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정치지형에서
진보와 보수를 가르는 것은 북한에 대한 태도입니다.
친일친미=보수
자주통일=진보
외세를 끌어들여 내부를 갈라칠 목적으로
북한을 악용하는 세력은 북한과 같은 적군입니다.
그 점에서 자한당과 바른당은 다른게 없습니다.
친일친미반북을 견지하면서 경제민주화는 소가 웃을 일.
오히려 경제는 자유주의로 가면서
자주통일을 주장하는게 제대로 된 보수입니다.
유승민이 판을 잘못 짜는 바람에 보수의 희망이 사라진 것.
보수를 살리는 유일한 방법은
북한을 타도대상으로 볼 것이 아니라
관리되어야 할 현실적 실체로 인정하고
친일친미굴종에서 벗어나며 경제도약으로
탈아시아 세계사의 리더로 우뚝서자 뭐 이래야 말이 되는 거지요.
친일을 해야 경제가 발전한다는 잘못된 생각에 빠져 있는 것.
우리나라가 중심이 되어야 경제가 발전합니다.
미일중러북 사이에 끼어 바퀴의 축이 된 나라는
운명적으로 축이 바퀴살보다 강하지 않으면 죽습니다.
중간에 낀 나라는 양쪽 세력을 교통정리하여 우위에 서거나
아니면 양쪽에서 얻어맞고 죽거나 둘뿐 그 외에 선택지가 없습니다.
경북 자민련 원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