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jai
2019.04.29.
2005년부터 2010년 사이에 일본인들이 한국에 엄청 왔었습니다. 음식값 싸고, 쇼핑할 거리도 많고, 숙소비도 일본 보다 저렴했고. 명동 거리의 절반 이상이 사실 일본인들이었을 정도였는데. 그 이후로 한국인의 일본행이 역전되기 시작했는데, 한국와 물가 차이도 별로 안나고, 가깝게 2박 3일 즐기기 좋고, 심지어 비자도 안받고, 진기한 볼거리도 꽤나 많았기 때문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일본경제가 계속 헛바퀴를 도는 것은 맞나 봅니다. 20년 전만해도, 일본 돈으로 동남아 가면 진짜 황제 대접이었고, 한국에서도 귀족 대우는 받았는데. 이제는 그런 재미조차 없으니까요.
스마일
2019.04.29.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207_0000551056&cID=10101&pID=10100
작년까지 일본방문객수는 중국인이 많이 갔지만
나라의 인구수 대비 일분여행객비율는 한국이 1위입니다.
한국인이 일본의 관광업을 먹여 살렸습니다.
2018년에는 한국인방문객수가 일본을 찾는 비율이
한국을 찾는 일본방문객수보다 2.5배였다고 합니다.
쉬운 길로 가려다가 골로 가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