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홍콩영화는 경찰범죄를 다루는 영화가 많았다.
그런 홍콩이 지금 경찰개혁은 되었는지 경찰범죄영화가 많지 않다.
지금 대한민국은 영화보다 더 리얼한 현실이 진행되어서 그런지
한국영화가 힘을 못 쓰고 있다.
하긴 요새 흥행하는 헐리우드 영화도 보이지 않지만 말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공권력이 하늘에서 내려온 타고난 공권력이라고 생각하는지
윗물이 아주 가관도 아니다.
공권력이 너무 쎄서 그냥 아무 것이나 하는가?
막해도 거부권때문에 아무도 견제하지 못하기 때문에 더 막나가나?
관세청과 경찰과 그리고 5년짜리 최고권력이 있다는 용산 그 위에
시험으로 통과한 공무원도 아니고 선출된 권력도 아닌
주가조작의혹과 마약사건에 또 나오는 그 이름 '이종호'
박근혜의 문고리권력은 공무원인데
이종호는 문고리인가? 아닌가? 사인이 공권력을 다루는 문고리가 될 수 있는가?
이종호는 공인인가? 사인인가?
처음 선거에 나왔는 데 당선되보니 대통령이 되어서
지금 그 힘을 주체하지 못해 그 주변 사람들이 다 흥분되어서
사인들이 공권력에 힘을 과시하는 있는가?
반지하군요. 반지하가 좋죠.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함.
방수와 통풍만 잘 되어야 한다는 전제가 붙는데,
그러려면 산 비탈에 만들어야 함.
반지하에 안 살아본 양반 같은데,
반지하라도 창 하나 정도는 바깥을 향해야 함.
그래야 사계절이 바뀌는 게 보임.
그걸 보지 못 하면 인간이 미쳐버려.
일부러 불편하게 하는 것은 안도 타다오의 방법인데,
이 양반은 극단적으로 에어컨도 못 들여놓게 설계한다고.
건축과 자동차 디자인이 어려운 게
기능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
생존이 걸린 문제라 그럼.
대개는 드러난 디자인만 생각하는데
진짜 디자인은 기능에서 나오는 것.
그게 대개는 최소 에너지 사용에서 나오는데
그걸 고민했다면 인정할 만한 디자인이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