 냉동실에 쟁겨두고
라면 끓일 때 서너마리 넣으면 국물이 끝내주겠고만..
라면 끓일 때 서너마리 넣으면 국물이 끝내주겠고만..
ahmoo
황실라면이로구먼... 꿀꺽
![[레벨:11]](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11.gif "포인트:10923point (1%), 레벨:11/30"){kind=icon}
풀꽃
.봄눈 가고 꽃은 남고
안단테
봄비를 흠뻑 맞고 있는 돌나물... (얼마전)
요즘 돌나물의 영토확장 정말 볼 만합니다. 개인적으로 돌나물을 좋아하는데, 길가다 이놈들 눈에 띄면 바로 달려가
인사를 나누지요. 여기저기 온통 돌나물 천지, 물결처럼 퍼지느라... 정신이 없는 듯, 보는 저도 아, 아찔합니다.^^
비 맞은 크로커스가 아침 세수를 한 듯, 싱그럽습니다. 잠깐 크로커스 에피소드, 어제 시장에서 우리집 꼬마와
크로커스를 발견하고 '우와, 크로커스다' 세 번을 외쳤는데 주인이 크로커스를 화분에 심으라 그냥 선물로 주더군요.
실제 처음 보았고, 꽃잎을 만져보니 얇은 습자지를 만지는 느낌, 어쩜 그리도 얇을까 싶었습니다. 하얀 줄무늬가 들어간
크로커스 잎새도 인상에 남았습니다. 덕분에 풀꽃 공부 잘했습니다. ^^
풀꽃
아, 정말 곱다!
김동렬
통통한것이 아가볼따구살처럼 귀엽구료.
안단테
풀꽃님, 어제 여쭐려다 그냥 나갔는데 왼쪽 아래로 보이는 나물이 혹 취나물인지요,
머위는 아닌것 같고, 위로 민들레도 보이는것 같구요... 풀꽃님댁 봄 정원을 샅샅이 파헤쳐보면서...^^
머위는 아닌것 같고, 위로 민들레도 보이는것 같구요... 풀꽃님댁 봄 정원을 샅샅이 파헤쳐보면서...^^
풀꽃
안단테
아하, 왼쪽 꽃이름이 눈방울꽃이군요. 이 꽃은 얼마 전에 김동렬선생님께서 올려주신 꽃으로 알고 있는데,
처음 보았던지라 인상에 강하게 남았지요. 헬레보로도 잘 있군요... 오늘은 쌈싸먹야 할듯(쌈채소는 아니지만)... ^^
처음 보았던지라 인상에 강하게 남았지요. 헬레보로도 잘 있군요... 오늘은 쌈싸먹야 할듯(쌈채소는 아니지만)... ^^
ahmoo
저렇게 흉칙하게 생긴 것을 어떻게 먹게 되었는지는 몰라도... 그 도전정신은 후세에 두고두고 칭송받을만한 것이었소.
![[레벨:28]](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28.gif "포인트:70907point (6%), 레벨:28/30"){kind=icon}
오리
게들 명절 날이라 귀향중인가 보오.
담談
때에 맞춰야 할 일이 있는게지요.
게때 사진을 보니, 첫 장의 게때는 죽음의 횡단을 면한 듯 하군요. 한 뼘 남짓의 천을 세워두는 것으로 자동차와 게때 간에 공존이 성사된 듯 하오.
게때 사진을 보니, 첫 장의 게때는 죽음의 횡단을 면한 듯 하군요. 한 뼘 남짓의 천을 세워두는 것으로 자동차와 게때 간에 공존이 성사된 듯 하오.
![[레벨:15]](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15.gif "포인트:21184point (33%), 레벨:15/30"){kind=icon}
르페
봄이되니 먹을 게 많이 돌아다니는구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