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read 16446 vote 0 2002.12.20 (00:09:37)

어제는 두 시간밖에 못잤습니다.
너무 억울해서 울면서 친구랑 채팅하고,
아침에는 선잠에 깨서 친구들에게 전화하고,

창지지자인 부모님은 몽을 욕하기는 하는데,
욕하는 이유가 저랑 다르시더군요.
왜 이제와서 나가냐고 욕하고...--;;
더 일찍 나갔으면 이회창이 확실한데...
(지금 말도 안하심)

이렇게 되면, 몽이랑 완전히 결별함으로써,
향후 국정운영이 더 가뿐해 지겠네요.
빚진 거 없으니까요...

아무래도 노무현은 정말 하늘이 냈나 부다. ^^

그리고 항상 감사했습니다.
님이 아니었다면, 중간중간에 자포자기 했을 거예요.
버틸 수 있는 희망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공지 닭도리탕 닭볶음탕 논란 종결 2 김동렬 2024-05-27 38989
공지 신라 금관의 비밀 image 7 김동렬 2024-06-12 29154
6393 부름과 응답 김동렬 2023-07-13 2674
6392 진보의 본질은 지정학이다 김동렬 2023-07-12 4200
6391 명령 김동렬 2023-07-11 3293
6390 단위 김동렬 2023-07-11 3133
6389 유시민이 똑똑해졌다 김동렬 2023-07-10 4163
6388 전율하라 김동렬 2023-07-09 3992
6387 차별본능의 극복 김동렬 2023-07-09 3028
6386 밸런스의 힘 김동렬 2023-07-09 2726
6385 구조 속의 구조 김동렬 2023-07-08 2568
6384 구조가 다섯인 이유 김동렬 2023-07-07 3599
6383 구조는 왜 다섯인가? 김동렬 2023-07-06 3518
6382 사냥꾼의 관점 김동렬 2023-07-06 3117
6381 역사의 고통 김동렬 2023-07-06 3186
6380 지능이란 무엇인가? 김동렬 2023-07-05 3333
6379 전쟁을 막은게 성과다 1 김동렬 2023-07-04 3855
6378 존재는 액션이다 김동렬 2023-07-03 3679
6377 진보냐 폭력이냐 1 김동렬 2023-07-03 4334
6376 장미란 최윤희 추미애 2 김동렬 2023-07-02 3881
6375 에너지의 초대 김동렬 2023-06-29 4218
6374 윤씨의 폭언정치 1 김동렬 2023-06-28 4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