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하나는 희생양으로 죽어야 끝나는 전쟁이라면 이미 죽은 사람이 죽는 것으로 정리하자는 비겁한 마음이 바로 우리 안의 악마가 속삭이는 목소리라는 사실을 아는 자가 지성인이다. 혐한 하는 일본인이나 조선족 비웃는 한국인이나 박원순 두 번 죽이는 자들이나 같다. 그들은 화가 나 있기 때문에 자신이 틀렸을 가능성은 생각하지 않는다. 군입대 앞두고 화가 난 일베충들도 마찬가지다. 그들이 고통받는 것은 백 퍼센트 사실이기 때문에 자신이 틀렸을 가능성은 생각할 수 없다. 알아야 한다. 나약한 공무원이 수동적으로 악행을 하는게 아니라 살인 중독자가 능동적으로 살인을 한다는 사실을. 교도소에 갇혀있는 자들도 자신이 누구에게 물리적으로 고통받았기 때문에 사회에 화풀이를 하는게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못한다. 일종의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게임에 중독되어 있는 것이다. 타블로를 공격한 왓비컴즈가 마지막에 '네가 이겼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그 말은 이것은 게임이고 나는 작은 폭력으로 강한 피해를 주고 적은 댓가를 치렀으므로 자신이 타블로를 이겨먹었다는 논리다. 그들은 단지 사람을 죽여먹고 싶을 뿐이다. 왜냐하면 이미 노무현 죽이고 노회찬 죽였으니까.
이 또한 지나가리라
극단의 검찰통치, 공안정국. 이 파도를 타고넘어야 한다. 진보는 인재가 많다. 사람을 키우면 된다.
검사와 짜고 진술만 만들어내면 정치인 처벌하는 법은 한국에만 있는듯.
뇌물준 사람은 증거로 처벌하고 받은 사람은 진술로 처벌하고. 말이 되나?
광화문의 전투
쪽수를 모아서 맞대응을 하면 된다는 이승만 깡패동원 발상이 아직도 먹힌다고 생각하나? 그들이 움직이면 반드시 반대급부를 원하는 것. 그때 그시절 학생 때려죽인 깡패들이 이승만을 끌어내렸듯이 이번에도 그 사람들이 윤석열을 칠 것. 그들은 아무나 줘패는게 목적이니까. 누가 맞든 상관없음.
박원순의 죽음
돈이란 무엇인가?
약속을 지키게 하는게 권력. 돈이 권력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돈이 신용이고 신용이 약속인 것은 아는데. 약속을 지키게 하는게 이자. 이윤이 곧 돈이라는 것. 문제는 돈이 약속을 지키면 인간이 약속을 안 지킨다는 것. 인간이 약속을 지키게 하려면 뭔저 돈을 빌려주고 일수를 찍게 하는게 쵝오. 화폐가 너무 약속을 잘 지키면 좋지 않아. 살짝 어겨야 인간이 리스크에 대비하는 것. 각종 사회보장제도는 사회가 약속을 지키는 것. 그 안에 밸런스가 있는 것. 사회와 인간 중에 누가 약속을 잘 지키나?
빛보다 빠른 아빠
뭐든 말로 해결된다고 믿는게 좌파의 오류. 인간의 동물적 본능은 호르몬으로 되는 것. 이런 문제는 말로 타일러서 안 되고 기계학습을 시켜야 하는 것. 수영을 배우거나 자전거를 배우는 것은 말로 배우는게 아니고 직접 타보는 것. 특별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을 만들어놓고 어린이가 도로에 뛰어들 때 자동차가 사람 앞에서 급정거 하는 체험을 시켜야 하는 것.
무인장비를 설치해 놓고 체험하게 하는게 좋음. 특히 좁은 골목이나 주차된 자동차 사이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다가 달려오는 자동차나 자전거와 마주치는 상황을 훈련시켜야 해. 아기의 뇌에는 일정한 속도로 달리는 자동차가 무생물처럼 느껴지는데
자동차가 무생물이 아니라는 체험을 해서 각인시켜야 하는 것.
이 방법은 강아지에게도 먹힘. 강아지 앞에서 자동차가 급브레이크를 밟으면 개는 자동차가 나무와 같은 풍경이 아니라 의식이 있는 생물로 인식. 로드킬 당하는 고양이도 자동차를 무생물로 여기는게 문제. 자동차가 가속하고 감속하는 것을 못봐서 풍경처럼 느껴지는 것.
인간의 지능이 높은 이유
까마귀가 미어캣 속이는게 추상적 사고. 유발 하라리의 3만년 전 인지혁명론은 개뻥.
신유물론
우리가 찾는 것은 성질, 성질은 수학에서 나오는 것. 물질은 성질을 갖지 않음. 컴퓨터라도 하드웨어는 보조할 뿐 성질이 없음. 유물론은 잘못된 사상. 그러나 기존 유물론을 비판하고 새로운 모색을 한다는 점은 인정. 외부가 아닌 내부에서 찾는다는 점이 중요. 내부가 바로 구조. 원자는 쪼갤 수 없다는게 내부가 없다는 것. 외부만 보는 것은 인간의 동물적 본능. 내부는 보이지 않으니까 찾지 않음. 한강 의대생 사건이 대표적. 외부를 바라보면 죽은 자가 있으므로 죽인 자가 있다는 넘겨짚기로 가는 것. 내부를 보면 한강 내부를 인간이 들여다보지 않았음. 한강 내부에 뻘밭이 있다는 사실을 안다면 해프닝은 없었을 것.
어쩜그렇게 폭거시기를 딱딱 맞추는지 주어없다.
우리는 평생가야 국회의원 얼굴 볼 일없고 여의도에 갈일 없다. 그래서 수박이나 검사들의 앞거래나 뒷거래를 알 수 없지만 국회의원들 중에 변호사, 검사, 판사가 많은 것을 보면 뒷거래른 참 많겠다는 생각은 해본다.
검사정권은 문재인과이재명 둘다 감옥보내는 것을 시나리오로 보는 것 같다. 지난 대선과정에서 그들이 보여준 것은 다 감옥보내자는 것 아니었나?
정치보복을 열심히 하면 하느님이 보호하사 영구집권을 줄지 어떻게 아나? 민주당을 벼랑끝으로 몰아넣으면 민주당지지자들이 무서워서 민주당을 버릴지 어떻게 아나? 김진태가 신용을 경색시켜 건설회사가 부도처리가 되던말던 말이다.
강원도가 채무불이행할만큼 재정이 열악한가?
강원도모라토리엄 뉴스는 없었는 데도 김진태가 채무불이행을 선언하고 부도처리를 하여 법정관리에 들어가는 것을 보면 국민의힘도지사가 있는 지방정부채무는 시장에서 안전하다고 볼까? 전신 민주당정부가 만든 채무불이행을 선언한다면 그 지방정부는 흑자도산하는 건가?
지금 건설사가 어떻게 하고 있는지 김진태는 봐야한다. 김진태의 벼랑끝전술(?)로 건설사들이 더 자금을 확보 못 하는 것에 대비해서 밀어내기 분양에 들어가려고 한다. 전검사들이 시장을 예측하지 못하는 상태로 밀어넣고 있다는 말이다.
이쯤되면 바보 오세훈은 무서워해야 하는 것 아닌가? 오세훈이 둔촌주공하나 해결 못해서 건설시장을 얼리는 것 같다.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은 부동산거품이 꺼지려면 꺼지게 둬야하는 데 공산국가처럼 부실기업에 계속 자금을 데서 망하지도 못하고 살아나지도 못하는 상황이 30년째 일본에서 벌어지고 있다.
오세훈당선이 부동산시장을 이렇게 만든 것이다.
심리가 꺽이려던 부동산시장에서 오세훈이 계속 규제를 풀어서 둔촌주공을 들뜨게해서 고분양가를 유도하니 분양이 제대로 되겠냐고. 이게 일본방식이 아니고 뭔가? 헛된 희망을 줘서 앞으로 나아가지도 뒤로 물러나지도 못 하고말이다.
거기다가 가계부채가 위험하다고 10년전부터 얘기하면서 고금리시대에 대출을 푸는 론스타추경호와 카메라앞에서만 집값이 더 떨어져야한다고 말하는 원희룡은 기재부 김동연과 어떻게 다른가?
기자들 앞에서 집값안정을 얘기하면서 임대주택세금감면으로 주택유통물량을 줄여서 집값을 폭등시킨 기재부. 기재부나 국토부나 오세훈이나.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