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한걸음이라도
전진하려면 죽일 놈은 죽여야 합니다.
역사를 결정하는 것은 생산력의 증대입니다.
압도적인 생산력의 우위로만 우리는 정의를 지킬 수 있습니다.
이 말은 역으로 물질적 정신적 생산력의 우위가 담보되는
한도 안에서 최대한 판갈이를 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생산력에서 밀리면 은인자중하면서 힘을 길러야 하고
생산력에서 꿇릴게 없으면 과감하게 밀어야 합니다.
미국 백인들이 인디언을 밀어버린 이유는
생산력에서 확실히 앞서기 때문입니다.
독일이 유태인에게만 사과하고 아프리카에서의 만행을
사과하지 않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본이 교만하게 나오는 것도 지들이
생산력에서 앞선다고 착각하기 때문입니다.
단순 경제력만 보면 일본이 앞서지만
지정학적 위치부터 종합적으로 보면 한국이 압도합니다.
한국이 미국의 관계가 수평적 연인관계라면
일본과 미국의 관계는 돈키호테와 산초의 수직적 관계입니다.
일본은 서구와 동아시아를 연결하는 징검다리지만
한반도는 동아시아 내륙으로 진출하는 핵심 교두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