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은 루비콘강을 건넜습니다. 게다가 정치감각은 제로.
심복 부하 하나 재물로 바치고 항복하던가(감각이 없어서 이것도 못할 듯) 본인이 물러나는 일만 남았습니다.
1. 청문회 합의 나오자 마자 전격 수사 발표 -> 국회보다 검찰이 위에 있다고 선언한 것. 가장 큰 문제
2. 특수부 최측근 투입 -> 탈출구를 스스로 없애버려서 결과를 내도 죽음. 못내도 죽음
3. 압수수색하면서 TV조선과 짝짜꿍 -> 가중처벌감
굳이 체면을 차리고 싶었다면 청문회 합의 전에 그냥 형사부에서 조용히 처리했어야죠.
철학 없는 강직하기만한 실무자가 높은 자리에 올라가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알 수 있는 반면교사가 될 겁니다.
검찰이---"현-대통령 주치의"가 누구 인지를 공개해도 돼?
주치의가 - 그 누군가에게도 "자신이 현, 대통령-주치의" 라고--자랑 질도 못하게 해야 할 터인데
대통령-퇴임 후에나 공개-자랑은 가능 할 수는 있겠지만[?]
http://m.hani.co.kr/arti/politics/bluehouse/896442.html#cb
질문!---
검찰총장---대통령이 임명했다면, 지금, 경질도 가능은 한가요? [유-불리를 떠나서]
대통령이 경질은 시킬 수 있죠.
현 게시판 노출 시스템 하에서는, 이런 링크가 뉴스(시사) 보다는 자유게시판에 더 잘 어울릴듯합니다. 시사리트윗의 자리가 부족하다보니 노출될 수 있는 글의 개수가 한정적이네요.
이제 쬐금 알아듣겠네요.
근데 말씀하신 개념대로 보자면 엄밀한 의미에서 일본이나 중국은 국가라고 할 수 없겠네요.
제가 그동안 국가를 피상적으로 생각했었구만요.
하여간 이전에도 말씀하셨다시피 부족연합체가 그들의 실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는 내부가 불균일 해서 그런듯하고
내부가 불균일 한 이유는 외부 압력이 내부를 균일하게 할 정도의 임계에 이르지 못해서 그렇고
외부 압력이 낮은 이유는 지리적 특성이 그렇고
즉 고립된 국가라서 그렇고
이들이 상대적 외부에 나쁜짓을 하는 이유는 외부와의 관계에서 의사결정을 주도할 수 없으므로
어린이가 나쁜짓 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고
그래야 외부에서 압력이 발생하여 내부의 균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인간은 불균일에 스트레스 받는 사회적인 동물이므로
근데 이렇게 만들어진 내부의 균일은 결국은 상대적인 것이라 시간 지나면 도루묵
왜냐하면 외부와 긴밀하지 않으므로,
그들은 국제질서에 완전히 편입되지 않은 어설띠기들.
사고치는 아이들을 자세히 보면 심리적으로 친구들과 섞이지 않고 있음.
미국이 united of states임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이 권한을 가지는 이유는
인류의 리더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인듯 하고
그런데 인류가 대응해야 할 자연이 별 대응이 없으므로
트럼프가 개판치고,
물론 과거의 제국들이 그랬듯이, 석유, IT 중심경제가 무너지면 함께 무너질 것 같고
한국은 IT 중심의 세계 질서에 올라타있고
대강 정리된듯합니다.
#
일본은 그나마 만만해서 여기저기서 말리는데,
중국을 말릴 나라는 미국밖에 없고,
근데 둘이 싸우는 중이라 말릴 수 없고,
중국은 이래저래 난감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