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가이드가 세계 요리를 다 망쳐놓은 것.
미쉐린 타이어 회사가 자동차를 타고 각지를 여행하며
먹어볼만한 맛집을 추천한다면서 은퇴한 노인 중심으로 가서
입맛 달아난 말라깽이 귀족 할배가 경치 좋은 프랑스 고성에서
푸아그라에 송로버섯에 고급와인을 곁들여 삼키지는 않고 깔짝거리며
입만맛 다시는 신경과민 히스테리 요리를 주장한 결과로
귀족요리+할배요리= 소스 중심의 천편일률적이고 편협한 요리로 발전한 거.
차라리 뒷마당에서 바베큐에 맥주를 곁들이는 시골풍의 소박한 요리가 더 낫다는 말씀.
그렇게 되는 이유는 평가하기 좋은 부분을 평가하기 때문.
입시문제는 출제하기 쉬운 문제만 출제하고 요리는 시비걸기 좋은 요리만 점수를 주고
허위의식 쩌는 평론가의 취향을 만족시킬 뿐 대중의 감각과 동떨어진 요리로 간 거지요.
한국도 과거 교외에 갈비집이 번성했는데 자동차가 보급된 때문이고
음식은 트렌드를 따라가야 하는데 단순히 맛을 강조하는 맛집보다는
철학이나 문화와 접목시키는게 중요합니다.
과정은 공정하게,
그러나 자유한국당은 언제 과정 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