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반이 훌쩍 가버렸구려...
여름이든 겨울이든, 아이 때든 죽기 전이든
삶은 언제나 한가운데요.
aprilsnow
니나 봇슈만..... 여주인공 이름었죠.
외삼촌이 중학교 선물로 구두를 사준다길래 그 돈만큼 책을 사달라고 해서 샀던 책이었소.
재미있게 읽었던 것도 같은데 줄거리는 생각이 안나오.
'생의 한가운데' 제목만으로도 이미 충분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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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용기가 없소. 저렇게 길을 내달려도 되는 공간을 가질 기회앞에서도 아이들에게 그것을 허락할..
아이들도 믿지 못하고 자신들도 믿지 못하오.
망칠 용기가 없지.
ahmoo
산골에만 살던 아이가 드넓은 바다에 처음 나섰을 때,
작은 관계에 갖혀있던 아이가 역사라는 거대한 흐름과 처음 맞섰을 때,
거대한 것과 마추친 그 짠한 느낌이
깨달음...
작은 관계에 갖혀있던 아이가 역사라는 거대한 흐름과 처음 맞섰을 때,
거대한 것과 마추친 그 짠한 느낌이
깨달음...
오세
여포환영몽이라
굿길
░담
한여름이오.
태양과의 공동작업이 절실하오.
구조세력이 진도를 나가 줘야 하오.
안단테
'쨍!' 빛이 그리웠던 오늘... ^^
어린시절에 읽었던 루이제린저의 "생의 한가운데"라는 책 제목이 문득 떠오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