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에 빗대자면 구지 정치제도가 눈에 똭 보이지 않더라도 권력구조는 분명히 있을 수 밖에 없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자본의 성립과 흐름은 현금흐름이 딱 세어지지 않더라도 분명 있습니다.
자본도 결국 권력의 한 형태이니까요. 자본의 집합이 있고 그것들의 관계가 경제현상을 연출하는 것이라기보다는 애초에 자본은 자체논리대로 흘러가는 결로서 존재하며 이러한 것에 주목한 관점이 금융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제라하면 벌써 대상화된 놈을 우리가 해석해서 받아들여야 할 것 같지만 금융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우리가 자본의 마디마디를 통제한데는 느낌이 든단 말이지요. 밖에서 급하게 쓰기도 해서 다소 비약이 있을 수 있으나 대략 이렇게 보면 어떨까 하는 주장입니다.
어제 들은 얘기가 흥미로운데요.
나경원 아들 논문과 연계되어 예일대 입학 관련으로..
미국에서는 거짓말에 굉장히 엄격하게 죄값을 묻는 문화가 있다고 하네요.
서류같은거도 팩스로 넣어도 다 인정할만큼 서로 믿는 문화인데 만약에 그게 나중에 거짓으로 들통나면
심지어 총장하던 사람이 대학교 거짓말이 들통나서 파면되기도 한다고 하구요.
예일대는 특히 대학의 명예와 전통에 대한 자부심이 크고
연초에 부정입학에 대한 사회적 이슈도 한번 있는거 같더라구요
지금 미국 네티즌들이 죄다 각 언론사에 제보하고 난리도 아닌데..
만약에 이게 예일대 조사가 들어가면 나경원 입장에서는 심각한 상황이 올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나경원 낯짝의 변화를 유심히 살피고 있습니다. ~~
https://news.yahoo.com/korea-education-row-embroils-opposition-leader-son-yale-044037847.html
나경원, 조국은 80년대초에 학교에 같이 다녔다고.
외신기자의 취재에 의하면 윤형진이 나경원의 아들이 고등학생으로
논문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고
단지 아이어만 줬다고 하는 데
그럼 논문은 누가 썼을까?
외신이 아래와 같이 썼다.
But his supervisor Yoon Hyung-jin told broadcaster KBS that the paper was "beyond the level that a high schooler could have comprehended".
"It's clear he had not understood what he was doing," he said. "But we gave him ideas."
주목할만한 뉴스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현강님은 금융시스템이 경제시스템의 일부라고 보시는지요? 아니면 경제시스템이 금융시스템의 부분이라고 보시는지요? 전자가 상식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금융부분으로의 집중화와 고도화로 인해서 후자로 느껴지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