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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이후에 노무현이 없고, 김어준 이후에 김어준이 없고, 유시민 이후에 유시민이 없다. 왜? 동맹이 바뀌지 않았기 때문이다. 노무현은 민중과 엘리트의 동맹을 끌어냈다. 아그리파와 옥타비아누스의 계급간 동맹과 같다. 영웅은 떠나고 낯짝 없는 족제비들만 남아서 애처롭다. 한국은 2003년 구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성계와 정몽주의 문무동맹에서 누가 권력을 쥐어야 하나? 원로원 귀족과 민회를 대표하는 호민관 중에서 누가 권력을 쥐어야 하나? 민중계급에서 권력자가 나오지 않으면 민주주의는 의미가 없는 것이다. 국힘당은 민중과 엘리트의 동맹에서 당연히 엘리트가 권력을 쥐고 민중은 추종해야 한다는 생각이고 민주당은 당연히 민중의 대표에서 지도자가 나오고 엘리트는 뒤에서 조용히 협조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변혁기에는 민중에게서 지도자가 나오고 안정기에는 엘리트에서 지도자가 나오는게 보통이다.
유시민 김어준 대 강준만 진중권의 대결
노무현의 음지와 양지.
민중과 엘리트의 동맹, 아그리파와 옥타비아누스의 계급간 동맹
영웅은 떠나고 낯짝 없는 족제비들만 남아서 애처롭구나.
2002년 구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국
이성계와 정몽주의 문무동맹에서 누가 권력을 쥐어야 하나?
원로원 귀족과 민회를 대표하는 호민관 중에서 누가 권력을 쥐어야 하나?
민중계급에서 권력자가 나오지 않으면 민주주의는 의미가 없는 것.
도를 넘은 윤석열
김건희 윤석열 천공 얼굴에 활쏘기 하는 놀이가 있다는데
자극에는 반응이 있다. 옳고 그르고 간에 이만큼 끌고와버린 것이다.
억지로 참으면 병난다. 이 정도 심각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윤석열 정권의 노동혐오
자기혐오가 노동혐오로 약자혐오로 나타나는 것
자존감이 있으면 남을 혐오할 이유가 없어. 다 자기 부하가 될 사람인데 혐오할 이유가 없지.
혐오하는 이유는 상대를 자극해서 반응을 끌어내는 방법으로 자신에게 역할을 부여하려는 것
이것은 소인배와 을들의 자존감 없는 행동. 자기 계획이 없어. 손에 뒨 도구가 없어.
무사가 칼이 없고 포수가 총이 없고 농부가 낫이 없고 지식인이 아는게 없으면 남을 혐오해.
정신병자 중앙일보
국힘당 컨벤션 효과에 민주당 이상민 탄핵삽질, 이재명 기소로
굥 지지율 올라가야 하는데 왜 떨어지지?
미쳐버려. 어휴. 그럼 이게 다 중앙일보 니들의 음모라는 자백인 거야?
로마시대 티베리우스 황제의 근위대장 세야누스 같은 음모가. 악한.
정신병자들이 너무나 많아
튀르키예에 텐트, 침낭, 담요 외에 모두 불필요.
발전기 물통 위생용품 외에 쓰던 물건 좀 보내지 마라. 장난하냐?
무슨 형제국이냐. 터키가 왜 형제야? 돌궐이 고구려 형제라는 말인데 참.
팩트에 대한 환상
트럼프 현상에 대한 분석인데
권력이 포착되면 일단 흔들어보고 자기가 낄 자리를 찾는게 인간이다.
도덕적 옲고 그름이나 팩트의 참과 거짓은 장기전의 무기다.
당장은 내가 낄 자리가 있느냐가 중요하다. 지렛대가 있으면 그것을 잡는다.
그 지렛대를 어느 쪽으로 힘을 가하는가는 먹히는가를 보고 판단한다.
옳거나 그르거나 참이거나 거짓이거나가 아니라 그냥 반응이 있는 쪽으로 힘을 쓴다.
총을 주면 무엇을 쏴야 하는가를 생각하는게 아니라 일단 방아쇠를 당겨본다. 총에 익숙해질때까지.
사람은 그 총의 장악에 관심이 있을 뿐, 미디어의 장악에 관심이 있을 뿐. 장기전을 못할 뿐.
트럼프 현상을 팩트 문제로 좁혀서 보는 것은 아주 잘못된 것이다.
사람들이 트럼프의 거짓말에 속았다거나 혹은 편향된 사고에 빠져 트럼프를 의심하지 않았다고 여긴다면 착각이다.
진실을 말하면 대중이 지식권력에 대항한 것이다.
가짜뉴스에 속은게 아니라 가짜뉴스를 필요로 한 것이다.
예컨대 광주항쟁과 같은 상황에서 광주시민들이 유언비어에 속았다고 조중동은 말하고 싶겠지만
때려죽일 전두환 일당들에게 맞서는 무기가 된다면 가짜뉴스라도 필요하다는게 진실이다.
무기가 된다면 가짜도 환영이라는 거.
대중이 왜 지식권력에 저항하는가 이러한 본질을 봐야 한다.
권력이니까 당연히 저항하는 거.
군인의 지배에 저항하는게 당연하다면 지식의 지배에 저항하는 것도 당연하다.
그럼 무식의 지배는 좋냐? 관찰해 본 결과 외부 경쟁자가 없으면
백 퍼센트 그렇게 가는게 인간이라는 동물이다.
인간은 지식의 지배, 도덕의 지배, 합리성의 지배를 좋아하지 않는다.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만 지식과 도덕을 찾는다.
자하철 성추행범 무죄사건의 경우
나는 누가 학폭을 행사하면 교실 창문을 다 깨버린다고 했다. 건드리면 안 되는 애라는 것을 보여주는 의도도 있지만 그보다는 이게 개인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 공간에 있는 모두가 공범이다.
지하철 성추행 재판의 경우 누명씌우기 심리가 있다. 드레퓌스 누명 씌우기 심리다. 조국 괴롭히기, 윤미향 괴롭히기, 박원순 괴롭히기도 같다. 한강 의대생 사건도 같다. 용의자가 억울할수록 효과가 있다. 무고행위를 한 사람은 대한민국 모든 남자가 범인이라고 여기므로 아무 남자나 하나 찍어서 덤태기를 씌우는게 더 효과가 있다고 여긴다. 그래야 남자들이 억울하게 성추행범으로 몰릴까봐 서로 조심하지. 인간은 원래 누명 씌우기를 좋아한다는 본질을 알아야 한다. 알고 일부러 누명을 씌우는 것이 인간이다. 목사 한 명이 성비리를 저지르면 모든 목사를 성범죄자로 몰아야 자정운동을 한다. 모두가 유죄다.
그렇다고 해서 애먼 사람을 누명 씌우는 것은 그게 야만이다. 우리는 유혹을 극복하고 동물적 야만과 싸워야 한다. 그런 누명씌우기 심리가 동물의 집단생활 본능이기 때문이다.
카이사르와 클레오파트라
다윈이 틀렸다
연결문제
바퀴는 따라갈 뿐 축이 가는 것이다. 다리는 받쳐줄 뿐 골반이 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