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에
2019.10.08.
기사 내용은 노조를 탄압하고 감세하라는 중앙일보의 원패턴이네요. 경제노선은 문재인 대통령과 정반대라고 박아놨어요.
kilian
2019.10.08.
기사 내용에 노조를 탄압하라는 내용이 어디에?
슈에
2019.10.08.
1번 항목에
마크롱 노동개혁의 핵심은 아이러니하게도 고용과 해고를 쉽게 하는 노동 유연성 강화다. 여기에 노동인력 고급화라는 투트랙 접근법으로 기업들의 자발적 고용을 늘렸다.
그동안 프랑스는 정규직 과보호 문제를 안고 있었다. ‘주 35시간 근무제’ 덕분에 프랑스 노동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20% 적은 시간을 근무하면서, 유럽 평균보다 40% 높은 시간당 임금을 받았다. 기업이 한번 채용한 사람은 어지간해서는 내보낼 수 없었다.
마크롱은 해고 시 기업의 책임을 줄이고, 산별 노조가 아닌 기업별 노조와 임금협상을 하도록 해 노조의 힘을 약화시켰다. 이에 자동차 제조사 푸조시트로엥그룹(PSA)·르노, 유통회사 까르푸 등 대기업은 수천 명의 근로자에 대해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마크롱 노동개혁의 핵심은 아이러니하게도 고용과 해고를 쉽게 하는 노동 유연성 강화다. 여기에 노동인력 고급화라는 투트랙 접근법으로 기업들의 자발적 고용을 늘렸다.
그동안 프랑스는 정규직 과보호 문제를 안고 있었다. ‘주 35시간 근무제’ 덕분에 프랑스 노동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20% 적은 시간을 근무하면서, 유럽 평균보다 40% 높은 시간당 임금을 받았다. 기업이 한번 채용한 사람은 어지간해서는 내보낼 수 없었다.
마크롱은 해고 시 기업의 책임을 줄이고, 산별 노조가 아닌 기업별 노조와 임금협상을 하도록 해 노조의 힘을 약화시켰다. 이에 자동차 제조사 푸조시트로엥그룹(PSA)·르노, 유통회사 까르푸 등 대기업은 수천 명의 근로자에 대해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슈에
2019.10.08.
물론 프랑스가 한국보다 훨씬 노조의 힘이 강한 건 사실입니다만 중앙일보의 의도야 뻔하지요.
김동렬
2019.10.08.
중요한건 통제가능성입니다.
노조든 기레기든 검찰이든 재벌이든
실질권력은 민주정부에 의해 통제되어야 합니다.
마크롱의 정책은 프랑스의 현실에 비추어 옳은 방향입니다.
프랑스의 문제는 소국 주제에 나폴레옹 시절의 대국주의사상에 빠져
프랑스가 인류를 선도한다는 과대망상을 하고 인근국가의 모범이 되기 위해
과도하게 국가 대 국가의 대결을 억지로 국가 내 계급간 대결로 치환화려고 한 것이며
그 결과로 남의 나라 좋은 일을 시켰고 그 이득은 영국과 독일이 나눠가졌지요.
그리고 지금 목격하고 있는 현실은 영국의 자살골에 힘입어
프랑스인이 정신을 차리고 지금은 계급투쟁의 내전을 할 때가 아니라
영국을 털어먹을 때다 하고 분위기 파악을 한 것입니다.
진보든 보수든 통제가능성을 넘어 폭주하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재벌과 검찰과 기레기와 일부개독과 비리사학이
민주통제를 넘어 기득권이 된 경우입니다.
슈에
2019.10.08.
그렇긴 합니다만 중앙일보가 굳이 저렇게 쓴 이유는 문재인도 노동개혁도 하고 감세도 하라는 의도로 보여서...
국민을 둘로 나누는 것은 언론입니다.
국민은 약자는 보호하고
위법행위를 하며 무한의 힘자랑을 하는 세력에게는 경고를 주고 있으나
언론은 무조건 이를 편가르기로 나누고 있습니다.
국론분열에 1등공신은 검찰과 언론입니다.
지난 2달동안 확실히 국민을 둘로 나뉜 것은 검찰과 언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