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이 아침에 오로라.
사대강 죽이기 돌격장, 회색성장의 주창자 재오 일당이 망하는 조짐이구려.
솔숲길
ahmoo
제발 비나이다 비나이다.
거시기
서광을 뒤집어 보면
광서 횽아가...오호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동렬
솔숲길
장동건 맞음.
키가 작다는 소문은 들었소만 신이 기럭지까지 선물하진 않았나 보오.
키가 작다는 소문은 들었소만 신이 기럭지까지 선물하진 않았나 보오.
김동렬
착시일 뿐 실제로는 길쭉하오.
░담
섬괌으로 불린적이 있소.
출하오.
굿길
날은 더운데 하늘색은 벌써 가을같소. 출석..
안단테
족두리풀, 풍접초라 한다는데... 바늘(머리핀^^)처럼 뾰족하게 나온 꽃술들을 보자니 솔잎이 생각 난다.(아! 션하다!^^)
안에 긴 분홍꽃송이들 모양 보자면 솔씨가 떨어져 마치 싹을 틔운 모습이 그려지기도 한다.(산책하다가 싹튼 솔싹 보면
제일 반갑다. 마치 건반 위에 올라간, 나란히나란히.... 나란히 연주 직전의 기다란 손을 보는듯^^) 그러나 중앙에 들어찬
꽃송이들은 또 새하얀 오징어 알을 떠올려 주기도 한다. 그렇다면 피기 직전의 분홍 꽃송이들은 바다를 헤엄치는
오징어 행렬이다.
족두리풀 안에는 춤추는 오징어도 있고, 뒤뚱뒤뚱 새우도 있고, 나풀나풀 꽃나비도 있고.... ^^
뾰죽뾰죽 돋아난 시계초침도 그려지면서...
시간은 생각보다 우리 곁을 빠르게 흘러가고 있다. 나는 이 음악을 듣고 있으면
어쩐지 고요와 정적 속 '뚝뚝' 떨어지는 땀방울을 생각한다. 이유는 잘 모르지만....^^
안단테
솔숲길님... 어쩐지 나와 같은 생각을 한것 같은 느낌이!^^
안단테
뜨건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퐁당! 부추, 만랑만랑한^^ 고무줄처럼 되다(이맛으로...^^), 진짜로!^^ 한참 동안 빠져들다가...
정신차려 '후다닥' 이열치열 볶아내고...
'후루룩, 후루룩' 섞기 시작... 여전히 푸른 부추는 내 눈을 시원케 하고... ^^
부추야, 고맙다...^^
부추야, 네가 있어 노란 참외 껍질이 빛을 발휘한다.^^
서광이 비치는 출석부!^^
금잔화 닮은 황(노~랑)!금 빛깔... 여튼, 먹는것과는 나에게 별개이고... 색감으로 승부하다... 노오랑~ 하다보니
노란 풍선도 생각나고...^^ 더위야, 물럿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