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으로 뭘 하겠다는 건지.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의 생명이고
히말라야에 수 천 명의 시체가 얼어붙어 있으며
시신을 파서 가져가는 나라는 원래 없습니다.
거기에 묻힐 각오를 한 사람만 갈 자격이 있는 것이며
내 시신을 고국으로 옮겨다오 할 사람은 원래 못 갑니다.
무리한 구조활동은 2차사고로 이어지기 십상이고
이미 눈사태에 잃은 후배를 구조한다고 무리하게 나섰다가
더 많은 후배를 잃어먹은 장본인 엄홍길이
이명박 따라다니며 등산하더니 비뚤어졌는지
언론에 나올 건수만 있으면 아무 것도 아닌
장난감 쿼드콥터를 가지고 얼굴을 내미는 재주를 부리네요.
잘못 알려졌는데 그게 사실은 드론도 아닙니다.
엄홍길은 산악계 일각의 무리한 등정주의와
코오롱, 블랙야크 등 아웃도어 업체의
인명경시 상업주의 과장경쟁에 오염되어
설레발이 친 결과로 많은 동료와 세르파의
죽음에 책임이 있는 사람입니다.
뻔뻔하게 속죄는 커녕 그걸로 영화를 찍어서
사골을 우려먹은 전적도 있고.
https://youtu.be/3y3CNJPqWao 5:09
[대구MBC뉴스] KAL858기 실종사건,정체불명의 남자, 그는 누구인가 | 실종자 115명 맞나? 2019.11.27 (수)
https://youtu.be/vhgEXcgZAsU 38:38
KAL 858기 실종사건 | 정체불명의 남자 그 뒷 이야기 | 취재 비하인드 2019. 11. 29.
뭔가 시원하지는 않은데, 1명이 탑승자와 실종자 사이에서 차이가 나고, 12명이 중간 아부다비에서 내렸는데 이들이 누구인지도. 당시 일본 언론에서 외교관과 안기부 요원이라는 보도도 있었고.
두번째것은 길이가 꽤좀 되서 예전에 한번 보고 정확한 내용은 잊어버렸는데, 공군 중령과 민항기 기장 출신인 김성전씨가 증언을 하고 있습니다. 탑승 인원과 명단이 확실하게 확인되어야만 비행기는 이륙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