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먼사람 간첩만들기에 심리적으로 동조한
많은 꼴통들이 패거리를 이루고 아직도 한국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꼴통생각 - 내가 간첩이라고 찍으면 간첩이지, 간첩에 무슨 증거가 필요해?
내 말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말귀가 어둡구만.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왜곡된 논리로 알게 모르게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거지요.
비유로 말하면 마누라가 딴 남자와 간통했다?
잠자리를 했다? 인사를 했다? 대화를 했다? 웃었다?
남자가 마누라 간수 잘해야 한다고 말할 때의 그 간수라는 것은
실제로 무슨 일이 있었느냐는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내가 하지마라고 했는데 선을 넘었느냐가 본질인 거지요.
마누라 간수 잘해야 한다는 말의 진짜 의미는 그 남자의 콤플렉스입니다.
잘난 남자라면 전혀 신경을 안 쓰지요.
못난 남자라면 마누라가 다른 남자와 아는체만 해도 오쟁이를 졌다고 소문이 파다하게 납니다.
실제로 어떤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고
남들이 오쟁이를 졌다고 생각할까에만 신경이 곤두서 있습니다.
잘난 남자 - 여자가 다른 남자와 잠자리를 같이 하면 간통이다.
못난 남자 - 남자의 콤플렉스를 건드리면 간통이다.
박정희 세력의 콤플렉스가 문제의 본질입니다.
한국인이 유럽에서 세계적인 작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부담스러운 것입니다.
즉 박정희의 콤플렉스를 자극하면 간첩입니다.
지금 국민의힘과 오세훈은 시민에게 공포정치를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힘의 속마음을 상상해보자면 '우리가 집권하면 시민들은 다 감시대상이야.
폭력으로 어르고 달래서 통치할꺼야'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서울이 다시 미얀마로 가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