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위에서 24위. 이건 하락이 아니고 추락이오. 연합뉴스와 달리 뷰스앤뉴스는 추락이라고 제목을 뽑았소.
내년까지 5년째가 될텐데.
다음에 민주세력이 정권 잡아도 나빠진 국가경쟁력 때문에 단기간에 결과를 호전시키는 어려울텐데.
명박이는 5년간 개판 쳐도 지난 10년간 잘 닦아 놓은 국가경쟁력 덕으로 그럭저럭 유지할 수 있었고.
이래서 세상은 불공평하다는 것이가?
그래서, 또 다시 정권이 한나라당으로 넘어가는 어리석은 우는 범하지 말아야할텐데.
ㅎㅎㅎ
원순씨 이렇게 된 마당에 전투력을 한껏 내뿜어주세요.
박원순이야 말로 인권변호사로 잔뼈가 굵은 사람이고, 시대의 앞날을 미리 보고 창의적으로 씨뿌리고 열매맺는 일머리 아는 사람인데, 가해자 정원이가 어떻게 피해자 원순이를 고소할 수 있는 건지. 명바기가 시민단체에 사기치고, 후원업체 겁주는 식이니 국정원도 맛이 아주 갔구나. 지들이 무슨 밥통 중앙정보부인줄 아나봐. 국정원이야말로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종북 빨갱이로세.
국정원이라뇨?
공안사건도 아닌데.
웬 시비?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내맘이지.
이왕 의혹을 제기하려면 큰 걸로 하는게 맞지.
배후에 청와대가 있다거나 아니면 CIA작품이라고 할걸 그랬남?
국정원 하는 일이 첩보 수집해서 검찰에 갖다주는 건데
우면산에 15만평 경복궁만하게 쓰면서 놀면 되남? 그런거라도 해야쥐.
하기야, 쥐가 들어 온 후 대북 정보 라인이 다 망가져서 국정원이 할 일이 없어졌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박명기의 바닥이 드러났으므로 게임 오버.
박명기가 왜? 앙심을 품었을까요? 돈을 않줘서..왜 돈을 달라고 했을까요? 아뭏든 박명기...나빠요. ㅎㅎㅎ
국정원 건물 구글로 보면 청와대 뺨치고, 과천청사 양 싸대기 날리고, 대학 캠퍼스만 한게.. 정부예산 반을 국정원이 쓴다해도 이상하지 않을듯. 그 많은 인원으로 거기서 뭔 수작들을 하고 있는지 궁금.
헬기모양.
잘 살펴보면 태권브이 격납고도 있소.
차도 많고..주차장이 넓군요. 직원들 주차하기 편하게 했군요. 차에 비해서 건물이 작은 것은..지하에 건물이 있다는 이야기..근데 이렇게 건물을 몰아 놓으면 않되는데..너무 멋을 부렸나?
한 2~3년전에 이사갈 동네를 검색하다가. 네이버, 다음 지도 에는 안나오는 정체 불명의 건물을 구글에서 발견했지..
이거 뭐지. 태권 V , 마징가 나오게 생겼네.
군대 건물치곤 현대식이라. 국정원이라 추측하고. 검색을 해보니 맞드만.
변방에서 누가 알아주지 않는 고요한 등불 되는게 훨 낫지.
뭐하러 시끄러운 시장통 행인 1, 행인 2가 되겠습니까?
미쳤다고?
진보신당의 선택은 잘한 겁니다.
그게 그들의 정체성이니까.
그들은 변방에서 등불이나 하면 되고 총선참여는 안 하면 되는 겁니다.
참여당은 당 이름이 참여당이니까 총선에 참여해야 하고
민노당은 변방의 등불을 하고 싶어도 워낙 인물이 없어서 안 되고,
노회찬, 심상정, 조승수는 총선출마하려면 개인적으로 탈당해서 신당에 들어오면 되고
힘을 모아서 민주당과 50대50으로 공천지분을 나누는 것이 목표인 거죠.
민영의료보험체제로 의료파산이란 말이 나올 정도니..
미국에서 유학생 아내 신분으로 누님이 몇년전 초음파 검사 한 번 받고서 100만원 넘게 비용이 나와서 황당했다는...
솔직히 요즘 상황에서 제정신이 박혀 있다면 딴나라에 대해서 할말 없는 사람은 없을 거라고 보여집니다.
저정도 말은 상당히 신사적인 것이라고 보아야 하겠지요.
다만...중요한 것은 진보진영에 대해서의 태도라고 보입니다.
진보진영은 얼핏보면 상당히 복잡하게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무현대통령을 지나치고 갈 수 없는 것이 진보진영입니다.
정치가 그냥 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을 계승하느냐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역사관에 대해서 얘기한 것 같은데 역사가 눈앞에 보이는 것만 역사가 아니므로 어떻게 이어가고 어디를 이어갈지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고 보입니다.
그러므로 진보는 현재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를 계승한다를 표방하고 있으므로 진보자체에서는 그것에 대한 검증이 먼저라고 생각됩니다.
아무리 급해도 단계를 밞아가야 하므로, 해결할 것은 해결하고 가야한다고 보입니다.
해결하지 못하고 가면 수구꼴통들 양산해낸 현재의 대한민국 구조는 계속갈 것이라고 보입니다.
더이상 기형적 구조를 안고가면 안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이승만 동상을 남산 한국자유총연맹 앞에 다시 세운 것처럼...누군가는 지난 진보정권때 왜 저런 연맹을 청산하지 못했나 하는 한탄도 하는 것을 들었는데..., 사실 그런 연맹이 있는지도 별 관심도 없던 저로서는 참으로 뼈 아프게 들렸습니다. 뿌리가 살아서 계속 자신들 주체성을 갖기 위해 발악하는 군상들과 확대 재생산하는 전진기지로 활용되는 것을 보자면 참 진절머리가 나기도 합니다.
그들이 대한민국 자체에 유익하게 간다면 누가 뭐라고 할까요?
그런 단체들은 태생이 유익하게 하지 못할 방향으로 설정되어 있다라는 것이 문제겠지요.
그래서 아무리 사람이 좋아도 거칠 것은 거쳐야 한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글쎄요. 안철수에게 검증하자고 덤비면 도망갈 것 같은데요. 앗! 그사이 윗글 내용을 더 첨가하셨군요. 대화 전개가 조금 부자연스러워졌습니다. 검증이라는 표현보다는 고도의 정치적 연합 같은 것으로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검증 절차에 돌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누가...? 이러한 글들 자체가 검증 절차로 간다고 볼 수 있겠지요. 정치인들이 안하면 국민들이 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문제고 우리의 일이될 것이니까요? 투표권을 가지고 투표를 할 사람들이니까요.
제가 너무 사람을 잘 믿다가 나중에 뒤통수 맞은 일도 많고 해서, 안철수라고 해서 지금 전적으로 신뢰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조순 같은 특급 사꾸라는 아닐 것입니다. DJ는 그런 특급 사꾸라도 서울 시장 만들어 주고 대우해 주면서 결국 대권 잡았습니다. 조심스러운 예측이지만 고건보다도 나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명박이나 오세훈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것이고. 결과적으로 여태까지 당선이 된 서울시장 후보들 중에서 제일 괜찮은 후보가 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지금 안철수를 지지하는 대중들입니다. 기필코 받아 안아야 하는 세력들입니다. 지금 좋은 기회가 온 것이라고 봅니다. 단 폼나게 연합을 해야 하는데 참 어려운 문제일 것입니다. 손학규가 잘 할 수 있을런지.
저는 정치인을 제대로 구경해본 적이 별로 없습니다. 솔직히 연설하는 곳에 가보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사람을 믿고 안 믿고보다 대화가 되는가에 초점을 맞추어서 생각해 봅니다. 안철수를 지지하는 대중들도 중요하지만, 먼저 우리의 일을 해결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딜이란 무엇일까요? 대화의 여지가 있는가? 를 보는 것일 겁니다.
다 양보해도 양보하지 못할 최후의 것은 무엇인가가 우리의 핵이 되는 것이라고 보입니다.
안철수에게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초점을 맞추어서 생각해 보아야 할 시점이라는 것이지요.
안철수가 현재 바람이라면 우리는 그 바람을 거슬러 타고 올라가야 하는 것이지요.
늘 그래왔고, 현재도 그렇다고 보입니다.
상대의 바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바람의 핵을 갖고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되기도 하구요.
안철수는 이제 정치에 입문하는 것이니 일종의 텃세라고 본다한들 보는 사람 마음이겠지요.
털고 가야할 것이 있으면 지금 털자라는 것이지요.
여론조사를 보니 37%가 나온 사람이 5% 나온 사람을 연민하고 있습니다.
포기하면 대인배 되는 것은 순식간이겠지요. 그런데 왜 그걸 굳이 얘기해야 하는가도 의문입니다.
37%나온 사람이 5%나온 사람때문에 친분관계 혹은 사업적 동지 혹은 서로 존경하는 사이라서 고민하고 있다. 만나서 얘기하기로 했다.?
우리가 궁금한 것은 그런 것은 아닌데...., 자기 입장을 밝히고 나서 얘기했어도 뭐 나쁘지는 않다고 보입니다.
박원순이 굳이 그것을 가지고 불쾌감을 표하지는 않겠지만, 뭔가 모양새가 이상하지 않나요?
더구나 박원순은 중립주의자라고 보여지는데, 이번엔 정말 마음을 달리먹고 방향을 확실히 정했는지는 모르겠지만은요.
지금 시기는 어쨌든 진보와 보수가 확실히 갈라지는 시점입니다. 아니 이미 갈라져 있지요.
그런데 이 시점에 통합론이나 혹은 이쪽과 저쪽을 구분하는 것은 무의미하다라는 발언들을 하는 사람들이 갑자기 나오니 조금 선뜻 받아 들이기 어렵다라는 것이지요.
대답이 될런가 모르겠지만, 현재 민주당 대표가 딴나라 출신인 것이 안철수랑 연합하는 문제보다 100배 1000배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바로 말씀하신 우리편의 핵 정체성 문제이니까요. 핵이 굳건하면 안철수랑 얼마든지 연합할 수 있습니다.
민주당 쪽 사람한테 들은 이야기인데 지난번 전당대회 때 당내 투표에서는 정세균이 1등 했답니다. 그놈의 여론 조사 포함시키는 바람에 손학규가 1등으로 대표되고 정동영이 2등으로 올라갔지요. 단 세부 결과는 발표 안하기로 사전에 약속을 했기 때문에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인터넷을 검색해도 흔적을 찾을 수가 없어요. 몇 달 전만해도 정세균이 1등이었다는 글쪼가리가 있었는데 지금은 완전히 사라졌어요. 저는 진짜 변절자 딴나라 출신이 민주당 대표가 되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분해서 잠을 이루지 못할 지경입니다. 그것에 비하면 안철수 서울 시장 후보 쯤이야.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심각성을 아니 더 이상은 안된다는 것이지요.
언급을 하려다 걍 안했습니다.ㅜㅜ
손학규가 이쪽으로 올 때 제대로 된 검증 절차는 없었다고 보아야 하겠지요. 성토만 있었지...
저는 성토하자는게 아니고, 서울시장자리를 주든 뭘 주든..진보진영과 잘 맞는 사람, 혹은 맞춰갈 수 있는 사람인지를.. 뼈속을 알고 싶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그 정도는 만약에 정말 의사가 있다면 밝혀준다고 하여 해 될 것은 없겠지요.
아햏햏 하군요. 초창기 디씨가 갑자기 떠오른 이유가 뭘까요?
암튼 김총재 쫌 멋있네요.
한달간 섭렵한 기억으로는, 딴지이후 출몰, 잉여+딴지+의외성...., 시장은 있었으나 딴지가 폐쇄형으로 가는바람에 엄한넘 입에 털어넣은 케이스임, 이러한 사회적 사고과정이 객관식에 중독되어 있는 두뇌가 각성하게 만든계기를 만듬..
흠흠..좀더 지켜봐야지요.
혁신의 가속도가 붙은 온라인 세력과 다 쓰러져가는 조중동 세력의 싸움은 보나마나죠.
저쪽의 정계+재계+언론이 모두 뭉쳐도 지지율 과반수 넘기기는 점점 힘들어질겁니다.
기사에서 뭘 말하려는지 통 알 수가 없소.