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렬
2019.06.20.
가문을 계승한다는 봉건 가문주의가 악습입니다.
친권을 확대해석하는 것은 가문의 대를 잇는데 따른 손익을 반영한 거지요.
영국인이 미국에 가면 그날로 미국시민
한국인이 미국에 가면 다시 한국으로 회귀 가능성 있음.
가문으로 돌아갔더니 내 앞으로 백억이 상속되어 있어.
이렇게 되면 친권이 강조되는 거지요.
상속세 내면 남는거 없으니까 친권은 의미없다는게 현대의 경향.
가문의 영향력을 거부해야 합니다.
챠우
2019.06.20.
아버지를 죽여야 하는데..
이상우
2019.06.20.
학교에서도 애가 지능이 낮아서 특수인데, 부모가 인정 안해서 애가 특수반 못가요. 부모욕심에 애만 적절한 교육을 못받아요. 친권보다 인권이 우선입니다.
kilian
2019.06.21.
소유에서 공유로...아이들의 양육 및 교육에 대한 사회 및 국가의 기여가 커질수록 친권 개념도 절대적 친권에서 상대적 그리고 사회적 친권 개념으로 변해야...
김동렬
2019.06.20.
종편의 사악한 기사입니다.
그 상황에서 피해자에게 사과할 수 있을 정도로
여유부리는 자는 사이코패스입니다.
종편의 노림수는 사회시스템의 문제를 개인의 문제로 환원시켜
사적인 보복을 가능케 하는 방법으로
자기네들이 무한권력을 휘두르려는 것입니다.
핑계만 있으면 구실만 잡으면 남을 두들겨 패도 된다는 논리지요.
물론 사건의 가해자들도 같은 종편논리로 약자를 때린 것이고.
논리가 같은 자가 같은 편입니다.
종편은 범죄자의 편입니다.
8월가랑비
2019.06.20.
위 기사의 댓글을 살펴보니 다양한 반응이 있던데,
사회가 갈수록 가해자들의 수법이 금수처럼 변하고
사회구성원들에게 개인방어의
경각심을 일으키는 작용을 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