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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살의 이유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510193603939?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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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05.10

동반자살을 하는 진짜 이유는 

첫째 부모가 혼자 죽기 무서워서이고


둘째 사회를 엿먹이기 위한 공격행동입니다.

인터넷에서 동반자살자를 모집히는 일은 흔하지요.


자신이 죽고 혼자 남겨질 자식을 걱정하기는 개뿔

혼자 죽기 무서워서 혹은 사회를 엿먹이고 상처입히는 수단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5]국궁진력   2019.05.10.

동반자살 상황에서 부모의 심정을 생각해 보면, 

아이들이 당할 어려운 처지에 대한 걱정,

고아에 대한 사회적 돌봄 시스템에 대한 불신,

또는 아이들이 성장했을때 자신들을 향안 원망에 대한 두려움,

이런 감정들이 합쳐져서 무의식적으로 사회를 엿먹이는 수단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가족 동반자살의 경우, '혼자 죽기 무서워서'라는 감정이 어떻게 부모에게 적용되는지 궁금합니다. 

인터넷 동반자살이라면 쉽게 연결이 되는데, 부모의 경우는 저런 감정이 기저에 깔려있다는 게 조금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9.05.10.

감정은 논리적인게 아닙니다.

전쟁터에서 병사들이 용맹해지는 것은 

혼자죽지 않기 때문이지 다른 이유가 없습니다.

혼자라고 하면 내일 죽어도 되는데 

하필 지금 이 순간에 당장 죽을 이유가 없습니다. 

바로 그게 두려움입니다.

치과에 안 가는 이유도 내일 가도 되기 때문에 안 가는 것입니다.

함께 죽으면 천국에 가도(?) 용기가 나는게 인간의 본능입니다.

두려움이란 의사결정을 못하고 머뭇대며 시간을 끄는 것입니다.

함께면 호르몬의 작용으로 과단성이 생깁니다.

누군가 옆에 있으면 고통을 잊는게 인간이 본성입니다.

죽을 때도 그렇게 느끼는 거지요.


아이들이 주사맞는 것을 싫어하는 것도

그 순간에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이 안 나서입니다.

장난감 같은 것으로 시선을 돌려주면 두려움이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간단한 트릭으로 주사맞기의 두려움을 0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반대로 동반자살 부모는 아기를 끌어들여 죽음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이며

아기가 혼자 어떻게 살까 하는 것은 아기를 끌어들이기 위한 핑계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9.05.11.

위하여와 의하여의 문제인데

위하여는 일단 안쳐주는 거라고 백번넘게 말해도 안 듣고 있네요.

이명박근혜 마음에 대한민국을 위하는 마음이 없었겠어요?

인터뷰를 해보면 이명박근혜는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그랬다고 말할 겁니다.

실제로 그렇게 믿고 있다고요.

그럼 이명박근혜는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나쁜 짓을 한 걸까요?

인간의 행동은 다분히 무의식에 지배되는 것이며

무의식이므로 자기도 모르는 것이며

위하여는 둘러대는 것입니다.

핑계를 찾고 구실을 찾는 거지요.

돈이 필요하다고 은행을 털고 섹스가 고프다고 범죄를 저지르는건 아니지요.

마음이 짠하다고 노숙자를 죽여드리는건 아니지요.

자녀들이 불쌍해서 죽인다는 말은 

노숙자가 불쌍해서 죽여드린다는 말과 같으며

성욕 때문에 강간한다는 말과 같고 

돈이 필요해서 은행 턴다는 말과 같습니다.

사회의 금기를 건드릴 때는 본능적으로 저항감을 느끼는 것이며

그 저항감을 극복하게 하는 것은 나쁜 마음입니다.

사회를 엿먹일 의도가 있는 거지요.

무의식 깊은 곳에서 함께 죽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겁니다.

자살은 반사회적인 공격행동이며

공격할 때는 자기네의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즉 동반자살은 사회를 공격할 의도로 대항사회를 조직하는 것입니다.

이런 일은 무의식적으로 일어나지 계획하는게 아닙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므로 자살도 사회적 행동이어야 하고

그러므로 심리적인 대항사회가 조직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대항사회의 대항에 의하여인 것입니다.

이명박근혜도 자기 가족들가 졸개들로 이루어진

심리적 대항사회를 조직한 반역자입니다.

자기네 패거리의 결속을 다질 의도로

대한민국에 패악질을 하는 거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5]국궁진력   2019.05.11.


백번 넘게 말씀하신 거 자알 알고 있습니다. ㅎㅎ

자칫 선무당 사람 잡는 것일수는 있으나, 사회 내지 주변 현상의 많은 부분을 구조론의 잣대를 적용하고 해답을 얻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처럼 아직 모든 현상의 이면을 다 헤아릴 수준은 아니 되나 봅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므로 자살도 사회적 행동이어야 하고

그러므로 심리적인 대항사회가 조직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좋은 말씀 잘 새겨듣겠습니다. 


요즘 한겨레가 잘 하는 것

원문기사 URL : http://m.hani.co.kr/arti/society/media/893438.html?_fr=fb#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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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나그네  2019.05.10
[영상+] ‘조선일보 방사장 일가의 패륜, 한국언론의 수치’ 쓴 논설위원이 말하다

원문보기:
http://m.hani.co.kr/arti/society/media/893438.html?_fr=fb#cb#csidx0eee6d2a8fb8e92b55c54bba7a6d90d


kt, kt, kt, 검찰, 검찰, 검찰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510150029951?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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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2019.05.10

바보 둘을 대통령으로 앉혀놓고

호시탐탐 곶간에서 곶감 빼 먹을 궁리만 했나?



오마이뉴스의 착각

원문기사 URL : https://entertain.v.daum.net/v/20190510101800751?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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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05.10

오마이뉴스의 시선은 

전형적으로 비뚤어진 계몽주의 시선이다.


종교가 인간의 무지나 나약함 때문이며

이를 악용하는 사기꾼들의 거짓말 때문이라고 믿는다면 초딩입니다.


세상을 너무 만만하게 본다면 곤란한 거지요.

인간의 사회적 본성에는 가족적 본성과 종교적 본성이 있습니다.


왜 종교에 빠지나? 라고 물으려면 

왜 국가에 빠지나? 왜 가족에 빠지나? 왜 회사에 가나? 하고 동시에 물어야 합니다.


왜 국가에 세금 바치고 가족을 챙기고 회사에 출근하지? 

바본가? 현명한 노숙자들처럼 세금 안 내고 가족 안 돌보고 회사 안 다니면 좋잖아.


이런 바보같은 생각을 하면 곤란합니다.

인간이 종교에 빠지는 것은 그 안에 권력이 있기 때문이며


가족이나 국가나 회사도 마찬가지이며

인간은 상호작용의 시스템 안에 있어야 합니다.


물론 결혼을 하지 않고 국적을 갈아타고 회사를 안 다니고

교회에도 가지 않는 사람도 있지만 


인간이 안정감을 느끼려면 좁은 공간에 끼어앉아 땀냄새를 맡아야 합니다.

종교행사를 빌미로 좁은 공간에 끼어앉아 방구를 먹는게 목적입니다.


그 안에 권력이 작동하고 있어야 합니다.

노래방에 가거나 극장에 가거나 클럽에 가거나 축구경기장에 가거나 카지노에 가거나

 

굿을 하거나 교회에 가거나 촛불시위에 가거나 본질은 같습니다.

이러한 인간의 사회적 본능을 악용하여 사기를 치는 


개독과 땡중과 무당이 번성하고 있지만

인간이 악의에 의해 혹은 어떤 목적이나 계획에 의해 


나쁜 짓을 한다는 음모론적 시각은 유치한 것입니다.

교회를 대체할 대체재가 없으면 인간은 교회를 가거나 


혹은 비슷한 것을 찾게 됩니다.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종교를 대체할 것은 철학뿐이며


인류의 위기는 철학의 빈곤에서 시작되었다는 점입니다.

예수나 석가나 공자는 스스로 폼을 잡는데


철학자들은 성찰한다면서 거지행동을 하고 있으니 망하는 거지요.

일본왕이나 박근혜가 광신도들에게 주는 것이 무엇인지 철학자들이 고민해야 합니다.




황나의 업적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510120702877?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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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05.10

황교안 나경원 콤비가 민주당과 지지율 격차만 벌려주네. 자선사업당으로 당명이나 바꿔라.



기자가 상복을 입고 나온 것부터 이상했어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510115441554?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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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05.10

박근혜의 죽음을 예견한 거였나?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19.05.10.
국민과 대통령이 뜻을 주고받는 귀중한 자리에
이런 기자를 내보낸 KBS책임자
그리고 사전 체크를 하지 못한 청와대 담당자 모두 책임을 져야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챠우   2019.05.10.

일베방송과 인터뷰 하는 느낌

프로필 이미지 [레벨:3]hojai   2019.05.10.

"5.18 유가족 분들에게는 관심 많고 친절하시면서

왜 경제적 소외계층은 무시하시죠?".......

이런 질문이 있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아, 일베 문제가 심각하긴 하구나..싶더군요.



하루키의 고양이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510111157976?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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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05.10

고양이를 버리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고양이는 집에 돌아와 있었다.



일본에 지진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51009162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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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05.10

규모 6 정도 전진 다음에 규모 9 정도의 본진이 오는게 요즘 지진의 트렌드라던데.



합의가 된다는 신호?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510094812359?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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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05.10

쉽게 합의해놓고 자기 꼬장 덕분에 어렵게 합의에 성공했다고 쇼하는 거지?

합의하지 않을 양이면 마치 합의할 것처럼 쇼하는 게 하노이 법칙.



억지수사 경찰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510092321282?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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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05.10

폭행치상을 인정할만한 상해증거가 없는데 범죄가 되나?



망한 KBS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510005946042?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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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05.10

못해먹겠다는듯이 일부러 인상 쓰고 있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19.05.10.
위임받지 않은 '권력'의 쿠데타를 보는듯 하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솔숲길   2019.05.10.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9.05.10.

어제 이 대담 보다가 속이 확 뒤집어졌네요.

아직도 속이 많이 불편합니다.



가짜뉴스로 장사하는 방씨일보

원문기사 URL : http://m.cafe.daum.net/suwonprofessor/Lbng/3712?svc=cafe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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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나그네  2019.05.09
하루빨리 처단해야


이낙연 뜬다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50819420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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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05.09

잘 되어가고 있습니다.



얼굴로 정치하면 나꼴나는데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509153603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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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05.09

전대협 의장 시절에는 이인영이 

얼굴공세로 여학우 끌어모으는 아이돌이었지요.


비밀조직이 얼굴조직으로 우상호 이인영 김민석 임종석 등 

돌대가리들을 밀어줬더니 줄줄이 금뺏지만 잘 달아.



중입자 가속기 출동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50912010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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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05.09

부자 순으로 돈 들고 줄 서!



중국의 자신감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509102135855?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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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2019.05.09

중국이 1분기 경제가 회복되어

미국의 협의사항을 법제화하기로 했다가

입장을 번복했다고...

http://news1.kr/articles/?3614213







변희재야 기다려랴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50212522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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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05.09

345677.jpg

떠오르는 보수꼴통 김상진. 

정권이 만만히 보이면 황당한 일이 일어납니다.

초장에 제압하지 않으면 나라가 뒤숭숭 해집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9.05.09.

배후가 덕지덕지 보이누나.



재집권 문제없다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509093129503?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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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05.09

대내외 환경이 안 좋지만

상대가 황교안 나경원이라서 다행입니다.



지체없이 달려들어 제압하라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509074857760?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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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05.09

총 맞아 죽으면 나만 손해잖아 하는 바보들은

일단 인간이 아니므로 대화에 끼어줄 이유가 없습니다. 


용맹한 사람과 의로운 사람의 사귐에 시너지 효과가 있고

거기에 우리가 추구해야할 의미가 있습니다.


비겁자나 바보와는 사귀어봤자 

유시민이 심재철을 사귄 꼴이 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마   2019.05.09.

백인 사회는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개인주의를 빌미로, 서로를 고립시키죠. 


여튼, 유시민은 심재철 형 운운은 그만해야합니다.



하루 사이에 세 번 기적

원문기사 URL : https://sports.v.daum.net/v/20190509055952031?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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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05.09

새벽에 0 대 2인 것을 보고 잤는데..

리버풀의 기적+류현진의 기적+토트넘의 기적


프로필 이미지 [레벨:13]kizuna   2019.05.09.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결승에서도 기적이 일어날라나?
아약스 감독 손흥민만 막으면 된다고 본게 패인
프로필 이미지 [레벨:10]하나로   2019.05.09.

평범한 우리들 일상에서도

저런 가슴벅찬 기적들이

일어나기를. . . . . .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19.05.09.

사실 촛불한국이 그런 기적을 쓰고 있다고 지구촌사람들이 보고 있다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수피아   2019.05.09.

https://www.youtube.com/watch?v=SsM_0FVLOVs 하이라이트 계속 보게 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